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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핀 사진보낸 며느리둔 원글님

ㅇㅇ 조회수 : 26,363
작성일 : 2021-09-20 16:06:11
저 30대 중반 미혼인데
원글님이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어른이 생각해준 음식에 곰팡이핀 사진 보내는거
상상도 못할일이에요
며느리 싸가지없는거 맞구요
만약 내남편이 그랬으면 저 가만히 안둬요

그리고 평일 내내 밖에서 밥먹고
주말에 음식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있는 반찬에 밥데워먹는것도 싫으면
금방 건강 엉망돼요
직장인들은 알죠 사먹는밥 얼마나 니글거리는지
여자가 주말까지 사먹자 해버리니 아들이 더 못먹죠
이런집은 애들 건강도 엉망입니다
IP : 118.235.xxx.121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0 4:06 PM (211.36.xxx.134)

    30대 중반 미혼이 여자가~ 여자가~ 하나요?

  • 2. ...
    '21.9.20 4:07 PM (220.75.xxx.108)

    너나 잘 하시면 되겠어요.
    그 집은 다 마무리가 되었다잖아요.

  • 3. ..
    '21.9.20 4:08 PM (1.225.xxx.223)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하세요

  • 4. 저기요
    '21.9.20 4:08 PM (182.227.xxx.251)

    대기업 식사 엄청 잘 나와요.
    걱정 하지 마세요.
    과일에 간식까지 엄청 잘 나와요.
    집에서 챙겨 먹는 이상이니 그건 염려 마세요.
    주중에 회사에서 잘 먹으니 주말에 사먹어도 됩니다.

  • 5. 원참
    '21.9.20 4:08 PM (118.235.xxx.92)

    데워먹건 사먹건 개인의 의사는 존중받아야할 것입니다 이런 게시물이 폭력적이네요

  • 6. 솔직히
    '21.9.20 4:09 PM (1.227.xxx.55)

    가정교육 잘못 받은 건 맞죠.
    못되처먹은 행동 맞구요.

  • 7. ...
    '21.9.20 4:09 P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많이 불편한 글이네요,

  • 8. ...
    '21.9.20 4:09 PM (61.99.xxx.154)

    해피엔딩이니 잊으세요

  • 9. ㅇㅇ
    '21.9.20 4:09 PM (211.36.xxx.97)

    첫문장부터 에러네요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 입찬 소리마시구요

  • 10. 삼성
    '21.9.20 4:09 PM (223.38.xxx.9)

    구내식당 최고에요.

  • 11. .....
    '21.9.20 4:10 PM (211.206.xxx.204)

    그 아들이 안먹고 싶어서 안먹고 곰팡이 폈겠어요?
    둘이 생활하니 부인이 원하는대로 외식하고 배달음식 먹으니 엄마가 해준 반찬 먹을일이 없게 된거죠.
    며느리 성격보니 일부러 더 외식했을 것 같은데...
    너무 강한 성격도 주변 사람이 힘듭니다.

  • 12. ㅇㅇ
    '21.9.20 4:10 PM (118.235.xxx.121)

    참고로 저도 엄마가 종종 해놓고 가시는거 버릴때 많아서 조금만 하라고 해도
    제선에서 잔소리하고 버릴망정 썩은사진 보내는거 상상도 못해요
    정성인거 아니까요
    아들이 썩은사진 보낸거 알고도 침묵하는거면
    아들한테도 정 떼세요
    판단력이 없거나 잡혀살거나 둘중 하나니까요

  • 13. ..
    '21.9.20 4:10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할머니. 너나 잘 하세요
    변태같이 젊은 여자인 척 하지 마시구요

  • 14. 저는
    '21.9.20 4:10 PM (61.74.xxx.175)

    우리 친정부모님이 사위한테 계속 저러면 제가 나서서 해결합니다
    왜 싫다는데 계속 맘대로 하면서 아랫사람을 나쁜 사람 만드는건가요!

  • 15. 저도 같은생각
    '21.9.20 4:10 PM (223.39.xxx.75)

    가정교육 잘못 받은 건 맞죠.
    못되처먹은 행동 맞구요222222222

    사이다 같은 결말 원한답시고
    싸가지가 사이다로 둔갑하는거죠.ㅠ

  • 16. ㅋㅋㅋ
    '21.9.20 4: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부르르 입술 떨며 쓴 글 같은뎅~

  • 17. ㅁㅁ
    '21.9.20 4:10 PM (61.81.xxx.150)

    뭐래~ 당신 50대 할줌마죠??

  • 18. 샬랄라
    '21.9.20 4:11 PM (222.112.xxx.101)

    그 여자가 그 분 며느리인것이 현실입니다

  • 19. 오죽
    '21.9.20 4:11 PM (222.102.xxx.75)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첫번째 곰팡이에 그랬을까
    누구라도 끝내야 하는 일인데
    그 악역을 남의집 귀한 딸이 한거네
    그 며느리라고 시어머니 엿먹이고 싶었을까

    요새 대기업 식단 니네 집보다 더 잘 나와요

  • 20. 곰팡이
    '21.9.20 4:1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핀 게 잘못인가요 사진 보낸 게 잘못인가요?
    곰팡이 핀 건 안 먹은 아들 잘못이고
    보내지 말라는데 보낸 건 시엄니 잘못이고
    그럼 가만히 앉아서 계속 냉장고 곰팡이 반찬 처리해야 해요 며느리가?

  • 21.
    '21.9.20 4:11 PM (106.101.xxx.216)

    그 사진 보내기 전에 좋은 말로 거절 여러번 했겠죠
    그거 무시하고 계속 보내니 극단의 방법으로 거절했을 거란 생각은 안될까요?

    얼굴도 모르는 남의 며느리 싸가지로 만드는 원글님이 얼마나 선을 넘고 있는지는 알아요?

  • 22. ㅇㅇ
    '21.9.20 4:11 PM (118.235.xxx.121)

    원글이 잘랬다는게 아니라
    표현방식이 글러먹었다는거에요

    다들 남편들이 내엄마음식 썩은사진 보내면서 직접 경고하면 잘했다 할라는지 ㅎㅎ

  • 23. .....
    '21.9.20 4:12 PM (211.206.xxx.204)

    삼성 잘 나오는거 저도 알아요.
    그런데 주말도 출근하나요?
    메일 야근해도 식당 다녀오면 흐름깨지고
    퇴근시간 늦어지니 안먹고 일하고 집에와서 먹는 경우 많아요.
    요즘은 재택근무도 돌아가면서 하잖아요.

  • 24.
    '21.9.20 4:13 PM (114.205.xxx.69)

    여기 아줌니들 대글 보니 아직 멀었네요.
    그 정도로 세게 하지 않음 계속 주인 없는 집에 들락거리며 반찬 해나르며 아들 며느리 반찬까지 해다 바치는 착한 시어머니 역할에 충실 하셨을 거잖아요.
    첨부터 그런거 아니라 여러번 거절 한 걸 너 아 먹어도 내아들 먹으라는 거다라고.

  • 25. ..
    '21.9.20 4:13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똑같이 당해보면 알아요.

  • 26. 말 나온김에
    '21.9.20 4:13 PM (61.74.xxx.175)

    저 행동이 싸가지 없다고 하는데 저 시어머니를 멈출 수 있게 할 싸가지 있는 방법은
    뭔가요?

  • 27. ..
    '21.9.20 4:14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 맞는걸까요?
    좋은 말로 여러번 해도 계속 주는 시모
    또 그걸 여러번 치워야하고 스트레스 받는 며늘
    그 상황이 몇 번 더 이어져야 시모가 그만둘줄알고요

  • 28. ...
    '21.9.20 4:15 PM (180.66.xxx.187)

    반찬을 뭐하러 싸줍니까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유산도 줄 필요없고 각자 잘 살면
    됩니다

  • 29. ㅇㅇ
    '21.9.20 4:15 PM (118.235.xxx.121)

    대기업 식단이 잘나와봤자 밖에밥이에요
    5일 석식까지 먹고오면 참도 안질리겠네요
    애들 낳으면 회사가서 먹일꺼에요?

