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다들 너무 상식적이고 좋은 이웃들만 만났어요.
인터넷에서 이상한 동네엄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 볼 때마다
우리 동네엔 저런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다행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자기 직업이 있는데,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서 육아는 본인이 하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고
아이들도 밀착 케어가 되니 아이들도 전부 다 바르게 잘 자랐어요.
간혹 조부모가 봐주시는 아이들도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굉장히 육아에 신경 써주세요.
동네 엄마들 사이에 돈 안낸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런 경우도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사전점검 때 가보니
아이들이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거꾸로 올라가고
올라가면 안되는 분수 조경에 올라가는데 부모들이 눈 하나 꿈쩍 안하더라구요.
심지어 분수에서 물장구를 치는데;;; 그걸 제지하는 부모가 없어요.
중요한 건 두 아파트 다 학군지도 아닌데
첫번째 아파트는 더 비싸다는 특징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