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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되어가는 남편

ㅁㅁㅁㅁ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21-09-12 15:29:43
남편과 대학원 cc거든요
매너남이고,,아마도 동년배 대비 아직도 그렇지만
한 20년 함께 살다보니
이 사람이 이렇게 방*를 수시로 껴대고
트름 하고
기지개 펼 때 갑자기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 소리 지르고
한국 아재처럼 행동할 때
저는 싫어요. 
아무리 50대라도 그렇지요. ㅠㅠ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고도 유연하다고 생각했는데
50대 넘어가니 
자기 신념이 더 확고해지는지
점점 더 꼰대티 마저 나서 슬프다는요.ㅠㅠㅠㅠ
그걸 보는 저는 남편을 비난하게 되고요. 
아아아
IP : 175.11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9.12 3:33 PM (222.112.xxx.101)

    자동차를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하려면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집니다
    스스로 할 수도 있고
    옆에서 많이 도와 줄 수도 있고

  • 2. ??
    '21.9.12 3:34 PM (223.62.xxx.89)

    외국 아재는 한국 아재랑 다른가요?

    한국 아재처럼 행동한다 하셔서

  • 3. 저도
    '21.9.12 3:35 PM (14.32.xxx.215)

    지금 그래서 심장이 뛰어요
    오늘 아침엔 애들이 짜증까지 내는데
    대놓고 말해줄수도 없고 ㅠ
    왜 저럴까요
    젊어선 정말 안그랬어요 ㅠ

  • 4.
    '21.9.12 3:48 PM (210.223.xxx.119)

    50대 가까워지니 정말 아제 스멜 뿜뿜
    집안에선 말할 것도 없고
    헤어스타일만 잘해줘도 괜찮은데 질색팔색 귀찮아하고 세상 촌스럽고 옷도 거지같이 입어서 같이 다니기도 싫어요

  • 5. 아줌마
    '21.9.12 3:52 PM (220.73.xxx.22)

    저는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어요
    빵구 부르릉 ... 옆에서 애들이 싸라싸
    트림이야 뭐 기본....
    옷 구질구질 한건 편안함을 위한 컨셉이에요 ㅋㅋ

  • 6. 신체 변화는
    '21.9.12 4:00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다 치고 ..
    여자는 나이들수록 우선 집정리와 말끔히 청소가 된 상태에서
    옷도 단정히 입어야 할거 같아요.
    10년이 넘도록 안만나던 사람들,이참에 마음먹고 방문했는데
    세월따라 늙는거야 어쩔수 없다쳐도
    집 너저분하고 아무렇게나 편하게 걸쳐입은 옷,
    절을때완 다르게 아무말 대잔치를 같이 하면서
    많이 늙었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그분들 동년배에 비해 사고도 젊고 깨끗한 편일거예요.

  • 7. 아줌마.님
    '21.9.12 4:0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넘 웃기게 잘 쓰셨네요 ㅋㅋ
    표현이 리얼하네요

    여자들도 다 마찬가지죠 뭘...
    별 수 있나요
    다들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거기서 거기에요
    나이 들어가니 저 역시 별수 없구만요 ㅠ
    남들 볼 때는 한국 아줌씨들도 다 그렇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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