    주말까지 만들어진 음식 데워먹는것도 싫다는 며느리 얻으시길

  • 30. ㅇㅇ
    '21.9.20 4:15 PM (118.235.xxx.121)

    저러니 내아들까지 안쓰러워 원글이 더 집반찬 해준것

  • 31. 어머나
    '21.9.20 4:15 PM (39.7.xxx.219)

    어머나.. 며느리가 안챙겨줘서 엄마반찬을 못 먹었다니 그 아들이 손이 없는 장애인이었군요..

  • 32. ㅇㅇ
    '21.9.20 4:1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젊은 꼰대인가요?
    남의집 사정을 얼마나 안다고
    훈계질입니까?
    말씀 예쁘게 하세요.
    원글님이 아래 글 올리셨어요
    그 아들이 엄마가 준 더덕 곰팡이
    생겨서 버렸다구요. 이제 주지마.
    이렇게 얘기하고는 오늘 낚시하러
    간다고 신나하더랍니다.
    며느리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 33. ㅁㅁㅁㅁ
    '21.9.20 4:16 PM (125.178.xxx.53)

    아들이 장애인 2222

  • 34.
    '21.9.20 4:1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내 보기엔 해 오지 마시라해도 꾸덕꾸덕 해 오니 그 집 며느리가 충격요법 쓴 걸로 보여요
    싫다는데 강요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그리고 아들 집에 마음대로 드나드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요

  • 35. 원참
    '21.9.20 4:17 PM (118.235.xxx.92)

    30대 미혼이 건강걱정 정말 많으시네요 다 큰 성인이니 알아서하겠죠 본인은 오지랖이 넓다 생각하겠지만서도 다른사람이 보기엔 폭력입니다

  • 36. ...
    '21.9.20 4:17 PM (115.139.xxx.169)

    그 며느리는 시댁 그냥 무시한거에요.
    유산 단단히 받을 시댁이었으면 저딴 행동 생각도 안했을걸요?
    그리고, 세상에 어떤 상대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동네 아줌마한테도 저렇게 못해요.
    생각들해봐요 야! 싸우자! 이런 상대 아니면 당신 준 반찬 곰팡이 폈어! 이러고 사진을 보내요????

    소통 방식이 굉장히 문제가 많은 여자에요.
    사회생활하면서 남 밟는거 많이 보면서 배운거 같은데, 같이 사는 상대도 편하게 살겠든가요.ㅉㅉㅉ

  • 37. ㅇㅇ
    '21.9.20 4:17 PM (118.235.xxx.121)

    같이먹는 사람이 그냥 사먹자 이러면 사먹게되지 너는 사먹고 나는 따로 이게돼요?
    다들 딸부잣집 여자들인듯

    내남편이 내엄마한테 저런 사진보내서 직접 경고하면 잘했다 하세요그럼ㅎㅎ

  • 38. . .
    '21.9.20 4:18 PM (49.142.xxx.184)

    꼰대. . . .

  • 39. ...
    '21.9.20 4:18 PM (211.48.xxx.252)

    대기업 식단이 잘나와봤자 밖에밥이라니..
    일단 30대여자 말투도 아닌거같고
    혹여 30대여자가 맞다면 참 시야가 좁은 우물안 개구리네요
    집밥 신봉자.

  • 40. ㅇㅇ
    '21.9.20 4:19 PM (118.235.xxx.121)

    그리고, 세상에 어떤 상대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동네 아줌마한테도 저렇게 못해요.
    생각들해봐요 야! 싸우자! 이런 상대 아니면 당신 준 반찬 곰팡이 폈어! 이러고 사진을 보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말이 이거에요
    친구한테도 못해요 손수 해준 음식에

  • 41. ㅋㅋㅋ
    '21.9.20 4:21 PM (222.102.xxx.75)

    일단 결혼이나 하세요
    자기 자식 생기면 어련히 알아서 잘해요
    별 시덥잖은 걱정까지 다 하시느라 어깨 무거우시겠어요

  • 42. 원참
    '21.9.20 4:21 PM (118.235.xxx.92)

    원글님이 정말 30대 미혼이면 가장 관련없는 일인데 시누이 입장에서 욱하시는건지 꼰대 완전체신건지 그외에는 도통 열내는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네요 차라리 다른 시어머니 입장인 분이 글 쓰시면 모를까 말이에요

  • 43. 참나
    '21.9.20 4:22 PM (61.74.xxx.175)

    친구가 이젠 그만 줘도 된다는 음식 계속 주나요
    동네 아줌마가 그러냐구요
    왜 며느리를 무시하면서 본인은 무시 당했다고 기분 나빠하나요
    싫다면 안하면 되요
    아들이 반찬 다 챙겨 먹지 못한것까지 며느리 탓인가요

  • 44. 아니 그러니까
    '21.9.20 4:22 PM (222.102.xxx.75)

    지적질만 마시고
    어떻게 대응해야 했었냐구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 45. ??
    '21.9.20 4:22 PM (125.136.xxx.6)

    30대 중반 미혼 여성 맞아요?
    전 50대 중반 딸, 아들 둔 엄만데 원글님이 이해가 안 가네요.
    내 아들이면 니가 밥해서 엄마가 준 반찬으로 밥상 차려 아내 좀 챙겨 먹이라고 할거예요.
    물론 싫다는 거 애초에 싸주지도 않을 거지만 아들 며느리가 싸가고 싶어 싸간다면요.

  • 46. ..
    '21.9.20 4:2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왜 며느리 탓을 하세요?
    아들이 엄마가 준 반찬
    안 챙겨 먹어서 썩었다고
    직접 얘기했다잖아요.
    그리고 추석때 오지 말라고 하니
    신이나서 낚시하러 간다고 했대요.
    결론은 아들 부부의 삶에 자꾸
    간섭하면 안 된다는거에요.
    저도 맞벌이 20년이 넘지만
    시부모님 일체 잔소리 없으십니다.

  • 47. ...
    '21.9.20 4:23 PM (1.241.xxx.131)

    며느리가 충격요법 안쓰면 계속 반찬셔틀할꺼란걸 알아서 저런거예요
    아들이 곰팡이 사진보냈으면 그래도 반찬 보냈을껄요?백퍼

  • 48. 엄마
    '21.9.20 4:23 PM (118.235.xxx.150)

    나는 며느리 없지만 만약 그런 사진 받으면 다시는 상종 않할것 같네요
    물론 시엄마도 잘못이지만
    아들 좋아하고 잘 먹는다 싶어서지만 그 시엄마도 한두번 말할때 그만하지
    그 며느리 완전히 다시는 안본다 하는 맘 인것 같네요

    자기 친정엄마 가 올케한테 똑 같이 당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49. ...
    '21.9.20 4:24 PM (180.66.xxx.187)

    싸가지없고 예의없는 사람맞습니다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어르신에게 사진보내서 시위하나요 곰팡이났으면 알아서 버리면 됩니다

  • 50. 나참
    '21.9.20 4:24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잘랬다는게 아니라
    표현방식이 글러먹었다는거에요
    ㅡㅡㅡ
    그러니까 표현방식 어떻게 해야 맞는거냐구요?
    자꾸 딴소리야

  • 51. 싫다는데
    '21.9.20 4:2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고요 쫌!!
    싫다는데 한달에 한번 싸들고 오니 사진찍어 보낸거잖아요.
    그냥 본집에 오면 실컷 먹이고 보내세요

  • 52. ㅇㅇ
    '21.9.20 4:25 PM (118.235.xxx.121)

    내남편이 내엄마한테 그런 사진보내서 경고하면 괜찮냐구요
    위에 댓글에 내가 나서서 해결한다 그런말 말구요
    그건 표현주체나 방법이 달라지는거잖아요

    내남편이 내엄마한테 썩은음식 사진 보내서
    봤죠? 다신 보내지마세요 직접 경고하면
    해결 잘했다고 할꺼냐구요

  • 53. 뭘 알아서 버리래
    '21.9.20 4:25 PM (222.102.xxx.75)

    가뜩이나 피곤한데
    곰팡이 필게 분명한 반찬 쟁여뒀다
    그거 버리고 씻고하는 일까지 왜 더해야 하는데요????

