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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끼니 차려내는 것이 일...

메뉴 고민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21-09-18 22:42:29
오늘 저녁은 치킨 시켜 먹었더니 편하긴 한데 뭔가 내 할 일을 안 한 것 같고 남편하고 애한테 소홀한 거 아닌가 싶게 나 혼자 맘이 불편해요. 그렇다고 제가 엄청 뭘 잘 차려내고 솜씨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냉장고에 새송이 버섯,봉어묵,가지 딱 1개,청양고추,쬐금 남은 순대 뭐 쓸만한 식재료 라고는 저것들 인데 낼 아침은 또 뭘 해서 줘야 할까요? 매일 레시피 찾아보고 배달앱 들여다 보는 일이 아주 필수?가 되어 버렸네요. 그리고 장을 봐도 봐도 없는거 천지고 그런데도 냉장고는 뒤죽박죽 이고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1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ㅡㅡㅡ
    '21.9.18 10:43 PM (70.106.xxx.197)

    오죽하면 밥지옥이라고 할까요?

  • 2. ..
    '21.9.18 10:45 PM (14.63.xxx.95)

    저도 매끼 차리는게 힘들어요
    애들도 다컸는데도 코로나로 학교안가니깐 먹는게 낙인가봐요
    두끼먹는데 한끼는 성대해야되나봐요..귀찮아요

  • 3. 밥지옥
    '21.9.18 10:53 PM (118.221.xxx.222)

    아까 친정엄마하고도 잠깐 이 얘기했는데..
    옛날 어머님들은 진짜 어떻게 이 밥지옥을
    지나오셨을까요??
    그때는 저희가 삼형제라 도시락도 야자까지 6개를
    매일 쌓야하고 마트 배달도 안됐던 시기였는데
    엄마가 당신도 어떻게 했는지..지금 생각하면
    신기하시대요..게다가 엄만 당시 교사이셨던
    워킹맘이셨거든요..진짜 대단하셨음 ㅠㅠ

  • 4. mmm
    '21.9.18 10:57 PM (49.196.xxx.75)

    전 한끼만 해요
    한가지 만 해서 먹여요
    일하느라 밥신경 안써요

  • 5. ㅡㅡㅡ
    '21.9.18 10:57 PM (70.106.xxx.197)

    그당시엔 재래시장이나 골목마다 야채 과일 생선트럭이 와서 거기서 바로바로 저녁거리 사서 만들던기억 나요

  • 6. ㅡㅡㅡ
    '21.9.18 11:02 PM (70.106.xxx.197)

    님이 말한 재료로는 버섯 어묵넣고 된장찌개

  • 7.
    '21.9.18 11:04 PM (218.153.xxx.134)

    일 시작하면서 동네 안에서 매일 국이랑 반찬 배달해주는 집에 배달 받아 먹어요. 주말엔 애들 좋아할만한 일품요리 해먹고요.
    반찬 배달받아야 해서 일 계속해요. 아니면 다시 밥지옥에 들어가야 하니까.
    애들 코로나ㄸㅐㅁ에 점심 신경써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외국 주재원 생활하다 귀국할때 도시락에서 해방되는 게 ㅈㅔ일 기뻤어요.

  • 8. 아침
    '21.9.19 12:50 AM (121.165.xxx.206)

    아침 어묵탕 /삶은계란 양념장 가지구이
    점심 떡국떡 넣고 순대볶음
    저녁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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