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 공부도 많이 힘들고 어렵나요?

ㅇㅇ 조회수 : 6,055
작성일 : 2021-09-10 15:52:30

의다 치대 공부는 공부량에 치이고 힘들고 어렵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약대 공부 힘들다는 말은 못 들어본거 같아요. 근데 화학 잘 해야 할것 같아요. 해부학 실습같은 건 안 하죠? 할 필요 없어 보이는데..ㅈ
IP : 223.62.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ㅁ
    '21.9.10 3:53 PM (223.62.xxx.122)

    6년제 대학 공부는 다 힘들죠
    해부도 합니다

  • 2. ㅇㅇ
    '21.9.10 3:53 PM (211.196.xxx.185)

    화학 땜에 엄청 애먹더라고요 여학생인데 울면서 다녔어요

  • 3. ㅇㅇ
    '21.9.10 3:56 PM (223.62.xxx.35)

    해부도 해요? 안 했다고 하던데?

  • 4. 어렵습니다
    '21.9.10 3:58 PM (112.65.xxx.172)

    해부학 , 해부학 실습 합니다. 공부량 엄청납니다

  • 5. 살아
    '21.9.10 4:00 PM (1.217.xxx.162)

    살아있는 토끼 배 쨉니다. 토끼 비명 첨 들어 봄.

  • 6. ㅇㅇ
    '21.9.10 4:00 PM (117.111.xxx.46)

    실제 해부는 안하고 그냥 챡으로만 배워요..시체는 의대나 간호대애들이 직접 보지요

  • 7. ㅇㅇ
    '21.9.10 4:01 PM (117.111.xxx.46)

    대신 생쥐 실험이 있다고 들었어요..생쥐 척추부러뜨려 죽이는건데 교슈는 흰쥐 학생은 회색쥐...그래사 학교에서 쥐를 기른답니다

  • 8. ....
    '21.9.10 4:02 PM (118.235.xxx.139)

    직접해부했답니다 학교 레벨 높은곳은 다 함

  • 9.
    '21.9.10 4:06 PM (220.116.xxx.18)

    할 필요없다는 편견은 어디서 온 건지…

  • 10. Dionysus
    '21.9.10 4:10 P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학부때 흰 쥐 해부했고 학교에서 직접 키웁니다 ㅠ
    척추 부러 뜨려서 죽이거나 하지 않고요,
    마취제로 마취시킨뒤 해부하고 끝나고 잘 묻어줍니다 ㅠ

    온갖 화학과목은 다 배우니 주로 화학이 베이스가 되는건 맞구요.
    미생물, 약용식물학, 법의학 등도 전부 배웁니다.

  • 11. 암기량
    '21.9.10 4:18 PM (211.222.xxx.148)

    암기량이 많아요

  • 12. 암기
    '21.9.10 4:21 PM (1.247.xxx.99)

    계속 암기 암기
    약용식물학에서는 라틴어로된 학명 외우기...

  • 13. 글쎄
    '21.9.10 4:28 PM (180.70.xxx.42)

    전기전자공학과 입학했던 동생이 공대공부 너무 어렵다고 한학기만 다니고 반수해서 약대갔는데 잘 졸업했어요.다 적성이 있는듯.

  • 14.
    '21.9.10 5:22 PM (121.166.xxx.176)

    원래 화학 생물 잘 해서 안 어려웠고
    솔직히 기니피그 마우스 랫으로 하는 실험이야 뭐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척추 끊지 않고 마취 뇌수술 필요할 때는 단두대 등
    저는 약용식물학이랑 생약이 ㅇㅓ려웠어요 맥락 없이 외우는 거 잘 못 해서

  • 15. 해봤어요
    '21.9.10 7:33 PM (223.33.xxx.33)

    약대 들어갈정도면 다해낼수있어요
    저도 이과라 수과학 잘해서 약대간건데 윗분처럼 맥락없이 외우는게 좀 힘들긴해도 공부하면 할수있어요

  • 16. ......
    '21.9.10 7:37 PM (112.166.xxx.65)

    약대 들어갈 정도 학생이면 충분히.할 만한 공부인거죠.

    그.정도. 못할 실력이면 입학을 못하죠

  • 17. 여대약대인데
    '21.9.10 9:04 PM (1.222.xxx.52)

    실험쥐 해부때 마취 다해도 목(?)쪽을 뽑아서
    신경을 끊어주라고 교수님이 그랬대요.
    혹시라도 신경이 마취가 덜되면 고통을
    느낄수가 있으니ᆢ
    실험실습점수에 가산점 준다고 그랬더니
    서로 손들었다고;;;;
    집에선 생물오징어 손질하는데 근처에도 못오던데
    경쟁도 엄청 치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7 살빼시고 싶은분들 단기간에 07:39:28 7
1741986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1 90 07:33:04 114
1741985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4 ㅁㅁ 07:29:48 194
1741984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5 ... 07:24:27 540
1741983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3 순수미술 07:20:40 379
1741982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137
1741981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9 o o 07:08:02 943
174198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243
1741979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2 .... 07:03:38 295
1741978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3 땅하늘 06:56:04 425
1741977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597
1741976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9 ㅇㅇ 06:37:15 1,267
1741975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16 그냥 06:30:39 2,079
1741974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1 냥이 06:27:11 475
1741973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1 숙이 06:11:15 867
1741972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2,100
1741971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716
1741970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626
1741969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5 이자 05:15:57 3,418
1741968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626
1741967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2,991
1741966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828
1741965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0 결국 03:30:16 5,498
1741964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3 독일 02:45:23 3,062
1741963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