  • 54. ...
    '21.9.20 4:26 PM (115.139.xxx.169)

    참 요령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세상엔...ㅎ
    어떻게 해야 하냐니..참.

    자기 친정엄마 가 올케한테 똑 같이 당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222

  • 55. ㅇㅇ
    '21.9.20 4:27 PM (118.235.xxx.121)

    아니면 남동생이나 오빠 와이프가 그런 사진 직접보내서 경고하면
    엄마가 너무했어 얼마나 그러면 그러겠어 올케 새언니편 들어주실꺼에요?

  • 56. 그니까
    '21.9.20 4:27 PM (222.102.xxx.75)

    잠자코 받아뒀다가
    알아서 음식쓰레기 처리반이나 되어라

    이게 예의고 요령이라는건가요?

    아 진짜 궁금하네 그 요령 좀 알려주시라고요

  • 57. ㅋㅋㅋ
    '21.9.20 4:28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ㅋ삼십댄지 할줌만지 내 알 바 아니고
    결국 님도 이런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식은
    모르는거네요? 님도 모르는 주제에 그 상황 겪어본적도
    없으면서 웬 훈수질이세요?

  • 58. ㅇㅇ
    '21.9.20 4:28 PM (118.235.xxx.121)

    다 자기시엄마한테 빙의해서 난리지
    내엄마가 내남편한테 내 올케 새언니한테 저런사진 받으면 들고 일어날꺼면서. 아니에요?

  • 59. ㅋㅋㅋ
    '21.9.20 4:29 P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ㅋ삼십댄지 할줌만지 내 알 바 아니고
    결국 님도 이런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식은
    모르는거네요? 님도 모르는 주제에 그 상황 겪어본적도
    없으면서 웬 훈수질이세요?

  • 60.
    '21.9.20 4:29 PM (1.240.xxx.154)

    아들이 장애인 333

  • 61. ..
    '21.9.20 4: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사진 보내기 전에
    더덕 안 먹어서 썩어서 자꾸
    버린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내고 집에 찾아오니까
    사진 보낸거잖아요.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더덕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생각이 꽂혀서
    계속 보낸거구요.
    맞벌이 하는데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시어머니 부담백배입니다.

  • 62. ㅎㅎ
    '21.9.20 4:31 PM (49.172.xxx.28)

    말투 완전 올드한데 30대래 ㅎㅎ
    여자가, 밖에 밥 이런 말 잘 안쓰거든요 할머니? ㅎㅎ

  • 63. 아닌데요
    '21.9.20 4:31 PM (222.102.xxx.75)

    진짜 맹세코

    엄마 적당히 좀 하지 왜 그랬어
    속은 상하겠지만 새언니도 오죽하면 그랬겠어
    그래도 엄마 속상한건 상한거니까 서운했단 표현은 하고
    앞으론 반찬셔틀 절대 하지마

    이럴겁니다만?

    자 이제 님이 생각하는 요령과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세요

  • 64. ㅁㅁㅁㅁ
    '21.9.20 4:32 PM (125.178.xxx.53)

    동네 아줌마한테도 저렇게 못해요.
    생각들해봐요 야! 싸우자! 이런 상대 아니면 당신 준 반찬 곰팡이 폈어! 이러고 사진을 보내요????

    ***
    동네 아줌마는 주지마라하면 안주죠
    주지마래도 자꾸 줘서 이리된거 아닌가요
    내맘대로 하고싶으면 장가보내지말구 델꼬살아야..

  • 65. ??
    '21.9.20 4:32 PM (125.136.xxx.6)

    '내남편이 내엄마한테 그런 사진보내서 경고하면 괜찮냐구요'
    내 남편이 우리 엄마한테요?
    왜요?
    내 남편이 그러면 미친 사이코죠 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냉장고 관리는 주부인 내가 전적으로 하고 있고 엄마가 반찬 싸준다해도
    내가 알아서 뭐는 잘먹으니 가져가지만 뭐는 안 먹으니 안 가져간다고 명확하게 의사전달하고 조율하거든요.
    근데 뜬금 없이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이 장모님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내요? ㅋㅋㅋㅋ

    내 남편이 냉장고 관리와 반찬 만들기의 주체라면 자기 엄마든 장모든 뭐 싸준다 하면
    이러중 저러쿵 조율을 하겠죠. 그럼 먹을 것만 싸주셔야죠.
    싫다는데 우리 엄마가 주부인 남편을 무시하고 계속 안 먹는다는 반찬을 보냈다??
    그럼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으니 내 엄마를 제가 먼저 단속하겠죠.

    지금 전후 상황 상관없이, 아무 맥락없이 남편이 장모에게 곰팡이 핀 사진을 보내면 어떻겠냐고 역공하면 뭐 먹히나요?

  • 66. ㅋㅋ
    '21.9.20 4:32 PM (223.33.xxx.188)

    30대 중반 미혼이지만 남자군요

    장모반찬 관리하는 사위 얘기나 풀어놔 보세요
    세상에 존재치 않는 유니콘 얘기말고

  • 67. ㅇㅇ
    '21.9.20 4:32 PM (118.235.xxx.121)

    저도 불편해요
    그런데 평일내내 밖에서 밥먹고 주말에 있는반찬도 안차려먹을 정도면
    아들이 집밥을 전혀 못먹는거죠
    그러니 그 원글은 더 애가 탓을거구요

  • 68. ㅁㅁㅁㅁ
    '21.9.20 4:33 PM (125.178.xxx.53)

    저는 올케가 저런사진 보낼 상황이 되기전에 엄마를 말릴겁니다

  • 69. ㅇㅇ
    '21.9.20 4:33 PM (118.235.xxx.121)

    그럼 올케나 새언니가 그랬다면요?

  • 70. 웃겨
    '21.9.20 4:34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ㅋㅋㅋ본인도 딱히 대처방법 없으니까 입 꾹 닫는거 봐ㅋㅋㅋㅋ

  • 71. ㅡㅡ
    '21.9.20 4:35 PM (175.197.xxx.235)

    니인생이나 잘 사세요.

  • 72. ㅇㅇ
    '21.9.20 4:35 PM (118.235.xxx.121)

    다들 내가 그런 상황을 안만들겠다 남편은 음식관리 안한다 미리 말리겠다 이럴뿐이지
    내엄마가 남동생 오빠 와이프한테 그런사진 받았을 상황을 말하지않네요ㅎㅎ

  • 73. ..
    '21.9.20 4:35 PM (124.53.xxx.159)

    싫고 짜증난다.
    아먹는데 그 핑게로 우리집 드나드는거 너무 싫다 까지는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사진을 찍어 보내기까지 했다면 보통 독한사람이 아닌거고
    그런인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솔직히 충격적이라 할만큼 소름돋네요.
    세상을 살면서 어떤경우 나에겐 정말 쓸모없고 짐만 되는데도
    상대가 선의라면 면전에서는 고마워하며 받지 않나요?
    철이 없어서는 절대 아니고 악의라고 밖에 볼수 없죠.
    내집 내음식그경도 안시켜야 할 일이라 생각되고
    남 일이지만 무척 괴씸한 생각까지 드네요.

  • 74. --
    '21.9.20 4:35 PM (58.233.xxx.223)

    여기 82 상식적이지 않은 곳이에요. 원글 말 맞아요. 못된 인성인거죠. 시모 무시하는 것 맞고요.

