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위치는 어떤가요?
큰애땜에 오긴했는데 큰애는 잘하고 둘째가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여잔데 앞으로 갈길이 멀긴한데
매일 뭔가 분출구를 찾으려 애쓰는것 같아요.
더보이즈 포토카드 사면서 행복해하는중....
그래도 고등가기전 국어문제집 풀어보겠다고
사달라고 하니
암튼 힘들어보여요..친구들도 다 잘하고
본인도 잘하고 싶어는 하는데 잘안돼니..
큰애는 숙제도 안하고 가도 학원에서 남아서 하고오고 했는데 멘탈이 강하고 머리가좋아
잘버텼는데 둘째는 굉장히 챙피해해요 그런거는..숙제는.열심히.하는데 실속은 없고
2학년때보단 나아졋지만요
내년 고등들어가는데 집근처 자사고도 일반고로 전환되서 어떨지 거길그나마 보내려고했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제일인 동네에서 공부가 별로인
콩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1-09-08 17:46:10
IP : 119.149.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8 5:47 PM (39.7.xxx.33)다른길로 많이 빠져요 예체능 같은거로
2. 제
'21.9.8 5:50 PM (106.101.xxx.251)제 아이보니 정시에 별 거부감이 없어 누나 잘 가는 거 보고 정시 준비해서 정시로 남들만큼 가요
3. ...
'21.9.8 5:53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강남도 아닌데 모의 1,2등급 내신은 4,5등급 나와요.
스트레스 많이 받죠.
정시로 가면 된다고 얘긴 해주는데 힘들어해요.
집에서라도 스트레스 안주려고 노력 중이에요.4. 정말 해맑게
'21.9.8 5:55 PM (119.149.xxx.2)사랑으로만 키웠는데 그게 잘못이었나싶어요..초딩땐 정말 공부하나도 안햇어요.놀이터에사 매일 놀고
5. 음
'21.9.8 6:11 PM (106.101.xxx.251)경험상 해맑고 안정적인 정서로 자란 아이들공부 잘 해요
6. 새옹
'21.9.8 6:12 PM (211.36.xxx.161)대학이 다가 아니에요
7. 근데
'21.9.8 11:05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진짜 머리가 뛰어난 애 아니면
초등 때 마냥 놀리기만 해선 공부 습관이 안잡혀
집중력있게 해나가질 못하는 것 같아요.
실컷 놀았으니 공부해야지, 해서 공부 잘하는 것도 죽어라 공주해 서울대 가는 것만큼 아주 드문일인데 오히려 엄마들이 내 애는 이런쪽이 아닐까 하며 정말 심하게 놀리더라고요.
이제라도 같이 공부 계획표 짜보면 어떨까요?
너무 막막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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