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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조카들에게 돈 베품할때 저는 옆에서 구경하는데 저도 받고 싶더라고요

돈 쓰는 재미? 조회수 : 5,973
작성일 : 2021-09-22 13:25:43
조카들에게는 지갑에서 현금 꺼내서 촥촥 나눠주고
제수씨들에게는 상품권을 지 양복 주머니에서 꺼내와서 착착 나눠줄 때
저는 뒷줄 조카들이나 동서들 옆에 뻘쭘히 웃으며 서 있는데요
물론 하나있는 저희 애도 뒷줄에 빈 손으로 서 있어요

저도 좀 돈을 나눠주거나
그도저도 아니면 저도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지가 번 돈이라고 돈 ㅈㄹ하는구나라고 속으로 비웃으면서요
힘들게 번 돈이니 저렇게 쓰는 맛이라도 있어야겠죠만서도....

이제 며칠 지나고 다음 달 쯤되면 남은 상품권 갖고 있으라고 저 줄거에요.
그러다 연말에 제수씨오면 그거 갖고 오라고 할거구

남편은 제가 지랑 일심동체라서 갖은 마음으로, 같은 위치에서 하는 도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닌데, 너랑 나랑 각심각체다!!!!!!!!!!!!!!!!!!!!
너가 가진 것은 권위, 내게 남은 것은 무수리의 의무.

IP : 203.251.xxx.2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도
    '21.9.22 1:29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친정가서 줄세워 착착 줘요.
    남편이 지가 번거니 저ㅈㄹ 소리하게.
    아주 2배로 주세요.

  • 2. ......
    '21.9.22 1:29 PM (211.206.xxx.204)

    저 정도 베푸시는 분이라면
    생활비 많이 가져다 주실것 같은데
    1년에 한두번보다 평생 ~~~ 생활비가 더 좋죠.
    상품권 몇개 갖다가 쓰고 이야기하세요.

  • 3. 에구
    '21.9.22 1:30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조금 색다른 풍경이네요^^

  • 4. 디오
    '21.9.22 1:32 PM (175.120.xxx.167)

    조금 색다른 풍경이네요^^

    남편돈이 내돈인데 님도 쓰세요.
    시원하게

  • 5. ..
    '21.9.22 1:35 PM (220.92.xxx.186)

    저 정도면 명절에 힘들게 일하는 아내에게 용돈은 줄 것 같은데요.
    대놓고 말해 보세요. 상품권 받는 제수씨들과 똑같이 그 자리에서 받고 싶다구요.
    조카들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 싶구요.
    저도 제 조카들 이뻐서 명절 용돈 잘 챙겨 주거든요.

  • 6. ...
    '21.9.22 1:36 PM (183.100.xxx.193)

    남은 상품권 주면 다 쓰세요 ~ 그걸 왜 남겨서 촥촥 주게 해요 ㅎ

  • 7. 저라면
    '21.9.22 1: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거기 같이 줄 설텐데요...^^그래도 안주시려나?
    그러려고 힘들게 돈 버는 거죠.

  • 8. ㆍㆍㆍㆍㆍ
    '21.9.22 1:52 PM (211.208.xxx.37)

    상품권 나 준건데 내꺼죠. 제수씨 왔을때 가져오라고 하면 눈 땡그랗게 뜨고서 '장보느라 다 썼지~' 해버리세요.

  • 9. ..
    '21.9.22 1:56 PM (223.38.xxx.215)

    남은 상품권 주면 다 쓰세요 ~222

  • 10. ...
    '21.9.22 2:08 PM (221.154.xxx.34)

    상품권을 왜 다음 명절까지 남겨두죠?
    다 쓰면 될걸....

  • 11. ..
    '21.9.22 2:1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주종관계 심하네요. 그거 왜 다 받아줘요? 성공한 사업가가 한푸나요?남편 너무 웃겨요

  • 12. ㅠㅠ
    '21.9.22 2:18 PM (114.203.xxx.133)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정말 주종관계 같은데…
    기우는 결혼 하셨나요?

  • 13. 그러게요
    '21.9.22 3: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상품권 쓰세요?
    아님줄서있다가 나도 좀받아보자 하던지요

  • 14.
    '21.9.22 3:26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건설회사 현장소장?인가요?

    아파트지으면 협력업체가 100개쯤 들어온다는데ᆢ

  • 15. 가진
    '21.9.22 3:42 PM (114.205.xxx.84)

    가진 , 가진 것 , 가진 권위
    갖추다

  • 16. ...
    '21.9.22 4:0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친정 조카들 등록금도 주고 용돈도 줍니다.
    남편은 저보단 씀씀이가 작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보다는 연봉이 적고
    시댁쪽이 조카 수가 3배라 부담스럽나봐요.
    그냥 각자 자기 번 걸로 베풀며 살면 되지 비웃을 필요가 있나요?

  • 17. 그렇게
    '21.9.22 4:51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받아간 집에서는 님네 양말짝이라도 주나요?

  • 18.
    '21.9.22 5:45 PM (121.167.xxx.120)

    남편에게 얘기해서 원글님도 받고 아이도 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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