  • 75. ??
    '21.9.20 4:35 PM (125.136.xxx.6)

    아오 진짜
    지금 군대 간 아들있는 엄만데 뭔 아들을 병신으로 키웠나?
    왜 아들이 집밥 못먹는 걸 애닳아해요?
    야 이 색히야
    니가 손이 없냐 발이 없냐
    엄마가 너 그렇게 가르쳤냐
    니 마누라도 돈 버느라 힘든데 엄마가 반찬까지 해줬으면
    햇반이라도 돌려서 상 차려서 좀 챙겨 먹이고 너도 먹어라
    저라면 그럽니다.

  • 76. 아니
    '21.9.20 4:36 PM (222.102.xxx.75)

    눈을 어디다 두셨어요
    그런 상황 답도 여럿있고
    님 획기적인 대처법도 다들 기다리고 있잖아요

  • 77.
    '21.9.20 4:3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네요

  • 78. ...
    '21.9.20 4:36 PM (1.241.xxx.131)

    싫어요를 부드럽게 말하는 방법 ㅋ
    https://www.instagram.com/p/CUCCF0Vh1XQ/?utm_medium=copy_link
    그래서 저 며느리는 초반부터 강하게 어필한거죠

  • 79. ..
    '21.9.20 4:36 P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님 대처방식 뭐냐고요
    답없는 할머니 ㅋㅋㅋㅋㅋㅋ

  • 80. ㅇㅇ
    '21.9.20 4:37 PM (118.235.xxx.121)

    내엄마가 새언니 올케한테 그런사진 받으면 실컷 엄마 그러게 적당히 하지그랬어 나무라세요ㅎㅎ
    난 그런 상황 안만든다 본질 흐리지말고

  • 81. ..
    '21.9.20 4:3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집밥 그렇게 먹고 싶으면
    아들이 하면 되잖아요.
    밥솥 있으니 밥 해서 엄마가 준 반찬이랑
    해서 먹으면 되잖아요.
    그런데 아들이 안 챙겨 먹잖아요
    뭘 어쩌라는겁니까?
    해 준 반찬을 아들이 안 먹는걸요.

  • 82. ..
    '21.9.20 4:38 P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헛소리 그만 하시고.

    자, 그래서 원글 님의 대처방식은 뭐죠?

  • 83. 하 진짜..
    '21.9.20 4:38 PM (222.102.xxx.75)

    님 친구 없죠
    뭔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지

  • 84. ㅇㅇ
    '21.9.20 4:39 PM (118.235.xxx.121)

    어른한테 거절하는데 단계가 있겠죠 점점 수위나 횟수를 높여야지
    이건 바로 상엎은거에요

  • 85. ..
    '21.9.20 4:4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그 단계 절차 밟은걸로 읽히던데요?
    글 제대로 안 읽으셨나봄?

  • 86. ...
    '21.9.20 4:40 PM (115.139.xxx.169)

    여기 나이, 성별 이런걸로 상대방 무시하고, 혐오하고 그런데 아닌데 어디서 벌레활동 하던 사람이 하나 들어와있는 듯 싶네요.
    자기 맘에 안들면 할머니할머니 거리며 ㅋㅋㅋㅋ??? 저런 사람 하나때문에 참 게시판 수준이...

  • 87. ..
    '21.9.20 4:41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한테나 할머니 할머니 안 거려요
    진짜 할매한테만 할매소리해요ㅎ

  • 88. ...
    '21.9.20 4:43 PM (121.165.xxx.7)

    솔직히 시모가 음식 계속 보내는 것이 아이들 골탕 먹이려고 그러는 거겠어요?
    어떻게든 맛있는 반찬 주고 싶어서 그랬던 거죠.
    시모나 며느리나 관계 초반이라 서로 서투르고
    방법을 모색해 가는 시기 일텐데
    곰팡이 핀 사진 보낸 것은 너무 세네요.
    인간에 대한 예의도 전혀 없구요.

  • 89. ㅇㅇ
    '21.9.20 4:43 PM (118.235.xxx.121)

    올케나 새언니 남편이 직접 내엄마한테 그런사진 보내도 쿨할 사람들이면 인정합니다
    쉽게 못할걸요
    엄마 행동을 떠나서 음식 정성이란게 어떤의미고 해준사람한테 그런사진을 보내는게 얼마나 모욕적인지 아니까.
    댓글 스탑이요ㅎㅎ

  • 90. ....
    '21.9.20 4:44 PM (106.102.xxx.161)

    올해 결혼 했다잖아요.
    반찬을 해다줘도 몇번이나 해줬겠어요.
    원래 '싫어요. 안해요.' 라는 며느리잖아요.

  • 91. ..
    '21.9.20 4:4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바로 상 엎지 않았어요.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더덕 먹지 않으니 반찬 해오지
    마시라고 여러번 말씀 드렸어요.
    썩어서 자꾸 버린다구요.
    아들이 해맑게 엄마 반찬 썩어서 버리니까
    이제 주지마 이렇게 말하고
    오늘 그 아들과 남편이 낚시 간다고
    하니 그 분이 서운하다고 아래 글 또 올리셨어요.
    문제는 시어머님이 본인의 인생에
    집중하지 못 하고 있다는 거에요.

  • 92. 같잖다
    '21.9.20 4:46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ㅋㅋㅋㄱㅋ
    결국 원글도 마땅한 해결책. 없는거 맞네요!
    더 이상 상대할 필요 없네요. 답 없는건 님도 마찬가지니ㅋ
    난또 대단한 해결책 있는줄..ㅋ
    님은 할 말 없으니 자꾸 앵무새같이 똑같은 말만 하시니
    저도 제가 한 말 또 하고 갑니다.
    ㅡㅡㅡㅡ
    ㅋ삼십댄지 할줌만지 내 알 바 아니고
    결국 님도 이런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식은
    모르는거네요? 님도 모르는 주제에 그 상황 겪어본적도
    없으면서 웬 훈수질이세요?

  • 93. 삼성밥
    '21.9.20 4:46 PM (223.33.xxx.158)

    안먹어본 인간들아 , 원글포함, 먹고 다시와라.
    집밥보다 낫다.

  • 94. 진상예비시모
    '21.9.20 4:4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납시셨네요

  • 95. 원글은
    '21.9.20 4:50 PM (58.121.xxx.222)

    같은 직장 다니면서 같은 강도의 노동하는데
    주말 밥책임이 여자에게만 있다는거에요?

    갔다준 반찬 냉장고에 있어, 엄마가 밥도 냉장고에 소분해놔,
    전자렌지에 돌리고 간단히 설거지 하면 되니,

    아들놈이 엄마에 대한(며느리 엄마 아니고 자기 엄마잖아요) 애정이 있어 엄마 노력 아까왔으면
    며느리한테 점심은 내가 준비할께 엄마반찬으로 먹고 저녁 사먹자 이렇게 말 못해요? 그러는데도 며느리가 주말 이틀 4끼 다 외식 고집할까요?

    원글 30대라면서 어떻게 50대인 저보다도 더 고리타분할까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저 상황이면 첫번째 곰팡이 났을때 안가져다 주고,
    양줄여도 곰팡이 났다면 조용히 안가져주던가 아들 욕하지,

    내 아들은 두고
    같은 직장 다니는 남의 딸한테 화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96. 세상이 변한걸
    '21.9.20 4:51 PM (112.187.xxx.213)

    원글님~~
    세상이 변했다는걸 받아들이셔요~
    50넘은 저도 ᆢ그시어머니 잘못이란게 느껴지던데
    며느리는 요즘방식으로 대응한거구요

  • 97. ㅁㅁㅁㅁ
    '21.9.20 4:52 PM (125.178.xxx.53)

    문제는 시어머님이 본인의 인생에
    집중하지 못 하고 있다는 거에요.22222

  • 98. ㅁㅁㅁㅁ
    '21.9.20 4:53 PM (125.178.xxx.53)

    그집 딸이세요?

