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출하겠다는 아이 그냥 냅둬야할까요?

중2맘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1-09-17 21:43:36
중2아들이 담배 피웠다고 학교에서 연락받고 뭐라 했더니

아이가 아빠한테 혼날까봐 집에 안들어 온다고 해서

새벽 1시까지 찾아다니다 겨우 데려왔고

1주일 전에도 집에 안들어 온다는걸 제가 새벽 두 시까지 찾으러

다니고 경찰에 신고해서 겨우 데리고 왔어요.

오늘 영어숙제 안하고 거짓말하길래

학원에서 숙제 다할때까지 오지 말랬더니 집에 또

안들어 오겠다며 알아서 살겠다고 저한테 엄지 이모티콘보내고

문자로 저를 비웃네요.

집 안들어 올때마다 찾으러 다녔더니 이젠 가출을 무기삼아

멋대로 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젠 찾기도 싫고 너무 실망스럽고 버릇없는 아이한테

화가 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자식 키우기 참 힘들어 죽고싶네요.
IP : 182.219.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9.17 9: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딱 열흘만 내버려둬 보세요.

  • 2. 그럴까요?
    '21.9.17 9:54 PM (182.219.xxx.35)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강한 아이라 키우기 힘들었어요.
    어른알기를 우습게 알고 야단도 치고 타일러도 보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네요 툭하면 죽는다는둥 협박해요
    그래도 자기 인생 불쌍해질까봐 지금까지 버텼는데
    오늘보니 그냥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요.
    남편은 들어오라고 타일르는데 아빠가 물러 터져서 부모를
    더 하찮게 보나봐요.

  • 3. ㅇㅇ
    '21.9.17 9:55 PM (218.49.xxx.93)

    자식…그래도 끝까지 다독여주고 안아주세요
    속이 문드러져도
    자식을 잘키워 사회에 내보내야하잖아요
    집에서 다 받아주면 밖에선 사고안쳐요 그리고 집에는 꼭 들어옵니다

  • 4. ~~
    '21.9.17 10:03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저기여ᆢ
    독한말씀 드리면요.그대로 내버려둬서 혹 안좋은일 생기면 안되자나요.솔직히 집에서 말안들으면 사회나가서도 그러잖아요.
    그거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거에요.
    그러니까 책임감갖구 부모님이 잘 다독이세요.
    죽을것처럼 힘들어도요.
    나중에 고마워할거에요.
    자기 방황할때 잡아주어서요.
    근데ㅡ집에서 어떻게해서 아이가 그러는가요ᆢ
    무리한거아니면 대화로 해결하고 요구 들어주세요.
    가정내에서 해결의 열쇠기 있으니 회피하고 무시하지 마셔요.

  • 5. 222
    '21.9.17 10:04 PM (58.140.xxx.197)

    집에서 다 받아주면 밖에선 사고안쳐요
    그리고 집에는 꼭 들어옵니다 22222

  • 6. ㅐㅐ
    '21.9.17 10:06 PM (1.237.xxx.83)

    어릴때 밖에 나가면
    나쁜 어른이 달라붙어요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순식간이죠
    미성년자일때는
    어떻게든 데리고 있어야하는게 맞아요

    아이가 그럴때마다
    주문외우듯 한문장씩 흘리세요
    정색하고 길게 말하면 도망가요

    니가 지금은 이래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오거야
    넌 어릴때 엄청 올바른 아이였어
    니가 뭘해도 우린 너 포기안해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면 제일 먼저 달려와 울거라는거 알아
    니가 얼마나 바른 아이였는지 너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런식의 멘트를 수시로 하세요
    지나가듯이 툭툭
    빈정대고 비웃더라도 절대 흘려듣지 않아요
    다 기억하고 담아두고 있어요

    다툴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학원 다 중단하고 용돈 줄이세요
    게임만 하더라도 집안에 있는게 나아요

  • 7. 나가면
    '21.9.17 10:08 PM (220.117.xxx.61)

    주유소 알바하고
    나쁜친구 어울려 담배피고
    얼른 오라하세요.

