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랑 평생 살아야 하나요?
1. ..
'21.9.15 2:2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억울해라. 돈 못벌면 다른거라도 잘해야지 섹스없이 한평생 저는 외로워서 못살아요. 남친이라도 두세요.
2. ,,,,
'21.9.15 2:28 PM (68.1.xxx.181)님 선택이죠. 그래도 애 대학 보내고 별거 하다가 이혼으로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런데 딱히 이혼 사유가 없으니 이혼 불허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서로 합의를 잘 하셔야 할 듯 싶네요.3. ㅇㅇ
'21.9.15 2:28 PM (182.227.xxx.48)하숙생이라고 생각하고 데리고 사시던지요...
적당한 시기에 졸혼하시고 각자 갈 길을 가도 되는 관계???같아요.4. 아무상관도
'21.9.15 2:34 PM (222.96.xxx.184)없는 제 3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서 이혼하라고 하면 이혼하실건가요?
왜요?
그 남자와 사는건 원글님이고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둘밖엔 모르는 일 투성이일텐데요
문제를 문제라고 여기지 않으면 애초에 문제가 안되는 겁니다
상대방의 부족한거 보듬고 내가 살겠다하면 사는 거죠.
뭐가 문제입니까?
못살겠으면 이혼하시면 되지
왜 제 3자의 객관적 평가가 필요할까요5. ....
'21.9.15 2:34 PM (112.220.xxx.98)결혼한지 18년인데
평균 백만원 생활비???
진작에 뒤집어엎고 한살이라도 젊을때이혼하지
백만원 받고 자식키우며 쉽퐐년을 그렇게 사셨어요?
아직도 떵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이런글남기는거보면 답답6. 님
'21.9.15 2:35 PM (175.123.xxx.2)천사네요ㆍ
7. ..
'21.9.15 2:37 PM (1.236.xxx.211)여태 이혼못한건 남편이 폭력 바람 이런거 없고 애한테는 끔찍히 잘하고 가정적이라 애 상처 주기 싫어서 살았어요
그런데 지금와서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하는건 이제 애도 다컸고 내년이면 애가 성인이 되니
저도 애한테 할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들어서 글을 한번 객관적으로 쓰고 올려봤어요8. XX
'21.9.15 2:39 PM (118.235.xxx.165)당신 300번다면서 남자는 더 벌어야 하나?
집안일 잘 한다면서...상품도 좋고...
섹스가 불만족이라 그게 하고 싶은건가보구만9. ....
'21.9.15 2: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100만원이면 20대 아르바이트해서 버는돈정도네요.. 저런 남자도 남자랍시고 결혼해서 사는군요 ㅠㅠ
10. ..
'21.9.15 2:4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노력해서 안되는거면 할 수 없지만 돈 100주고 태만히 살면서 섹스도 원만치 못하고 나라면 절대 수절 못함. 내가 불쌍하고 억울해서요. 저런 남자에게 신의 지킬 필요 있어요?
11. ㅁㅁ
'21.9.15 2:44 PM (39.7.xxx.96) - 삭제된댓글근데 돈만 못버는건데 버려야해요?
12. 가족의
'21.9.15 2:46 PM (175.120.xxx.134)일원이 꼭 돈 충분히 못 벌면 버려져야 하는 건가요?
제 말은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히 꼴보기 싫으면 누가 뭐랄 것도 없습니다만.13. ..
'21.9.15 2:4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돈만 못버는거라니
14. ㅇㅇ
'21.9.15 2:48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남녀 뒤바꾸면 80만원 안버는 주부도 많을텐데요. 그렇다고 평생 살아야 하나 다 고민하지는 않아요.
15. ㅇㅇ
'21.9.15 2:50 PM (211.36.xxx.110)이혼한다해도 아무렇지않을 관계네요
아이가 이제 디 컸고
님도 능력있으니 이제부터 새인생 살아도 되죠16. oo
'21.9.15 2:51 PM (58.236.xxx.86)주부랑은 완전 다르죠
돈 못버는 남편들이 모든 집안일 다 챙기고 집안대소사 챙기고 애들 공부학교일 다 케어하고 그러겠어요?
꼭 이런데 주부 들먹이더라.17. 남편이
'21.9.15 2:52 PM (39.113.xxx.124)팔십 벌어 시댁에 육십 보내면 버는 건 없는 거고
월세고... 경제적으론 빵점이네요.
그래도 집안일 하고 애 잘 돌보면 내치기도 그렇고
애정이 없다니 계속 살기도 그렇고 ㅜㅜ
일단 애 성인 될때까진 유지 하셔야죠.뭐18. wii
'21.9.15 2:55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일을 더 해서 나에게 생활비 얼마를 가져다다오. 그 정도 안되면 내가 너하고 살기 싫어하질 거 같다고 통보를 미리 하세요. 그래야 정신차리고 바뀌든지 이혼을 하든지 남편도 선택하죠.
나 혼자 궁리하고 지켜보다 결정하면 남편 입장에서는 큰소리 없이 사니 괜찮은 줄 알다가 벼락 맞는 기분일 거에요.
국민연금 꼬박꼬박 넣으라고 하세요. 이혼을 하든 같이 살든 연금은 나와야 최소한의 생존은 보장되니까요.19. ..
'21.9.15 2:56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속풀이는 하셨고
결정은 남이 해주는게 아니고
누가 어쩌라한다고
그대로 할 거 아니잖아요.