  • 99. ...
    '21.9.20 4:5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대기업 맞벌이 밥하는집 거의 없어요.
    업무강도 높은데 퇴근하고 밥 할 기운있나요.
    그 기운으로 일 잘하라고 밥 잘 주잖아요.
    유부남들도 저녁먹고 퇴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전업이 아니라면 강요하지 말아야죠.
    전업이라도 제 방식으로 살게 냅둬야죠.
    참 사람들 안 변해요.
    원글님도 시대에 맞춰 사세요.
    진상 시누이필 느껴집니다.
    자기 인생 찰지게 사는 사람들 남 간섭안해요.

  • 100.
    '21.9.20 4:55 PM (1.235.xxx.143)

    대기업 밥 잘나와요
    5일 석식까지 나와도 맛있고 깨끗하고 안물려요
    하다못해 공기관 구내식당도 얼마나 잘 나오는데ㅋ

    그리고
    님이 말하는 단계적 의사표현
    이미 다~ 거쳤을 가능성이 큽니다ㅎㅎ

  • 101. ㅇㅇ
    '21.9.20 5:02 PM (118.235.xxx.121)

    그러니까 내엄마가 그런사진 받아도
    그렇게 해야 알아듣는다 잘했다 넘기실꺼냐구요ㅎㅎ
    원글이 잘했다는게 글의요지가 아니죠
    표현방식이 글러먹었다는거지
    다들 그집 며느리한테 빙의해서 난리인데 진짜 내엄마가 며느리한테 그런사진 받아도 이해하세요?

  • 102. 혹시
    '21.9.20 5:02 PM (14.40.xxx.74)

    이까 그분 따님인가???

  • 103. ㅇㅇ
    '21.9.20 5:03 PM (118.235.xxx.121)

    저도 궁금하네요 그집 딸있는지
    딸은 남동생이나 오빠한테 뭐라고 할려는지

  • 104. 원참
    '21.9.20 5:07 PM (118.235.xxx.92)

    시누이 입장이신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30대 미혼이 왜 이리 오지랖일까요 남의집 딸 탓하지말고 그 집 남자 형제 단속 좀 하시고요

  • 105.
    '21.9.20 5:08 PM (1.235.xxx.143)

    우리엄마면

    엄마 갖다 두지 말라고 올케가 거절안했어?
    00이(아들)한테 챙겨먹냐고 물어봤어?

    먼저 확인하겠죠.

    잘 받아놓고선 갑자기 이런 사진을 보낸거면 뒤집고요
    거절있었다하면 속은 상해도
    엄마를 설득해야죠ㅋ 왜 거절을 안받아들이냐고.

  • 106. ㅇㅇ
    '21.9.20 5:08 PM (121.141.xxx.153)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어따대고 다짜고짜 사진부터 보내나요
    사회생활 인터넷으로 배웠나

  • 107. ㅇㅇ님
    '21.9.20 5:11 PM (222.102.xxx.75)

    다짜고짜 안 보냈답니다
    여러번 말로 했고 아들도 얘기했답니다

  • 108. 증말
    '21.9.20 5:11 PM (58.234.xxx.51)

    원글님 다 맞는 말. 왜들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듣고 포인트를 못 잡고 따져대는지... 여기서 엄마 반찬 못 찾아 먹는 아들이 바보라는 분들, 생각 좀 합시다. 신혼인데 주말에 따로 밥 먹는게 가능해요? 아들이 엄마 반찬 먹고 싶어도 여자가 싫다하고 외식하자면 남자들은 싸우기 싫어서 그냥 따릅니다. 바보가 아니고 싸우기 싫어서 그렇다구요.

  • 109. ...
    '21.9.20 5:1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충격 안주면 안 변합니다.
    심리적으로 존재감 과시하는거라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받은 사람은 버리느라 힘들고 준 사람은 꼭 생색냅니다.
    안 낼것같죠? 음식이 거저되는게 아니라 공치사 안 할 수가 없어요. 며느리가 최후의 수단으로 쓴 방법일 겁니다.
    징그럽게 안 고쳐지거든요. 경험자라 알아요.
    남을 탓하기전에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죠.

  • 110. .....
    '21.9.20 5:13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이인데
    저런 사진 받으면 엄마한테 보내지 말라고 할꺼예요
    아들은 손이 없나요??
    아들은 집밥 못먹으면 죽나요??
    제발... 결혼한 자식들은 독립시킵시다
    집밥 못먹어서 죽을것 같으면
    이혼해서 계속 엄마밥 드세요~~~

  • 111. ㅇㅇ
    '21.9.20 5:18 PM (118.235.xxx.121)

    근데 뭐 한두번이 아니고 징그럽게 안고쳐진다 그러시는데 신혼이면 1년 내외 아닌가요?
    뭘 그리 사무치게 참았다고들 추측하시는건지
    82 진상 시댁 사연들 보면 10년은 기본. 천불나던데요
    내엄마가 그런사진 받아도 올케 새언니 감정없이 내엄마 나무라신다는 분들은 인정합니다ㅎㅎ

  • 112. 아니
    '21.9.20 5:27 PM (113.60.xxx.119)

    똑같이 맞벌이 하는데 왜 남편한테 해다받쳐야하는대요?
    지네엄마가 준거 지가 데워먹음 되는거죠.
    건강엉망되든 말든 왜 며느리탓을 해요.

  • 113.
    '21.9.20 5:31 PM (58.121.xxx.222)

    따로 먹어요?
    아들이 차려서 설거지까지 다 해놓겠다는데,
    신혼인데 남편이 저렇게 하는데 4끼중 한끼도 싫다는 여자는 얼마나 될까요? 차려달라지 않고 차려주면 한끼정도는 참고 먹을 여자가 많지 싫다할 여자 많을까요? 신혼인데.

    여자도 힘드니까 차리고 뒷정리하기 싫어 외식하자는거잖아요.

    그러니 똑같이 일한 상태에서는 둘중 외식하기 싫은 사람,ㅈㆍ밥 먹고 싶은 사람이 차리는거지 거기에 남녀가 왜 나와요?

    원글님 댓글 질문답드리면,
    저는 50넘고 아들이 대학생이라 그 글쓴분 연배에 더 가까와 세대차 나서 저희 세대는 안그랬지만,

    지금 벌어진다면,
    속으로는 올케성질 대단하군 하지만,
    엄마한테 뭐라 할것 같은데요.
    그러게 지난번 썩여 버렸는데 왜 또갔다줬냐,
    그리고 오빠나 남동생 욕해줍니다.

    올케도 보통 아니지만 엄마 아들이 제일 문제있는데 왜 엉뚱한데 화내냐고 팩트 날려줘요.

    팩트는 같은 일 하는 두 사람중 자기 엄마 수고 애틋할 놈이 반찬관리해야지 그게 왜 넘의 딸 책임일까요?

  • 114. 솔직히
    '21.9.20 5:36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건 없는거지...
    그 며느리는 싸가지를 82에서 글로 배운 듯.
    여기 그 며느리 잘했다고 동조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도저히 그렇게까진 못해서
    대리만족 하시는 분들이겠죠.
    그 정도로 그 며느리가 대차고 싸가지 없는거 맞아요

  • 115. ..
    '21.9.20 5:49 P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네네.우리 엄마가 그런 일 겪는다 해도 전 엄마한테 한 소리 할 거예요. 왜냐구요? 원인제공했으니까.
    그리고 밥은 여자가 차려야한다는 구닥다리 생각에 찌들어있으니까.
    원글 지말만 맞는줄 아네ㅋ

  • 116. 이거
    '21.9.20 5:49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네요.
    곰팡이 사진 보낸 싸가지 없는 며느리
    싫다는 데도 기어이 참견하며 강요하는 시엄니
    뭐가 먼저죠?
    그리고 원글은 밥을 며느리가 차려야 한다는게 전제네요.
    엄마음식 좋아하는 아들이 밥상 차려서 와이프랑 같이 먹고 치우면 되잖아요.설마 며느리가 그것 마저도 싫어 할려고요?
    지엄마 음식 스스로 챙겨 먹지도 못하는 원글 아들은 상등신 맞고요
    아들 그렇게 키운거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부모가 며느리에게 곰팡이 사진을 받았다면?
    분명 처음엔 황당했겠죠?그러나 전후 사정 듣고 며느리만 욕할수 있어요?
    부모님 마음 다독이며 절대 그러지 못하게 해야죠.
    원글은 어쩔건데요?며느리 잡들이라도 할 셈인가요?
    이런 아들 부모들은 자식 결혼시키지 마세요.죽을때까지 끼고 살면서 몸보신 시켜가며 영원히 데리고 사세요 제발

  • 117. ..
    '21.9.20 5:53 PM (118.222.xxx.18)

    맞아요. 며느리가 사진 왜보내나요. 아들이 사진보내면서 이제 갖다주지말라고해야죠. 왜 집안살림을 며느리하고만 말하려는건가요. 당사자들끼리 연락하고 해결하면 될것을 알아서..제발 남의 자식들한테 서운해질 행동 하지마시길.

