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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분들 언제 외롭나요

둘둘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1-09-06 22:37:11
잠들기 전에 샤워하고 나오면 그 정적이 싫어서
얼른 티비라도 켜고 있는데 아침에 눈뜰 때와 잠들기 전에 외롭다 느낄 때가 있네요
가을 타는지 저번 주부터 살짝 쓸쓸해요ㅜㅜ
IP : 223.38.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에
    '21.9.6 10:38 PM (110.12.xxx.4)

    깨면 공허해요^^

  • 2. T
    '21.9.6 10:4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늦은 퇴근 후 젖은 빨래마냥 축 쳐져서 현관문 열때요.
    깜깜한 집에 들어설때 훅~~ 느껴지죠.
    주말 혼자 딩굴댈땐 우주 최고 행복하구요. ^^

  • 3. ㅁㅁ
    '21.9.6 10:5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금요일 퇴근 직후 이웃들 맛나게 요리하는 냄새 날 때 잠깐 살짝 외로워요.
    하지만 아껴둔 예능 틀어놓고 마켓컬리로 주말 먹거리 주문하다보면
    외로움 사르르 녹아 없어지고요.
    토요일 아침 늦잠 후 여유롭게 맛난 브런치 차려먹을 생각에 신나서 일어나요.
    주말내내 이렇게 좋을 수가... 내내 감사함 가득입니다^^

  • 4. ㅇㅇㅇ
    '21.9.6 10:5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항상 외로워요
    나이먹을수록 더하네요

  • 5. ..전
    '21.9.6 10:54 PM (118.235.xxx.108)

    억울한일 당했을때
    기쁜일이 있을때
    시티나 엠알아이 찍을때
    슬픔도 기쁨도 무서움도 혼자 겪어야 할때.

  • 6. 골목길
    '21.9.6 10:54 PM (175.223.xxx.83)

    저녁과 밤,집에 들어올 때 아무래도 쓸쓸하죠 지쳐있을수록 더 그래요
    그런 날엔 음악도 안 듣고 들어와요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무엇도 안 하죠 그냥 무생물 같은 집에 무표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요 기계처럼 씻고 마그네슘 먹고 누워요
    그래야 내가 원했고 좋아하는 혼자인 삶에 충실할 수 있으니까요

  • 7.
    '21.9.6 11:07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저밑에 백신맞고 가족의 보살핌 받았다는글보니 결혼 못한게 더 슬퍼지네요

  • 8.
    '21.9.6 11:16 PM (175.223.xxx.107)

    대딩때부터 아싸였고
    친구도 없는 은둔형외톨이고
    프리랜서 15년차.

    늘 혼자있는게 제일 좋았고
    내가 투명인간이기를 소원했어요.
    아무도 나를 못보게.

    그만큼 혼자 있는게 좋고
    혼자가 최고였고
    외로움1도 없었는데

    엄마가 얼마전에 돌아가시고
    진짜 세상에 가족한명없어지니까
    와..
    이 외로움은 정말 공포수준이네요.

    전 진짜 혼자서도 잘 지낼줄 알았거든요.


    자주가는 채널이 있는데
    구독자들도 자주보니 서로 잘 챙겨주는
    사랑방 같은곳인데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는 글을 썼더니
    남은 가족분들이랑 서로 위로하며 힘내라는
    위로의 댓글이 달렸는데
    울음이 나더라고요.
    엄마랑 둘이 살아서 남은 가족이 없는데...

  • 9. 175 님
    '21.9.6 11:32 PM (122.128.xxx.194)

    윗 댓글 175님 글 읽으니 제가 다 걱정돼요
    어쩌면 좋아요
    이럴 땐 정말 연락처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애가 끊어지는 슬픔을 고스란히 안은 채 절벽에 있는 마음일텐데...
    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은 님이 너무 혼자이지 않았음 좋겠어요 마음으로나마 모자란 위로를 드려요

  • 10. 윗님
    '21.9.6 11:32 PM (110.12.xxx.4)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세요^^

  • 11. 지금부터
    '21.9.7 12:31 AM (106.101.xxx.254)

    가족을 만드세요
    나와잘맞는 인연 만나서 서로 윈윈하면서 살면됩니다

  • 12. 가을이라..
    '21.9.7 2:40 AM (59.10.xxx.78) - 삭제된댓글

    새벽에 이 글을 읽다가 써요

    비는 축축히 내리고
    가을 찬바람이 휙 느껴지고
    가족이 있어도 가족이 없어도
    사는 무게에 먹먹하고
    계절은 쉴새없이 변하고
    사람은 빨리 늙고
    잠 못 들고 글을 헤매다
    외롬의 토로와 따뜻한 댓글을 보니
    위로가 됩니다.

  • 13. 가을이라..
    '21.9.7 2:41 AM (59.10.xxx.78)

    새벽에 이 글을 읽다가 써요

    비는 축축히 내리고
    가을 찬바람이 휙 느껴지고
    가족이 있어도 가족이 없어도
    사는 무게에 먹먹하고
    계절은 쉴새없이 변하고
    사람은 빨리 늙고
    잠 못 들고 글을 헤매다
    외롬의 토로와 따뜻한 댓글을 보니
    위로가 됩니다.
    모두 힘내세요.

  • 14. 가족이 무관심
    '21.9.7 4:32 AM (175.122.xxx.249)

    저 위에 음님.
    백신맞고 가족의 보살핌 받았다는글보니 결혼 못한게 더 슬퍼지네요
    가족이 있는데 아무 관심도 못받고 있어요.ㅜㅜ

  • 15. ..
    '21.9.7 4:55 AM (124.199.xxx.153)

    짝이 있는 사람들을 볼때요

  • 16.
    '21.9.7 5:4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실전투자는 안하더라도
    가상투자 하면서 주식공부 해보세요
    유투브 책 경제방송 보느라 외로움 같은거
    느낄 겨를 없이 바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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