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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왔어요...

드디어?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21-09-16 15:53:07
화이자1차 맞았어요.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시간당 예약이 도대체 몇명인지 모르게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바글바글. 보통 시간당10명 이라던데 제가 간 병원은 더 되는것 같았어요. 어쨌든 예진표 작성하는데 의사 이름 서명 쓰는 란에 글쎄 제껄 쓴거에요 ㅜ 간호사 왈 걍 펜으로 쫙쫙 그으심 된다고... 친절하심. 제가 엄청 긴장했었던 것 같아요. 두고두고 찝찝한데 의사쌤이 황당하셨을 듯. 진료실 들어가니 로봇 기계처럼 주의사항 읊어주시고 주사 따끔 하고 1분만에 끝. 한 15분 앉아있다 나왔어요. 아무렇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간호사분들 사무적 이지만 친절하시구요. 괜찮으시냐고 끝까지 신경 써 주심. 집에 오는 길에 타이레놀 사러 약국 들렀는데 타이레놀은 품절이고 성분 똑같은 다른약 주시던데. 효과는 똑같겠져? 집에 와서 밥 먹고 믹스 커피는 한잔 마셨네요. 술은2~3일 동안 안된데서 대신 탄산수 사다 놨어요. 팔만 좀 뻐근하니 그렇네요. 속도 딱히 편하지는 않은 느낌이고. 맞고 나니 맞을까 말까 고민은 안해서 좋아요. 팔만 좀 아프고 넘어갔음 하네요.
(글고 어차피 동네 병원으로 가는건데 내가 익숙한? 병원이 낫지 첨 가보는 병원으로 가니까 첨에 긴장이 더 되었던 것 같아요.)










IP : 175.113.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6 3:5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주 화이자 1차 맞았어요.

    저는 그날 무기력감에 완전 쩔어서 아무 것도 못했어요;;; 주사 맞은 팔 아프고 저녁쯤부터는 목부터 가슴위쪽?까지 통증 퍼져서 아이고고 하면서 자고 일어나니 다 나았어요ㅋㅋㅋ

    결과적으로 약 먹을 일 없이 끝났네요.

    그런데 의사쌤이 화이자는 2차에서 훨씬 심하게 반응온다하여... 쪼금 무섭네요ㅋㅋㅋㅋ

  • 2. 저는
    '21.9.16 3:59 PM (59.13.xxx.163)

    어제 화이자 2차 맞고 죽다 살아났어요..11시쯤 맞았는데 저녁 먹고 나서부터 오한이 나고 덜덜 떨리는데 타이레놀 2알 먹고 겨울이불 꺼내 덮고 밤새 앓았네요..ㅜㅜ 하루 지나니 조금 나았는데 아직도 몸이 몸살기 있는것처럼 어지럽고 힘이 없어 온종일 누워 있네요..1차때는 팔만 조금 아프고 말았는데 2차는 차원이 다르네요..각오들 하시고 맞으세요 약 꼭 사다 놓고요

  • 3. 2차 맞은 딸
    '21.9.16 4:00 PM (220.92.xxx.120)

    만 3일이 넘도록
    몸살에 무기력 ,두통
    팔 아픔
    조퇴에 ...

  • 4. ..
    '21.9.16 4:02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2차도 1차 때와 같이 별 일 없어 넘어갔네요

  • 5. ㅇㅇ
    '21.9.16 4:02 PM (125.139.xxx.247)

    화이자는 욱신거리는 팔통증이 있을 확률이 큽니다
    그럴때는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 이부프로펜 복용하셔도 됩니다
    푹 쉬시고 안정취하세요^^

  • 6. ...
    '21.9.16 4:09 PM (112.220.xxx.98)

    저 화이자 1차 9월10일날 맞았는데
    주사맞은 부위만 이삼일 아프고 다른곳은 괜찮았거던요
    근데 어제부터 목뒤 오른쪽 어깨쪽으로 담걸린것처럼
    너무 아프네요 ;;
    이것도 백신맞아서 그러건지 모르겠어요
    담 잘 안걸리는 몸인데...