  • 118. ㅇㅇ
    '21.9.20 6:04 PM (125.186.xxx.127)

    그 원글은 못봤지만 며느리 싸가지 없는건 맞네요. 내 딸이 그랬다면 엄하게 혼냈을 거예요. 제가 며느리 입장이었다면 고맙다고 받고 버리든 먹든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게 시켰을것 같네요.

  • 119. ㅁㅁㅁㅁ
    '21.9.20 6:59 PM (125.178.xxx.53)

    왜 자꾸 내엄마가 받았다면 괜찮냐고하세요
    제3자의 관점이 더 공평하죠

  • 120. ㅇㅇ
    '21.9.20 7:04 PM (118.235.xxx.121)

    제3자의 관점이 아니라 며느리의 관점에서 보니 열받는거죠
    반대로 내엄마라고 생각해보라는거에요

  • 121. 인정할건하자
    '21.9.20 7:04 PM (49.173.xxx.36)

    저 30댄데 곰팡이 핀 음식 사진 찍어서 대놓고 보낸 거 개싸가지 맞음

  • 122. ...?
    '21.9.20 7:20 PM (175.223.xxx.221)

    며느리가 싸가지 없는 거면
    시모는 무개념 진상인건가요ㅎㅎㅎ

  • 123. 거절
    '21.9.20 7:34 PM (124.53.xxx.159)

    얼마든지 다르게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인간 말종 확실하고 어휴 ..
    저런것도 인간 여자라고 같이 산다면 내자식까지
    개 호로 자식이로 취급하고 내집엔 언감생신 발 못들이게 할거같아요.
    무뤂끓고 빈다면 또 몰라 ..

  • 124.
    '21.9.20 8:08 PM (39.117.xxx.43)

    에휴
    대기업 맞벌이를 해도
    며늘에게만 아들 밥먹이라구
    아들이 알아서 차려먹고 엄마에게
    잘먹었다했음 문제될게없을텐데

  • 125. ...
    '21.9.20 8:34 PM (39.7.xxx.120)

    저라도 저런 며느리 상종안해요.
    돈벌고 대기업 다니면 뭐해요?
    지혜도 없고 버릇도 없네요.
    입장바꿔 남편이 친정에서 준 반찬 곰팡이 사진 찍어서 보냈다고 해봐요. 그런 남편 옹호하실 거에요?

    원글님 정말 안됐지만 세상 못된 며느리 맞고
    저라면 그 사진 남편 아들 보여주고 앞으로 며느리랑 연 끊겠다고 선언하고 진짜 안 볼거에요.
    아들만 따로 가끔 보든가.

    전 결혼 안한 미혼이지먼 정말 소름끼치도록 정떨어지는 며느리네요.

  • 126. 그 아들
    '21.9.20 8:36 PM (39.7.xxx.254)

    원글님 정말 안됐지만 세상 못된 며느리 맞고
    저라면 그 사진 남편 아들 보여주고 앞으로 며느리랑 연 끊겠다고 선언하고 진짜 안 볼거에요.
    아들만 따로 가끔 보든가.
    ㅡㅡㅡㅡ
    그 아들, 자기 엄마한테 엄마가 보낸 반찬 다 썩어서 버렸어~ 하고 엄마가 열받아서 추석에 오지말라니까 좋아라하면서 자기 아버지까지 데리고 낚시갔대요.

  • 127.
    '21.9.20 8:49 PM (59.18.xxx.92)

    전 그글은 며누리가 나 없는집에 오지마시라 인것 같아요. 곰팡이핀 음식 시진 찍어보낸것은 너무 심하지만. 그 속뜻은 우리집어 오지 마시라. 우리 걱정 마시라. 이거 같아요. 나의 사생활 침해 간섭이라 생각 한듯.

  • 128. 이미
    '21.9.20 9:07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며느리가 잘했다는 아니지만 아마 몇 번 싫다고 하고 아들은 먹지도 않응 것 받았다가 냉장고에 썩어나가도 굴리고를 반복하다 나름 충격요법을 쓴 것 같아요. 좋은 말로 됐다 주지 마시라 아무리 말해도 도돌이표잖아요. 님이 그 며느리 욕할 필요 없구요. 그 가족이 알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 129. 그러니까
    '21.9.20 9:13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답이 없네요?
    예의 갖추고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이 뭔가요?
    원글이 답할 차례입니다

    가져오지 말라고 좋게 얘기한다
    받아서 조용히 버린다..
    이런답은 반칙입니다

    며느리 욕하는 분들 제대로 된 답은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욕만 할줄알았지 지혜는 없나봐요

  • 130. 뭐래는거야
    '21.9.20 9:18 PM (219.251.xxx.213)

    니글거리면 고추장 한술 드세요

  • 131. 당돌
    '21.9.20 9:21 PM (125.130.xxx.35)

    당돌하긴한데 중간에 아들 들들볶으며 해결 더디게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봅니다.

  • 132. ..
    '21.9.20 9:27 PM (118.235.xxx.45)

    며느리가 예의없게 해도
    아들도 며느리편 ㅋㅋ
    이제 세상이 그래요. 괜히 며느리한테 밉보이면 아들도 못만나는 세상입니다.

  • 133. 나옹
    '21.9.20 9:45 PM (39.117.xxx.119)

    그 며느리가 잘못한 건 그 곰팡이 핀사진을 본인이 보낸 거에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 아들에게 못 하게 하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 외엔 잘못이 없어요. 아들 먹으라고 갖다 줬다는데 안 먹고 곰팡이 피게 만든 건 그 아들이 잖아요. 아들이 그 반찬이 소중했다면 지가 잘 챙겨 먹었어야죠. 똑같이 일하는 데 왜 며느리가 아들밥을 꼭 차려야 합니까. 맞벌이를 하면 맞가사도 하는 거고요.

    둘 다 밥차릴 생각도 기운도 없으면 배달밥 먹고 평일에 회사밥 먹으면 됩니다.

    그 회사밥이 솔직히 집밥보다 더 맛있고 잘 나오는게 현실이에요. 그냥 외식하고 달라요 영양소 잘 챙겨서 푸짐하게 메뉴도 열가지 넘게 매일 다르게 나오는거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아침은 샌드위치. 죽 . 과일 테이크아웃이 호텔 조식 못지 않아요. 원하면 한식조식도 있고. 평일에 5대 영양소 맞춰 밥 먹으니 주말 몇끼 그냥 배달 시켜 먹어도 아무 이상없어요. 그리고 아이 키우게 되면 알아서 그때는 집에서 요리해 먹을 건데 신혼 때 왜 그리 들들 볶아요.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신혼 집들이때 딱 한번 저희집 오시고 안 오신 저희 어머니가 진심 고맙네요.

