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케팅 기획 담당자인데요..

00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21-09-13 15:36:49
원래 다른 업무하다가 마케팅 쪽 일을 하게된지 몇년 되었습니다. 
첨에는 뭣 모르고 했다가 제가 이런 기획쪽 일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많은 능력이 필요한데, 저보다 더 감각있고 젊은 친구가 해야 하는 일 같아요. 
이런 이유로 회사를 퇴사한다고 하면 넘 그럴까요? 

창의적이고 손빠르고 기획력 좋고 이런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인데, 회사 입장에서도 저같은 사람이 오래 일하는 게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일이나 다른 조직을 찾아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무능력자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IP : 193.18.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3 3:38 PM (220.116.xxx.18)

    회사생각은 두번째고 원글님이 어디로 이직하는게 좋을지 결정하는 게 우선입니다

  • 2. ㅁㅁㅁㅁ
    '21.9.13 3:51 PM (211.206.xxx.204)

    마케팅도 범위가 너무 방대하고
    현재 나이와 근무하는 조직의 규모를 모르나
    현재 근무하는 회사 규모가 어느정도 있으면 그냥 계세요.
    원글님이 대행사가 아니고 인하우스면 그냥 묻어가세요.

    나이를 모르지만 마케팅 직무로 40대에는 이직하는게 어렵습니다.
    좋은 학벌과 유명 회사 근무경력이 아니면 면접도 안봐요.
    기존 경력과 마케팅을 융합해서 버무릴 수 있는 곳울 찾아야 하는데 ...

    경력 다 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할 마음이 있으신가요?

  • 3. 제생각엔
    '21.9.13 3:55 PM (121.129.xxx.166)

    회사 상사하고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세요.
    자신이 뭘 개선해야 할지 앞으로 마케팅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저도 예전에 제 밑에 있던 직원이 이런 일을 혼자 끙끙대고 고민하고 있다가 퇴사해버렸어요.
    자신의 업무가 맞지 않으면 다른 업무로 전환시킬 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혼자 끙끙댔는지...
    일을 감각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성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장점인 친구인데
    혼자서 자신이 기획일이 안맞는다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라구요.
    회사 생각은 너무 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리고 생각보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일을 못하면 혼이나니까 혼이 많이 안나면 회사에서는 기다려줄 용의가 있다느 뜻이구요.
    다른 장점이 있으니 두고 보는 거니까요.

  • 4. 원글
    '21.9.13 3:56 PM (193.18.xxx.162)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쪽이에요... 인하우스 담당자인데 에이전시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트렌드가 뭔지는 알겠는데, 제가 인하우스로 혼자 하다보니 제작물에 한계가 있고 혼자 생각해서 모든 일을 해야 하니 에이전시와 같이 일하는 경쟁사 대비 못하는게 눈에 보입니다..ㅠㅠ

    나이는 42세입니다. 마음이 괴롭네요..

  • 5. .....
    '21.9.13 4:0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일단 내부 의견을 먼저 확인하시고, 포지션을 바꾸시든지 이직을 하시든지 고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ㅁㅁㅁㅁ
    '21.9.13 4:58 PM (211.206.xxx.204)

    대언론도 하고 SNS 까지 다 하세요?
    기자관리부터 보도자료쓰고 이미지 제작까지 하시나요?
    채널 몇개 관리하세요?

    30대 중반만 되어도 다른곳 이직하라고 할텐데
    그 나이 ㅠㅠ 이직이 힘든 나이예요.
    그냥 붙어 계세요. 아니 붙여 계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직무는 관리자 아니면 40대 안뽑아요.
    젊은 사람 뽑아서 실무 돌리죠.
    주말에도 계속 트랜드 공부하고 접목하셔야 합니다.
    관련 강좌 찾아서 계속 공부하세요.

