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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스트레스 쇼핑으로 해소되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1-09-13 13:21:42
추석 앞으로 휴일이 겹쳐 토요일부터 시골시가 끌려가게 됐어요

가서 오래있는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남편혼자 들떠서 일요일 가자는 말을 묵살하네요

코로나로 두번 안간터라 들어주기는 하지만 홧병이 올라오려고 합니다

잠이 안와 어젯밤 보기만하고 비싸서 못사겠다 싶었던 구호검정티셔츠와 검정치마를 질렀어요

일복으로 입으려고요

원래 명절에 일복으로 입는 싸구려 검정티 검정치마가 있는데 짜증나서 버리고 비싼옷 구깃구깃 기름 묻혀가며 일 하려고요

미쳤다 싶은데 일단 속은 풀리네요
IP : 218.155.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9.13 1:22 PM (121.188.xxx.150)

    구호를 일복으로요??

  • 2. ....
    '21.9.13 1:28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미쳤죠 ㅎㅎ ㅜㅜ

  • 3. ...
    '21.9.13 1:30 PM (121.156.xxx.243)

    잘 사셨어요. 근데, 시댁은 허름하게 하고 가는게 국룰 아니던가요? ^^

  • 4. ....
    '21.9.13 1:31 PM (218.155.xxx.202)

    미쳤죠 ㅎㅎ ㅜㅜ
    어젯밤엔 계란 한판 던지고 싶던거 조용히 클릭으로 가라 앉혔어요 파괴욕구가 생기나봐요

  • 5. .......
    '21.9.13 1:37 PM (203.251.xxx.221)

    구호를 일복으로 입으시겠다는 경제력이 부럽구만요.
    검정은 원래 허름하니까요.

  • 6. 저라면
    '21.9.13 1:4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비싼옷에 기름튀면 더 화 날것같은데~~~

  • 7. ..
    '21.9.13 1:49 PM (211.243.xxx.94)

    참으소서.
    일복은 원래대로 입고 다녀솨서 구호입고 외출..

  • 8. ....
    '21.9.13 1:51 PM (218.155.xxx.202)

    부러운 경제력 아니구요
    앞으로 구호에서 옷살 일은 없을거예요 구경만 하던건데 홧김에 질렀어도 그 와중에 제일 저렴한거네요 ㅋㅋ

  • 9. 그러지마시고
    '21.9.13 1:51 PM (210.95.xxx.56)

    기왕 지른 옷은 나중에 추석지나고 예쁘게 입으시고
    시가에는 계모밑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신데렐라처럼 허름한 옷 입고 다녀오세요.
    그래도 구호사서 좋으시겠다...

  • 10. ㅋㅋ
    '21.9.13 1:51 PM (221.142.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한테 짜증날때 뭔가 지르면 진짜 귀신같이 풀려요~~
    이쁜거 입고 가서 조심조심하면서 하세요

  • 11. 생활비
    '21.9.13 2:04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쇼핑하는 그돈은 누구돈인가요?
    내 용돈이면 돈써도 그닥이라 기쁘지도 않던데요
    남편카드로 지르시는분들 많나봐요

  • 12. ....
    '21.9.13 2:13 PM (218.155.xxx.202)

    맞벌이고 니돈 내돈은 없이 사는데 못쓰던거 질러버리는거예요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시가에 있고 화요일에 친정가서는 차막히니 밤이나 새벽에 올라오자는데 생각할수록 ㅁㅊㄴ 같아요

  • 13. 아잇
    '21.9.13 2:37 PM (59.151.xxx.200)

    기왕이면 더 센 거 지르세요
    남편 보란듯이요. 저라면 명품백 질렀습니다.
    명품백 딱 들고 가세요.맞벌이면 당당히 들고 가셔도 돼요.
    남편이 얼마냐 묻거든 앞자리수 플러스 1 해서 말하구요.
    이런 식으로 자기 정서적 보상을 꾀할 때 경제적으로 마이너스가 된다는 걸 깨닫게 해야죠.
    원글님은 정서적으로 마이너스가 됐으니 소유 차원에서라도 얻는 게 있어야 되니까요

  • 14. ㅋㅋ
    '21.9.13 2:58 PM (221.142.xxx.108)

    미친거 아닌가요ㅡㅡ
    토일월화 3박이나 하면서
    님친정에는 가서 하루밤도 안 머무르고 올라오자고요??
    안그래도 이번 명절 연휴가 앞으로 길어서..
    친정 갔다가 시댁 가는 집들도 있던데..
    남편 진짜 양심 가출했네요.
    옷 정도로 안풀릴듯

  • 15. 남편
    '21.9.17 3:59 A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양심이 없네요. 싫다고 하세요
    저런 놈이랑 살다가 지금은 각자 집으로 가니 명절이 명절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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