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말투요..
두 분 모두 서울 오리지널 말투에
말 속도도 상당히 빨라요.
거기다 그 나이 특유의 지리멸렬 반복 이런거 없고
발음도 명확하고
짧고 빠르게 대화를 하던데요.
그런데 또 따뜻함이 느껴져요
그 나이대 대화해보면
약간 지리멸렬하고 느리고 같은말 반복하고
고집스러움 또는 선입견이 말투에서 스며 나오는데
이 두 분은 그런게 전혀 없어서 매우 놀랐어요
딸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말투요..
두 분 모두 서울 오리지널 말투에
말 속도도 상당히 빨라요.
거기다 그 나이 특유의 지리멸렬 반복 이런거 없고
발음도 명확하고
짧고 빠르게 대화를 하던데요.
그런데 또 따뜻함이 느껴져요
그 나이대 대화해보면
약간 지리멸렬하고 느리고 같은말 반복하고
고집스러움 또는 선입견이 말투에서 스며 나오는데
이 두 분은 그런게 전혀 없어서 매우 놀랐어요
부럽네요. 면서기 부모만 되도 좋겠네요
온가족 느낌이 단아하다고 해야하나 젊잖고 따뜻하더군요.
저는 오뚜기딸이 가진 재력은 하나도 안 부럽고
훌륭하고 따뜻한 인품의 부모님이 참 부럽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사람들 여자건 남자건 대화 해보면 말투도 늘어지고 한말 반복하기도 하고
가장 힘든건 자기만의 벽에 갇혀 선입견데 갇혀 있던데
이 집 부모는 둘다 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밝게 자라 티비에 몇번 노출되었을땐 재벌딸의 솔직한 모든것에 관심있게 유쾌하게보았는데 너무 영상매체 노출이 빈번해지고 하니 붕떠있는 말과 행동이 약간 불안불안하게 느껴졌어요. 방송에 허재아들들도 한두번 나올땐 아이들 잘 자랐네 생각드는데 넘 자주노출되니 사람들이 장점보다 단점이 하나둘씩 보이니 방송노출지양하는편이 훨 좋을것같아요.
젊잖다 아니고 점잖다
남의 집 말투 신경 쓰지말고
맞춤법이나 신경씁시다
저 정도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라면
없던 인품과 따뜻함도 생기겠어요~
오뚜기 회장님 굉장히 소년같으시더라구요
딸이 만들어온 샌드위치 먹으면서
우와! 진짜 맛있다~~~ 하는데 정말 너무 해맑은 느낌ㅋㅋ
그아빠 그엄마의 그딸인거 같아요
저는 그 에너지가 좋던데요
밝고 따뜻 긍정..
딸내미는 너무 나가는것 같으나 집안 분위기 좋더라
합리적이고 빠르고 경쾌하고 밝고 따뜻함...
참 그 나이에 나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 볼때마다 들어요.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나이든 사람들 화법에 대해
핵심을 잘 찝어 주셨네요
저정도 사회적 지위와 재력에도
쓰레기 같은 사람들 많은거 뉴스에도 많이 나오는데 요 뭘
돈과 지위가 있다고 인품이 절대 저절로 따라 오지 않아요
저는 엄마 얘기 하는거는 못들어 봤는데
아빠는 정말 동감해요
꼰대같지 않고 사족 많이 붙이지 않는 간결한 화법에
따듯한 느낌
진짜 그 건강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자랐을 딸이 부러웠어요
댓글들보며 드는 생각이 그 집안에 대해 뭘 다 안다고 보여지는 영상만 보고 싶네요
블로그나 유투브하며 개인 사생활 드러내는 사람들 결국은 끝이 다 안좋던데 왜 저런걸 하나 몰라요 뭐가 아쉬워서
행복하면 식구끼리만 알고 숨기세요
오뚜기 칭찬글 올라오네요
저도 유투브 보다가 그 어머니 목소리 등장하는 것 봤었는데(들었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저런 말투는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저 40대 후반인데 저희 딸에게 저렇게 말하는 것 진심 배우고 싶어요.ㅎㅎ
회장님 회사에서도 저러면 인정.
제발 한글 좀 똑바로 씁시다
젊잖다 =>점잖다
편집이 있잖아요
다들 순수하세요.
오뚜기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그 딸이 평소에도 그렇게 텐션이 높대요. 남편이 간택된거라고 그리고 회장님도 좋다고 하던데요
저런 부모 밑에서 딸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