마구마구 쏟아내고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20. 외모
'21.9.15 2: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님 예뻐요?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그남자가 지금남편보다 더 잘해주는거 누릴 자신 있어요? 보증된 매력인지?
21. 낚시
'21.9.15 3:21 PM (221.152.xxx.86) - 삭제된댓글낚시....일까요
22. ㅇㅇ
'21.9.15 3:35 PM (106.255.xxx.18)근데 맞벌이 그래도 나름 하셨는데 왜 아직도 월세인가요? 전세도 반전세도 아닌.....
남편이 못벌었다고 치고
님이 벌었는데도 왜 못모았는지
남녀 바뀌면 그냥 흔한 가정이네요
여자들 모두가 집안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설거지 빨래 청소 도맡아서 했다면 집안일 절반이상한걸테고요
님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죠
둘이 헤어져도 어차피 재산 없으니 나눌것도 없고
님은 따로 월세 나가는것 그대로일거고
남편은 아마 시부모님댁으로 들어가서 늙을거고
님 자식은 대학생이 되고하면 좀 이해해줄 수도 있을거고요23. 이혼 못하지
'21.9.15 3:38 PM (112.167.xxx.92)뭘로 이혼사유를 걸거에요 전혀 생활비를 안준것도 아니니 벌이가 적어서 그렇게 됐다고 항변하면 사유가 안되잖음 더구나 님이 이혼 제안을 해도 씨가 먹히겠나 남편입장에선 절대 이혼 안할꺼 이혼해 얻어질게 없잖음
글고 님 이혼 청구 시기도 늦었고 18년이나 살아온거 살만하니 살거 아니냐 해석이 되자나요 물론 님이 벌이도 되니 혼자 프리하게 살고 싶은 욕구도 있겠으나 이혼이 합의로 안될거고 소송도 안될거고 그니 이혼 못함24. ......
'21.9.15 3:40 PM (118.46.xxx.25)원글님아~ 그런 남자 없어요.
그런 상황이라도 꼴값을 하고 있지 저렇듯 성실하게 집안일 잘하고 화 안내고 잔소리 안하는 남자 없다고요.
원글님이 좀더 능력을 키우든가 하세요.
아니면 아이 성인이 되면 갈라서든가요.
남편,주부 입장을 바꿔봤어요. 이럴려고 그러는 거잖아요.
근데 저기 시댁에 60줘야한다는 건 진짜 남편쪽인가보네요.
일부러 여자남자 설정 바꾼 거 다 티나요.
저런 상황에서 아내가 잔소리 안한다는 건 대단한 거에요.
아내가 아이 성년되면 오히려 이혼하자고 할 지도 모르겠네요.
기다려보시든가요.25. 이혼 못하지
'21.9.15 3:43 PM (112.167.xxx.92)7년간 없다는 섹스로 클레임을 걸래도 이젠 하면 되자나로 남편이 나오면 더 소름이자나요ㄷㄷㄷ 남편 외모가 쫌 낫다 싶으면 그나마 웃는데 아니면 소름이잖음 돈도 못 벌어 외모도 안돼 이러면 말잇못이지 뭐에요 그나마 외모라도 동네아재들 보다 쪼메 나으면 걍 데리고 살아요 이게 님 남자 보는 눈인지도
26. ㅎㅎ
'21.9.15 3:49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이혼좀 부추기지 마세요
반대의 경우라면 여자가 80번다고 이혼하는남자 있나요?
자기가 벌었으면됐지
여기 돌싱 싱글여자들 이혼 부추기는것 참~~~27. ㅇㅇ
'21.9.15 4:04 PM (211.206.xxx.204)남녀 바뀌면
80만원 안버는 전업도 많찮아요.
그래도 이혼 안하고 살죠.28. 능력은
'21.9.15 4:24 PM (106.101.xxx.103)없어도 집안살림대신잘하고 아이에게 상처주면서 무슨부귀영화보겠다고 이혼하실라고요 혼자살면 지금보다못해요
아주잘나서 새남자만날생각없다면 지금만족하세요 대신 님이 버니까요29. ..
'21.9.15 4:27 P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님이 어디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달렸죠.
저는 미혼이지만 아버지께서 정년 퇴직 후 재취업하신 뒤 전업주부인 어머니께 월 생활비로 250+@를 주세요. 퇴직 전에는 더 많이 주셨고 지금 나이가 많으신데도 일하세요.
남편에게 이제 나도 은퇴할 때가 됐으니 아이 대학 졸업하는 몇년 내로 졸혼하려 한다. 그때 어떻게 살지 생계 수단을 마련해 놓아라 라고 해보세요.30. ..
'21.9.15 4:51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집안일의 핵심은 요리죠.
그거까지 해야 인정.
쫒아내세요.31. 그냥
'21.9.15 5:10 PM (180.229.xxx.203)사세요.
친구 같다며 뭐가
불만이 신지..
이혼후 생각해 보셨어요.
본인 능력도 되는데..
진짜 살아보니 애땜에 산다는말
맞아요.
그렇게 끔찍하고 가정적이면
됐어요.
이혼 장난 아닙니다.
그냥 가정의 완전체다
생각하세요~~
세상은 미친놈 투성이예요.32. 님이 가장
'21.9.15 9:23 PM (124.5.xxx.221)살림은 살뜰히 한다니 부업하는 집사람으로 생각해야죠. 80도 못 버는 배우자들 태반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