  • 134. ...
    '21.9.20 9:54 PM (39.117.xxx.119)

    친정 엄마가 주는 음식도 맞벌이들은 힘들어요. 주말에 그냥 배달 음식 시켜 먹고 싶어도 강제로 집밥 먹으라는 거잖아요. 성인이면 밥은 좀 자유롭게 먹고 싶은데 그놈의 집밥이 무슨 신주단지라고. 외식도 샐러드 닭가슴살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저는 친정엄마하고도 맨날 싸워서 친정 갈때 항상 먼저 경고하고 가요 아무것도 싸지 말라고. 세상 제일 싫은게 음식 재료 싸주는 거네요. 주중에 다섯시간도 못자고 살다가 주말엔 좀 몰아서 자고 배달음식 시켜 먹고 싶은데 그걸 이해를 못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안 갑니다. 시댁은 아무 신경 안 써주셔서 솔직히 고마와요.

  • 135. ….
    '21.9.20 10:18 PM (106.101.xxx.235)

    반찬 주지 마세요.
    햇반도 귀찮고 요즘 사람들 밥 잘 안 먹어요. 주말이면 커피에 바게트 하나면 되는데 반찬 다 버립니다.
    먹고 뭐 데우면 냄새나고.
    맞벌이는 특히나 저 포함 주말엔 정말 쉽니다. 집에 있는 커피머신도 안 쓰고 내려가서 스벅 먹는 세대에요.
    시어머니 나 없는 사이에 매달 냉장고 열게 되면 그냥 싫을 것 같네요. 저렇게 하가까지 몇 번이나 거절했을 거 같은데 싫다는 건 좀 서로 하지 맙시다.

  • 136. ...
    '21.9.20 10:34 PM (221.165.xxx.242)

    한 달에 한 번 왕래하기로 했댔는데, 비번따고 들어갔다는둥.. 그조차 싫으면 연 끊자 하던가요.. 냉장고 열어본 적도 없고 왕래키로 한 날 가져가가 아들에게 줬댔는데 난독에... 괴롭혔단 얘기도 없는데 세상 나쁜 시어머니에게 괴롭힘 당한 과거까지 궁예해주고... 너 안 먹으면 아들이라도 먹게 해달랬는데 그걸 썩히고 사진 보낸 여자 실드도 엄청나네요.. 그냥 같이 사는 사람과 그 사람을 길러준 부모에 대한 예의란게 없는건데 댓글보고 기함... 넷사세죠? ㅎㅎ 설마 댓글같은 생각들을 보통 사람들이 하진 않겠죠?

  • 137. ….
    '21.9.20 10:44 PM (106.101.xxx.235)

    아들은 손이 없나요
    가 큰 아들 먹는 걸 왜 며느리가 챙겨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고요. 챙겨 먹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며느리가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전 이해가 됩니다.
    먹이고 싶으면 불러다가 아들 직접 먹이고 돌려보내시면 되요.

  • 138. ㅂㅂ
    '21.9.20 10:51 PM (125.136.xxx.6)

    아니 그 원글을 못읽어서 몰랐는데
    '왕래키로 한 날 가져가가 아들에게 줬댔는데 난독에... 괴롭혔단 얘기도 없는데 세상 나쁜 시어머니에게 괴롭힘 당한 과거까지 궁예해주고... 너 안 먹으면 아들이라도 먹게 해달랬는데 그걸 썩히고'
    그럼 아들한테 줬는데도 아들이 썩힌거네요?
    그걸 왜 며느리 탓을 하며
    너 안먹으면 아들이라도 먹게 해달라는 건 또 뭔말인지?
    아들아 엄마가 해준 거 꼭 챙겨 먹어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분명 아들한테 줬다면서 아들한테 주면서 며느리한데 당부한 건가요?
    그 아들은 엄마가 해준 반찬도 아내가 허락 안 하면 못먹는 ㄷㅅ인가?

  • 139. ….
    '21.9.20 11:00 PM (106.101.xxx.235)

    원글을 읽었는데 며느리도 심하긴 했으나 그렇다고 원글님이 잘한 것도 없어요.
    저도 어린 아들 있지만 제발 보내고 나면 각자 인생 좀 삽시다. 저도 며느리 입장이어서 그런가요. 시어머니 뭐 그렇게 편한 사이 아닙니다. 그냥 예의 차리는 사이지 막 보고싶고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요. 일년에 명절 생신 딱 네 번 보면 되지 한 달에 한번도 너무 많아요.
    나이가 들어서 한가하고 심심한 거 이해는 되지만 직장 다니는 젊은 사람들 주말에 푹 쉬어야 되는데 한달에 한번 봐야되고 반찬주면 밥 챙겨먹어야 되고 진짜 싫어요. 보냈음 관심 끄고 살아야 합니다.

  • 140. adfklzdfpo
    '21.9.21 12:19 AM (223.38.xxx.89)

    그냥 주지마

  • 141. 소름
    '21.9.21 12:39 AM (84.17.xxx.190)

    그 며느리도 어디가서 자기 고집피울 때 누구한테든 직격탄으로 면박당하기를!!!
    그것도 한참 어린 신입한테서 된통 당하기를!
    시어머니가 무대포로 계속 음식을 해다가 나른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그것도 양을 줄여서 한두번 먹을 것만 가져갔는데
    아들마저 싫고 거절하고 싶었으면 자기가 직접 어머니에게 말하든가
    부인이 그렇게 싸가지 없이 자기 어머니에게 굴게 내버려 둔 아들 탓도 있음.
    그렇게 직방으로 충격요법써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
    어이없게 자신이 당하면 흥분하더이다.
    직장생활에서도 칼같이 굴었다면 아마 직장내에서도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했을 듯

    같은 뜻이라도 그렇게 전했어야 했는지..
    아들도 나중에 장모님께 그렇게 행동해주기를!! 정확하고 칼같이 직빵으로!!

  • 142. 그러니까
    '21.9.21 3:12 AM (49.1.xxx.141)

    시어머니가 ㅜ부 사는곳에 들어가서 반찬은 냉장고에 넣었다구요.
    헐.
    남의 집에 왜 문 따고 들어가요?
    시어머니부터가 예의 밥 말아먹은건데.
    거기다가 그 집 아들은 입이없나 손이없나.
    자기가 중간에서 컷 해줬어야 했는데 왜 안해.

    결국 며느리만 동네북 되었네요.

    여자욕 하는데요. 원글님........그러지마시길.
    님은 결혼도 안 한 사람 이에요. 고부갈등을 여기 82에서 배운걸로 훈수두지는 마시길.

    내 고부갈등 이야기 쓰면 다들 나 못되었다고해요.
    너 아무리 그래도 어른에게 그러는거 아니다. 라고 일침 합니다만...허. 지들이 당해보라지.

  • 143. 그러니까
    '21.9.21 3:13 AM (49.1.xxx.141)

    당해보지않고는 그 사람 욕 할수는 없어요.
    고부갈등을 절대로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당해보지 못했기에 그런거에요.

    그 며느리가 십년을 당하면서 속이 갈가리 찢어지고 난 이후에나 덤빌수 있다는건지.

    원글은 정말...........참 입도 야무져요.

  • 144. 삭재한원글에서는
    '21.9.21 3:28 AM (49.161.xxx.218)

    시어머니가 문을 따고 들어간게아니고
    한달에한번 식사하자고해서 가면서 반찬해다준거래요

  • 145. ...한심
    '21.9.21 5:50 AM (124.5.xxx.221)

    결혼 안해보고 입으로 하는 건 쉬워요. 기혼이 미혼에게 입대면 욕먹는 것만큼 미혼이 결혼생활에 대해 가타부타하는 것도 웃겨요. 딱 시누라는 단어만큼의 자리에서 얘기하는 거라서요. 낄 자리 보고 끼시길.

  • 146. 응?
    '21.9.21 8:14 AM (223.62.xxx.33)

    대기업 밥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원글 왜 그리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S전자 서초사옥에 일했었는데 그때처럼 잘 먹은 적 없어요. 저염음식 골라 먹을 종류가 3가지 이상. 아침도 양식부패스타일. 한식. 두 종류... 질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때가 행복했네요.

