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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큰소리 내고 싸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는 분들

조회수 : 5,964
작성일 : 2021-09-19 11:27:44
그게 가장 큰 부모 복이라는 거 아시죠?
부부 사이 좋은게 자식들 인성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만큼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아실테죠?


IP : 223.38.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19 11:28 AM (223.62.xxx.227)

    저희 부모님 사이 좋은 편이었는데도
    싸운 적도 있어요 ㅋㅋㅋ 안 싸우는게 근데 말이 되나요?

  • 2. ..
    '21.9.19 11:29 AM (116.125.xxx.188)

    우리부모가 하두 싸워서
    저는 안싸워요
    그랬더니 울딸이 엄마는 왜 아빠하고 안싸우냐구?
    아빠한테 안된다고 말을 하라구

  • 3. ..
    '21.9.19 11:30 AM (39.7.xxx.94) - 삭제된댓글

    자식 모르게 싸웠겠죠.

  • 4. ...
    '21.9.19 11:30 AM (106.101.xxx.216)

    사이 좋은편이었는데
    싸우셨는데 ㅋ

  • 5. ...
    '21.9.19 11:31 AM (106.102.xxx.151)

    요즘 말하는 부모복은
    원글이 말하는 부모복이 아닌줄 압니다.

  • 6. 저어릴적엔
    '21.9.19 11:33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단층집이 많았어요
    부부싸움을 하시나본데 장독깨고 양은밥상이 날라다니고
    대문은 다 열어놓고...
    하교길에 오다가 너무 무서워서 우리집으로 막 뛰어간
    생각이 나네요

    부모가 큰소리 안낸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 7. ......
    '21.9.19 11:37 AM (221.146.xxx.120)

    싸우는 것도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라는게 있죠. 서로 쌍욕 박아대고 물건 집어던지고 그런건 부모자격 없는 거에요. 우리집이 그랬는데 맨날 두들겨 부수고 싸우는 집이라고 동네에 소문 다 났었어요. 초중고가 전부 아파트 단지에 딱 붙어있어서 동네 애들이랑 초중고 대부분 같이 다녔거든요. 얼마나 창피했는지 몰라요. 집에서 그 난리가 날때는 공포스럽고 지긋지긋했고, 집 밖으로 나와서 동네주민들 마주치면 수치스러웠고요.

  • 8. .....
    '21.9.19 11:38 AM (175.223.xxx.236)

    어릴 때 우리 이모네가 이혼했는데
    그 아들이 우리 부모님은 한번도 싸우는 걸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이혼해서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하면서
    정신병처럼 변한 적 있어요
    물론 그런 사례를 말씀하신 건 아닐테지만요

  • 9. 시부모님
    '21.9.19 11:44 AM (39.7.xxx.148)

    20년 이상 살아보니 시부모님이
    한번도 안 싸웠더군요.
    남편은 부모에게 특별히 나쁜 기억도 없다하고
    시누이는 아버지한테 사랑한다더군요.

  • 10. ...
    '21.9.19 11:45 AM (222.236.xxx.104)

    부모님이 큰소리를내서 싸우는건 딱히 못보고 자랐던것 같아요..저는 워낙에 집순이라서 ...몇번 본 기억은 있는데 남동생은 아예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농담으로 그 귀한 구경은 너는 못하고 자랐구나.ㅋㅋ 나는 집에 워낙에 있다보니까 몇번 봤어..ㅋㅋ 그이야기동생한테 농담으로 한적이 있네요 ..그정도로 그거 구경하기가 좀 드물었어요 ..

