친정재산 불려줬다는 글들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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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태줘서 불려준것도 아니고 그냥 추천해준게 불려준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제 형제들한테 여기 사라.여기 분양 받아라 해서 집사서 다 올랐는데
그것도 불려준건가요?
그리고 수도권 다들 올랐는데 .. 그걸 또 친정한테 사례받으려고 한다는게 왜케 웃긴가요.

[저도ㅋ]

동생한테 대치동 아파트 사라고 막 부추켜서 모자라는 중도금 빌려주고..그게 몇십억 올랐고요ㅎ
언니 동생한테도 마찬가지
망설일때 밀어부쳐서 모자라는돈 빌려줬지만 이자쳐서 돌려 받았고 다 잘 살게 되니 좋던데 그걸 뭐 해줬다..하는 생각 안들던데
시댁은 부동산 하락론자들이라 저보고 겁없다 소리만 하지 절대 하라하면 돈달란 소리로 듣고 안해서 가만히 앉아 있다 소시민으로 하락
하지만 그것도 내 탓 아니고요
다 자기복 아니겠슴니꽈?ㅋ

[총체적 난국]

거래하면서 수수료인지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정해서 깎은걸 삥땅한 사위..
어차피 거래업체가 먹을 돈 삥땅한 거라 괜찮다며 두둔하는 딸..
수고했는데 밥을 사지도 수고비를 주지도 않고 사위가 친정재산 넘볼까 걱정하는 부모님..

[,,]

저도 불려줬다 소리 웃기더라구요
돈벌어서 사준줄 알았더니 사라고 얘기했다니--
그건 동네아줌마들끼리 커피마시다가도 지나가는 얘기로 흔히 하는 주제 아닌가요?
나중엔 그런말 한줄도 모르는 지나가는 얘기들
진짜 인간은 착각 대마왕들 같음

[거꾸로]

사라했는데 값 내렸으면
물어주려나요?

[이러다가]

집값 하락하면 집안싸움 나겠네요

[원글은]

그냥 사라고만한게 아니라 일처리 다해주고 이후 지금까지 관리까지 사위가 다 해줬다했어요.
아마 세입자,세금,수리..등 부모님이 살때 알아보는것부터 이후 관리까지 다 맡긴것 같던데요.
얼마나 잘해줬는지 외국에 있는 동생도 부탁했다고 써있었고요.

저정도 부려먹으면서 재산 가치 올려놨는데 가족이라도 사례안하는건 경우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