  • 147. 그런데
    '21.9.21 8:19 AM (82.6.xxx.21)

    원글은 지워진건가요?
    저도 반찬 갖다 주는 거 싫어요 전 아는 언니가 그렇게 반찬 갖다 줬는데 이란 사람들 특징이 싫다고 해도 그냥 내 의견 무시하고 실행하는것.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 좋으면 다인 사람들 진짜 싫어요!

  • 148. 며느리..
    '21.9.21 8:29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나도 며느리지만
    그며느리 넘 독하고 못됐어요.

  • 149. 나도 며느리
    '21.9.21 8:47 AM (223.39.xxx.201)

    한두번 아니라 백번을 거절하게 되더라도 말로 좋게 설득하지 그런 사진을 보내진 않을것 같아요.
    그런 사진을 보라고 떡하니 보내는건 시어머니든 아니든 누군가 정성껏 해서 보낸 음식에 대한 테러급 행위이니까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예요.
    그 며느님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않아 편해질진 몰라도 참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 150. 30대는 무슨
    '21.9.21 8:47 AM (211.246.xxx.66)

    글만 봐도 님 나이며 위치 짐작 가는데요 .ㅎㅎㅎ
    못된 시모가 이젠 거짓말까지 하시네요 .

  • 151. ㅇㅇ
    '21.9.21 9:11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사진응 보낸건 현명하지 못하지만
    심정은 백번 이해가 가네요.

    잘안먹으니 안주셔도 된다고 백번 천번 좋은말로
    해도 치매인지
    밀려드는 반찬들은
    냉장고에서 썪어들어가고
    이렇게 밀려드는 반찬을 버리는 것도 일임

    좋게 말해서 안되서 계속 버리게 되는데
    차라리 충격 요법 줘서

    정성들어간 반찬을 안버리게 되는게 나을듯

  • 152. 시어머니도
    '21.9.21 9:26 AM (223.39.xxx.226)

    며느님이 한번 거절했을때 그만하셨으면 서로 참 좋았겠다 안타까워요.
    하지만 그 해결책으로 곰팡이 사진은 충격요법이 아니라 관계를 망가뜨리자고 작정한거 아니면 하기 힘든 행동이라 생각해요.
    며느님도 너무 나가셨음.

  • 153. 그 어머님
    '21.9.21 10:2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주위에 있으면 조심하세요.
    고부간에 이간질 시키고, 정리된 사건도 다시 끄집어내서
    상대방상처 후비고, 평화로운 호수에 돌 던지는 사람이에요.

    이 원글은 또래기혼여성대한 적의가 있는 것 같음.

  • 154. 그 어머님
    '21.9.21 10:23 AM (125.184.xxx.67)

    이런 사람 주위에 있으면 조심하세요.
    고부간에 이간질 시키고, 정리된 사건도 다시 끄집어내서
    상대방상처 후비고, 평화로운 호수에 돌 던지는 사람이에요.

  • 155. ..
    '21.9.21 10:3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다시 글 올렸다가
    일부 수정했어요.
    아들이 엄마가 보내준 반찬 썩어서
    버렸어. 이제 주지마.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더덕만 준 게 아니라 밥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주고 왔는데
    아들이 안 먹은 거에요.
    어떡할까요? 아들이 안 먹는 걸요.
    그리고 어제 낚시 간다고 신나하더래요.
    남편과 아들이 낚시 간다니까
    그 시어머니 왜 지금 낚시를 가냐고...
    외로움은 나의 몫...
    이렇게 적으셨어요.
    시어머니가 본인 인생의 재미를
    찾아야 하는데 남편, 아들에 집착하면
    모두가 불행해지는겁니다.
    반찬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시어머니는...

  • 156. ㅁㅁㅁㅁ
    '21.9.21 10:53 AM (125.178.xxx.53)

    결혼 안해보고 입으로 하는 건 쉬워요. 222
    해보고 다시 말합시다

  • 157. ㅁㅁㅁㅁ
    '21.9.21 10:57 AM (125.178.xxx.53)

    시어머니의 행동이 며느리가 씨가지없어지게 만들었구만

  • 158. 둘이 똑같애요
    '21.9.21 11:1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싫은소리까지 들어가며
    다 큰 아들 반찬까지 해다준다고 설치는 시어머니

    결혼할때도 아무 도움도 없었던 시댁
    이참에 충격요법으로 시댁과 멀리하기에 성공한 며느리..

  • 159. 둘이 똑같애요
    '21.9.21 11:1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싫은소리까지 들어가며
    결혼한 아들 반찬까지 해다준다고 설치는 시어머니

    결혼할때도 아무 도움도 없었던 시댁
    이참에 충격요법으로 시댁과 멀리하기에 성공한 며느리..

  • 160. . . .
    '21.9.21 11:39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좀 더 나가면 시부모에게 쌍욕해도 그럴만해서 그랬다 할 것 같군요 .
    괜히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겠어요?
    이런 엄마들이 키워서 애들이 어른 어려운 줄을 모르고 자기 비위에 안 맞으면 왕따질하고 그러는 거죠.
    갈수록 패륜번죄 느는 건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다들 알아서 쌍욕 듣지 않게 눈 까는 연습부터 하고 삽시다.

  • 161. . . .
    '21.9.21 11:40 AM (211.108.xxx.12)

    여기서 좀 더 나가면 시부모에게 쌍욕해도 그럴만해서 그랬다 할 것 같군요 .
    괜히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겠어요?
    이런 엄마들이 키워서 애들이 어른 어려운 줄을 모르고 자기 비위에 안 맞으면 왕따질하고 그러는 거죠.
    갈수록 패륜범죄 느는 건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다들 알아서 쌍욕 듣지 않게 눈 까는 연습부터 하고 삽시다.

  • 162. '''''
    '21.9.21 11:51 AM (61.80.xxx.232)

    ::::;;;;

  • 163. ...
    '21.9.21 12:14 PM (182.226.xxx.47)

    30대중반 미혼에서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

  • 164. 참나
    '21.9.21 12:29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패륜이니 쌍욕이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구만요
    나이가 무기라 뭔 짓을해도 네네 해야 하는가 봐요
    누구나 젊은시절,노년 다 겪어요.부당한것을 스스로 버리고 고칠 생각은 안하고 대접만 바라니 이런 부끄러운 일을 당하는 겁니다
    그나마 부끄러워한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부끄러움 조차도 못 느낀다면 구제불능으로 외롭게 늙어가겠죠.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억지쓰지 않는것..아주 쉽잖아요
    좀 지혜로운 어른이 됩시다

  • 165. 잉?
    '21.9.21 12:36 PM (118.235.xxx.247)

    그 유명한 젊은 미혼 꼰대
    이런 애들 노답임.

  • 166. ㅇㅇ
    '21.9.21 1:0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싫다는 음식 계속 주는 것
    아무리 말로 거절해도 안됩니다.
    계속 주던데요. 심지어 음식이 점점
    맛도 없고 짜고...유통기한 지난 것..
    우리남편 어머님이 주신 음식 먹고
    식중독 걸린 적도 있어요.
    그래도 계속 주심.
    제발 현명하게 지혜롭게 삽시다.
    아들 결혼시키고 외롭다니
    그럼 장가 보내지 말았어야죠.

  • 167. 딴얘기
    '21.9.21 1:25 PM (223.39.xxx.163)

    어제 그글 결말이 어찌났는데
    해피앤드라는건가요?^^;

  • 168. . . .
    '21.9.21 2:15 PM (211.108.xxx.12)

    나이가 무기는 아니지만 살아온 인생에 대한 예의라는 게 있죠.
    이런 걸 못 배우면 권위와 권위주의 구분을 못하더라구요.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잔인해보이고 어른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저렴해보이죠.
    꼰대가 라떼 운운하는 것만 한심한 게 아니에요.
    지혜로운 어른 운운하는 치기 또한 경멸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 169. ..
    '21.9.21 2:5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뭐야 미친글이네..지생각만 맞다는 꼰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글...
    다들 각자 사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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