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한테 집 소득 공유하시나요?
저희는 구체적으로 소득을 공유하는건 아니지만
대략 집 소득을 눈치로 아는것 같아요.
다른 가정은
돈을 많이 벌든 저게 벌든
집안의 소득을 대충이라도 알고있나요?
점점 요구하는 것들이 생기니
적당한 선에서 컷 해야하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ㅡㅡ;;
1. ...
'21.9.9 1:22 PM (222.236.xxx.104)어릴때를 생각해보면요.. 공유 안해도 표시 나던데요 .. 눈치가 아예 없는 아이 아니고서는대충 알지 않을까요.
2. ㅇㅇ
'21.9.9 1:2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다른건몰라도
집안의 경제는 대충공유하는게좋다고 하던데요3. ,,,
'21.9.9 1:26 PM (121.167.xxx.120)넉넉하지 않은 가정이면 공유 하는게 나아요.
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어요.
무리한 요구 안하고 뭐 한가지를 해줘도 아이가 고마워 해요.4. ..
'21.9.9 1:26 PM (218.148.xxx.195)대출얼마있고 학원비가 얼마고 ㅎㅎ 말해줘요
5. ...
'21.9.9 1:29 PM (175.123.xxx.105)아이들이 중고생 이상되면 대충 알게됩니다.
소비하는 수준이 있으니까요. 대충 알려주는 편이고 그렇다고 요구를 다 들어주진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 중고생 시절에는 용돈도 소비도 제한하는 편이었어요.6. 아니요
'21.9.9 1:31 PM (1.250.xxx.155)아직 물어본 적도 없구요
요구하는데 과하면 못해준다해요7. ...
'21.9.9 1:4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살고 있는 집값은 이미 알고 있고. 대출 알려주고. 아빠 소득 대략 말해줌
8. 아뇨
'21.9.9 1:48 PM (211.222.xxx.148)저 아직도 부모님 재산 소득 몰라요
알고싶지도 않고 알필요도 없구요9. 노노
'21.9.9 2:13 PM (118.235.xxx.157)애들한테 왜 그런말을?
그냥 어렵지는 않지만 아껴야한다고 합니다.10. ...
'21.9.9 2:42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소득 알아봤자 감 별로 없어요 살림하기 전엔.
결혼하고 제 생활비 듣더니 미혼, 대기업 그룹 금융회사 다니는 여동생이 언니 엄청 아낄텐데 왜이리 많이 드냐고 깜짝 놀라더라구요.11. 소득
'21.9.9 3:13 PM (180.229.xxx.120)댓글 감사합니다 ~^^
어려운건 아니지만 아껴야 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필요한거 부터 사야한다고 이야기 했어요12. 중1까지는
'21.9.9 4:58 PM (122.35.xxx.120)물어보길래 안가르쳐줬고 중3부터는 재산이랑 수입등 대략 다 알려줬어요. 그뒤로 더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