  • 11.
    '21.9.19 11:47 AM (121.168.xxx.239)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다 보는게 좋다하더라고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정도의 싸움은 아니겠지만요
    저희는 나이드니 안싸워요 ㅋㅋ 애들도 저희 싸우는거 본 적 없을듯

  • 12. 행복
    '21.9.19 11:50 AM (125.180.xxx.92)

    제 부모님 너무 많이 싸우고 살아서
    아직도 80세 넘어서도 자주 싸워요 ㅠㅠ
    너무나도 싫고 지긋지긋해서
    결혼하면서 남편과 아이앞에서 절대 싸우지말자
    약속했고
    지금 성인이 된 아이가 있는데
    한 번도 큰 소리 내며 싸운적없어요

    살면서 다툰 적도 많지 않고
    아이에게 정말 큰 선물했다
    자부심 가지고 있어요

    나름 행복한 가정이라 생각하고
    우리 아이가 전 부러워요

    제 부모님 가난하게 산건 그렇다치더라도
    싸우는 건 정말 챙피하고 공포스러웠어요

    제가 불안하고 걱정많은 성격이었는데
    타고난 것도 있지만 환경도 더한 탓이었다
    생각해요

    여러 이유로 지금은 이런 성격?
    많이 극복했지만

    아무튼 아이앞에서 싸우지말고
    시간 지나면 좀 차분하게 얘기하게 되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 13. ...
    '21.9.19 11:52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울부모님은 부부싸움 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다고 얘기했었는데요.
    제가 31살에 결혼하기전까지 같이 살았는데 성인이 되니 알겠더라구요. 어느날 부모님 분위기가 쎄한 느낌?
    자식들 앞에서 큰소리내고 싸우지않고 분위기 쎄한건 어려서는 그런거까지는 못알아채고 그래서 그랬던거 같아요.

  • 14. 저는
    '21.9.19 11:58 AM (1.237.xxx.156)

    부모님들도 싸운다는걸
    고등학생때 처음 친구한테 듣고 깜짝 놀랐어요. 엄마아빠도 싸워? 왜?.
    엄마아빠 싸워서 라디오던져서 박살났다해서요.
    아빠 돌아가신지 40년쯤 되는데
    엄마는 아직도 아버지사진앞에 고개조아리고 하루의 안녕을 빌고 자식들 무탈함을 소원하세요.

  • 15. ...
    '21.9.19 12:11 PM (125.177.xxx.182)

    우리 다섯자녀 부모님이 싸우시는 걸 못보고 자랐어요.
    둘이 좀 싸워봐 하면서 베개도 드리고 웃고 그런 적 있어요.
    나중에 아빠가 그러시데요. 왜 안싸웠겠냐고..
    엄마는 시어른 계시고 애들이 봐서 논에 나가 밭에 나가 싸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우린 컸는데 난 너무 싸워요
    애들이 울기도 하고..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 16. 0000
    '21.9.19 12:47 PM (116.33.xxx.68)

    부모님 욕하고 싸우고 경찰오고 매일 진짜 죽고싶었어요 결국 이혼
    자식들 성격이 다 이상해요
    저포함 불안증 대인기피증 부모와 사이도 안좋고
    전 그래서 아이들에게 싸우는모습안보여줘요

  • 17. 부모님
    '21.9.19 2:47 PM (14.138.xxx.75)

    엄마..특히 아빠가 자식들 앞에서 엄청 조심하시는 분이었어요. 자녀의견 존중해 주고요.
    결혼해서 매일 싸우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그 밑에서 자란 남편..
    자주 싸워요. 우울해요

  • 18. ..
    '21.9.19 3:26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그냥 엄마 혼자 바가지만 긁는
    정도.. 아버지가 좀 여리시고 엄마가 센 편
    나중에 저식들이 엄마편이어서
    아버지 혼자 외로웠던 게 죄송하죠.
    또 엄마 따라 아버지를 좀 만만하게 여긴 것도
    죄송하고..ㅠㅠ

  • 19. 저요
    '21.9.19 5:33 PM (122.35.xxx.120)

    자랄때 한번도 못봤어요
    대학4학년때는 싸우는건 못봤지만
    니 아빠 식사하시라해라~그러셔서 두분이 냉전인가부다 싶었던 ㅎㅎ
    근데 반전은 70넘으셔서 4,5년을 그리 싸우시는통에
    친정만 가면 돌아가며 두분 얘기들어주느라 바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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