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진심으로 드리는 분들은 윤회론은 안믿나요?
본인이 내 조상이 애틋하고 감사해서 후손에게 복을 내려달라는
의미를 담아서 정말 정성으로 제사 드리는 분들은
이거 일종의 한국 토속신앙인지 유교인지 그런 거잖아요?
그럼 이 분들 사후세계관은
기독교랑 좀 비슷한 건가요?
하나하나의 영혼이 죽어서 사후세계에 차곡차곡 계~~속 쌓여나가고 있고 ( 정말 엄청난 수의 조상님들이 쌓이는 셈)
줄줄이 위아래로 좌아아악 조상들이 있어서
후손에게 복을 준다는 개념이면
단 한번의 생 + 사후세계가 있다고 인정 = 기독교와 비슷한 점이 큰데
그러면 윤회론은 안 믿는거죠?
윤회론이 개입되면
이미 조상님은 다른집 이쁜 아가로 태어나서 살고 있을거고
나도 누군가의 조상인데
다른 집에서 나를 조상이라고 제사지내고 있다면
난 그집에 복을 줄 수가 없는데 당황스럽잖아요
조금 뻘생각인거 아는데 그냥 …^^;;; 저같은 사람이나 의아하게 보는거고
사후세계관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 조상님 섬겨야 한다 복받는다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어릴때부터 보고배운 습관에서 하는 단순한거겠죠…?
1. 제사에
'21.9.19 7:10 PM (110.70.xxx.235)의미 둘것 없어요. 본인 편하라 하는거지
그렇게 치면 결혼식은 왜하고 장례식도 할필요 없고 돌잔치 필요없고
산소도 필요없고 이유 따지면 필요없는거 천지로 있어요2. 사후세계
'21.9.19 7:13 PM (115.140.xxx.213)믿지 않습니다
다만 제사 지낼때 돌아가신 분에 대해 한번 더 기억하고 싶어서 그럴뿐입니다3. ㅇㅇ
'21.9.19 7:1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제사는 아니고 성당에 미사넣는데
윤회같은 건 안 믿어요
하긴 전 불교신자가 아니니까요 ㅎ4. ㅎ
'21.9.19 7:13 PM (58.226.xxx.155)이번에 친정아버지 성묘가서 든 생각.
이미 다른 집에서 예쁜 아가로 태어나셨을지도
모르는데 , 이게 의미가 있을까나... 잠시 생각했어요.5. ..
'21.9.19 7:15 PM (119.206.xxx.5)윤회론을 믿어서는 아니겠지요.
근데 윤회론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죽으면 바로 다시 태어나는 게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뭐 그래요...6. ..
'21.9.19 7:41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그렇게 깊게 생각안해요.
다만.
아무리 생전의 행적이 개차반이었다 하더라도 돌아가시면 조상신으로 승격을 하는거죠.
그래니 제사 잘 모셔 후손 복 받게 해주십사 비는거죠.
사고는 딱 거기까지만!7. ...
'21.9.19 7:44 PM (211.226.xxx.247)우리아빤 자식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제사밥 먹으러 온다하면 더 무서울거 같아요. 해꼬지 할거 같고..
8. 저는
'21.9.19 7:44 PM (223.39.xxx.227)저는 죽어서 혹시 사후세계가 있어서 조상신?이 된다 해도요
후손에게 복을 줄 능력이… 딱히?? 죽었다고 갑자기 생길거 같지는 않은데… ㅠㅠ
휴 제 방식으로 굳이 이해하려고 하면 안될듯요 그냥 그런가부다..9. …..
'21.9.19 9:06 PM (125.178.xxx.81)윤회… 사후세계… 있을지도 모르지요
제가 제사를 모시는건… 부모와 자식으로 맺어졌던 인연들… 그 윗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나와 자식이 있을수 있고…
원망도 많이 했었고.. 그분들 가슴도 아프게 해드린적도 많았을거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 나…
지금 알게된걸 그때도 알았었더라면…. 그 마음으로 후회와 사랑으로…내가 기억하는 한.. 힘이 있는한.. 산소도 돌보고..
정성으로 제사도 모실겁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는 안해도 된다고 말해두었습니다
우리대에서 끝내자고.. 남편과 약속했습니다10. 0000
'21.9.19 10:45 PM (211.200.xxx.250)음
그런얘기들었어요
점집 같이 토속신앙 샤머니즘
으로 보면..
해끼치는 귀신이 없대요
나랑 연관없는 귀신은 나한테 해를 안끼친다는데요
해끼치는 귀신 이라고 하는거 100이면 99
조상신이래요
내 직계 할아버지 증조 말고요
할아버지 동생
그런정도로 생각하면요
그래서 너무 안풀리는 집에
조상들이 다 배가고프다네
그런얘기 들었어요
미신이고 제사 뭐 없이살던 시절에
그김에 먹는거깉긴한데..
아무튼
제사 지내는거 너무 싫지만
이왕 하는건
이래저래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세요
조금있음 없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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