  • 7. 저희도
    '21.9.13 5:43 PM (118.235.xxx.40)

    지금 담당자가 혼자 끙끙하다 그만둬버려서 완전 엉망이에요.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제발 의논하시고 공부하시고 소통을 하세요 그래도 지금 회사내에서든 밖에서든 그 직무를 제일 잘아는 사람은 원글님이잖아요

  • 8. 원글
    '21.9.13 6:40 PM (223.38.xxx.126)

    ㅁㅁㅁㅁ 님, 네 기자관리, 보도자료 작성, 이미지, 브로셔 제작 다 제가 해요. 이미지 디자인은 제가 가이드 주고 디자인 업체에서 디자인은 해 주고요 (제가 인디자인은 못 써서) 영상 제작도 기획, 콘티 작성 제가 하고 감독도.. 편집 다 관여합니다. 근데 제작 건수는 적어요. 전 사업부를 다 조금씩 하니 산업군도 전자, 바이오, 건축, 식품 다양하고요. SNS채널은 직접 관리하지는 않아요. 본사 계정에 컨텐츠를 올리는 정도에요. 근데 능력이 딸리는 거 같아요. 반짝이는 아이디어, 기획력 이런쪽으로 재능 없었는데.. 근데 위에 말한다고 달라질까요? 이거 말고는 딱히 옮길 부서도 내부에 없거든요. 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877 가장 짧은 기간에 70% 접종 달성하는 국가.jpg 14 고생많으셨습.. 2021/09/13 3,602
1239876 모임 힘들어요 9 그게 2021/09/13 3,194
1239875 부모님이 같이 시간 안 보낸다고 서운해하시는데 7 30대 2021/09/13 3,026
1239874 강아지가 샤인머스캣을 먹었어요 19 유리 2021/09/13 8,530
1239873 PC방 살해사건 땐 "정신질환 감형에 분노" .. 8 000 2021/09/13 1,940
1239872 토란 구워 드셔요~~ 10 토란 2021/09/13 3,245
1239871 18세~29세 남성 지지율 충격적이지 않나요? 27 ........ 2021/09/13 4,080
1239870 주식은 기다리면 올라오나요? 16 2021/09/13 4,407
1239869 중3 전학 8 수플레 2021/09/13 1,723
1239868 바베큐 재료 좀 추천해주세요 2 .. 2021/09/13 1,337
1239867 '친노·친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낙연캠프 합류 20 풀잎사귀 2021/09/13 1,682
1239866 드라이브할때 뭐 들으세요? 6 ㅇㅇ 2021/09/13 1,388
1239865 인간실격 6 ... 2021/09/13 2,724
1239864 시어머님이 조카를 갓난아기때 부터 키웠으면 29 ... 2021/09/13 7,401
1239863 국회청원--경북대 주택가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 대한민국을 지켜.. 6 경북대이슬람.. 2021/09/13 1,128
1239862 저는 스키니진이 참 보기 싫은 옷 같아요 14 ... 2021/09/13 6,179
1239861 엘앤에프 보유하신분들 기분 좋겠어요. 7 2021/09/13 2,242
1239860 오늘 언니 소리 들었어요. 4 ... 2021/09/13 2,403
1239859 학교선생님들께 질문있습니다! 22 질문 2021/09/13 3,870
1239858 결혼적령기 자식 앞둔 분들 애들 지원 어느정도 하실 예정이세요?.. 15 지나다 2021/09/13 3,296
1239857 국힘 당원인데 이재명이 왜 민주당인지 잘 이해가 안돼  12 내말이 2021/09/13 1,412
1239856 서울식김치.,맛있는 업체 추천 해주세요~~^^ 3 ㆍㆍ 2021/09/13 1,633
1239855 저는 제가폐경인게 믿어지지않아요ㅜ 7 우울해 2021/09/13 4,435
1239854 고3들 추석때 같이 가나요? 39 고3맘 2021/09/13 3,136
1239853 초등3학년 담임쌤이랑 상담 필수인가요? 4 궁금 2021/09/13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