  • 7. 에헴
    '21.9.16 4:09 PM (112.216.xxx.138)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보다 백신 1차 일주일 선배..ㅎㅎㅎㅎ

    저도 지난 금요일에 1차 맞고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했다가
    밤부터 갑자기 밀려온 근육통에 정신 못차렸어요. ㅎㅎㅎ

    주사 맞은 쪽 팔이 안올라가더라구요.
    다행히 열도 없고, 두통도 없고, 딱 그 근육통만..
    밤에 타이레놀 먹고 잤더니 토요일 하루 꼬박 그렇게 힘들고
    일요일 아침엔 말짱해 지더라구요.

    지금 괜찮다고 방심(?) 마시고 안정을 취하세요. ^^

    그리고 백신 선배님들께 질문!!
    저.. 주사 맞고 바로 생리 시작했는데 평소와 좀 달랐어요.
    생리 끝나갈 무렵인데도 엄지손톱만한 덩어리가 간헐적으로 보였어요.
    기간도 3일 정도 늘어났고...
    혹시 저같은 분들도 계셨나요?
    (백신 후유증 중에 생리 양이 많아졌다거나,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얘기가 있길래 여쭤봅니다.)

  • 8. 주변에
    '21.9.16 4:10 PM (125.178.xxx.135)

    전부 아무 문제 없네요.
    언론이 심각한 얘기만 떠드니 사람들이 겁먹는듯요.

    사실 독감백신이 더 문제가 많았대요. 언론이 안 떠들뿐.

  • 9.
    '21.9.16 4:13 PM (121.165.xxx.96)

    화이자는 큰일없이 남편 고3이는 넘어갔는데 모더나는 진짜 2차 장난아님 ㅠㅠ 이틀을 끙끙 앓았어요ㅠ

  • 10. 예약
    '21.9.16 4:20 PM (118.235.xxx.179)

    예약해드릴때 보니 어떤병원은 시간당 80명도 있더라고요. 물어보고 시간당 10명 정도인곳 괜찮은지 물어본후 예약해드렸는데, 늦게온사람, 빨리온사람도 있으면 엄청나죠

  • 11. -----
    '21.9.16 4:23 PM (118.235.xxx.179)

    저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맞았는데 잘 돌아가는 큰 공장느낌. 남편은 동네 소아과에서 맞았는데,작은 가내수공업 같았어요

  • 12. 2차
    '21.9.16 4:37 PM (119.149.xxx.82)

    1차때 두통, 발진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9월9일 맞은 2차는 오히려 무난하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 13. ㅇㅇ
    '21.9.16 5:16 PM (125.177.xxx.81)

    제가 예약한 병원은 시간당 30명 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대기실이 부족하니까 초음파실, 주사실, 뭐 본인들 탕비실 이곳저곳에 다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워낙 베테랑 간호사들만 있어서 그런가 시간 지연 안되게 착착 진행해서 사람 많은 거 치고 금방 끝나더라구요. 예약 시간보다 20분 먼저 갔더니 그 시간대 1등 이더라구요.
    저도 맞은 날은 아무렇지 않고 그 다음날 맞은 부위 뻐근하고 저녁에 좀 열감 있어서 타이레놀 먹었더니 자고 나니 멀쩡해요

  • 14.
    '21.9.16 5:36 PM (223.62.xxx.9)

    저도 오늘 1차 맞았는데 예진 전 대기.. 예진 후 접종 대기..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 대기… 총 한시간 반 걸렸어요. 지치더라구요.
    다녀와서 점심먹고 집에 있다가 하교 마중나와달라는 아이 부탁에 나갔다니 완전 몸이 피곤…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고 그냥 쉬려구요. 열은 없는데 마냥 피곤하네요
    아.. 저는 독감도 함께 예방접종 했는데 독감맞은 팔보다 화이자 맞은 팔이 좀 더 무겁고 뻐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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