  • 8. ㅡㅡㅡㅡ
    '21.9.17 10: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니요.
    맘 독하게 먹고
    딱 열흘만 내버려둬 보세요.
    지금까지 별 일 다 겪으셨을텐데

    한번 해 보세요.

  • 9. 늦은밤
    '21.9.17 11:45 PM (114.200.xxx.62)

    우선 상황을 정리해보면 아이는 공부는 하고싶지 않은거네요
    근데 엄마는 계속 아이를 몰아세우고요
    학원 안간다고 무슨일 나는거 아니에요
    대학 못간다고 무슨일 나는것도 아니에요
    아이는 힘들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는건데 아이가
    말을 너무 안들어 힘들다고 하시네요
    어차피 공부로는 물건너 간거 같으면 부모 욕심만 내려 놓음 아이는
    평화로워 질거에요
    아이는 집에 있다간 죽겠다싶어 나가는 거에요
    이해가 안돼겠지만 그만큼 싫다는거에요
    아이가 죽도록 싫다는걸 시키는게 내욕심이 아닌지 돌아보세요
    아이를 찾든 스스로 들어오든 들어오면 대화좀 하셔요
    공부나 학원은 싫음 다니지 않아도 좋다
    대신 다니고 싶을땐 애기해라
    흡연은 될수록 안하면 좋겠다
    건강에 좋지 않은데 걱정이된다
    그리고 정말 참견을 하지 말아야해요
    지각.결석.어느정도는 버려두고요
    정말 졸업만 목표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610 아수라 4 아수라 2021/09/18 1,311
1241609 운동화빨래는 어디에 맡기나요? 8 ㅇㅇ 2021/09/18 1,890
1241608 유투버를 좋아하게 됐어요 21 ㅠㅜ 2021/09/18 6,220
1241607 한살림 2 rghjk 2021/09/18 1,443
1241606 전주인이 버리고간 강아지 키우시는 멋진분 7 2021/09/18 3,102
1241605 유라 커피머신 기종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5 .. 2021/09/18 1,721
1241604 장거리 부모님댁 언제 출발하세요? 2 .... 2021/09/18 1,398
1241603 임플란트는 어떤조건이 되면 미련없이 하나요? 4 노우 2021/09/18 2,114
1241602 생강차 마시면 잠이 오나요? 5 ㄴㅇㄹ 2021/09/18 1,891
1241601 이낙연 호감도 낮은 건 친구비 의심 ㅉ튜브 일색 때문이지 23 무슨 지지자.. 2021/09/18 1,705
1241600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43 2021/09/18 12,481
1241599 재산세가 또 나왔어요. 12 재산세 2021/09/18 7,755
1241598 노부부가 살기엔 판교보다 분당이 나은가요? 11 2021/09/18 3,798
1241597 관리자님 아래 수면제 글 삭제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1 샬랄라 2021/09/18 1,786
1241596 베스트에 60대 시어머니 17 궁금 2021/09/18 7,340
1241595 조디 포스터 신작보는데 1 ㅇㅇ 2021/09/18 2,355
1241594 드라마 오징어게임 괜히 봤나봐요 ㅎㅎ 13 ㄷㄷ 2021/09/18 10,170
1241593 95세?까지 산다치고 노후 생활비가 이정도면 해결되지 않을지요?.. 5 대략 2021/09/18 5,042
1241592 수면제 먹어도 자살할수 있나요? 21 2021/09/18 10,733
1241591 올림픽 국가대표 몸캠이 유출되었다네요 22 .. 2021/09/18 35,753
1241590 졸혼에 관한 만화 5 kk 2021/09/18 3,033
1241589 친정엄마가 저희집에서 병원 다니는데 푹신한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5 엄마와딸 2021/09/18 3,573
1241588 잘때 입으로 숨쉬는 남편땜에 미치겠어요 14 ㅇㅇ 2021/09/18 10,494
1241587 궁금한이야기y 부사관남편 가스라이팅 사망사건 12 가스라이팅 2021/09/18 7,197
1241586 이번에 콜드플레이랑 콜라보한 곡이요 14 ㅇㅇ 2021/09/18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