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든지 냉동실에 얼려버리는 친정엄마

...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21-09-06 13:08:24
나물도 잔뜩해서 냉동실에 얼리고 한우사다놓으면 당장 냉동실에 넣지 말고 끼니마다 조금씩 구어먹으면 며칠 간다해도 한번 먹고 다 얼리고

김냉에 넣으면 며칠먹을수 있는데

외국에서까지 과자사와서 한달동안은 냉장고 넣을필요없다고 신신당부했는데 바로 김냉에 넣어서 맛 다 없어지고

이번에 사돈이 전복을 한박스 보내셨는데 처음보는 엄청 큰 크기래요

그렇게 큰 전복이면 되게 비싸고 귀한거일텐데

많으니까 동생이 우리한테도 나눠주라는데

다 쪄서 냉동실에 넣었대요 먹어보지도 않고

그 귀한걸 그렇게 냉큼 냉동실에 넣나 몇번먹으면 다 먹을 양인데 쪘으면 그냥 냉장실에 넣지 속상해서 엄마 우린 안줘도 되니까 엄마 다 먹으셔

전복 익혔는데 그리 금방 상하나요? 요즘 날도 시원한데 아까워요 매번
IP : 221.162.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아깝네요
    '21.9.6 1:14 PM (123.214.xxx.169)

    신선한 식재료들을 왜..
    맛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설명해 드려도 저러시나요?
    짜증날만 해요

  • 2. 똑같네요
    '21.9.6 1:18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부모님세대가 못먹고자란 세대라서 유독 그런가봐요 우린뭐 집앞이 마트니 사다가 쟁여놓을 필요도 없는데 어른들은 무조건 많이사서 일단 저장하시잖아요 결국은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친정집에 부모님 두분사시는데 김냉이 2개에 큰냉장고가 하나인데 꽉 찼어요 둘이 얼마나 드신다고 아님 우리준다는데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말해도 소용없어요 시장가서 무조건 싼거 많이주는게 젤이고 비싸도 국산으로 싱싱한거 사라고 말씀드려도 몰라요...

  • 3. ㅇㅇ
    '21.9.6 1:19 PM (211.36.xxx.244)

    그거 다 검봉에 둘둘 말아 냉동실 들어가지 않던가요?
    혼자 사시는 분이 양문형 냉장고, 스탠드 김냉 도합 5대 쓰는 경우도 봤어요
    요식업 했던 분 아니고, 그냥 지방에서 연금 타서 사세요
    나눠 드실 형제 없고, 딸 둘은 시댁에서 주는 반찬 먹고 살고요
    전부 모두 다 필요한거라, 한 대도 버릴 수 없으시대요

  • 4. ㅎㅎㅎㅎㅎ
    '21.9.6 1:32 PM (60.196.xxx.76)

    제가 회사 다닐 때
    82에서 @@@ 얼려도 되나요?
    ××× 얼려도 되나요?
    이런 질문 읽으면 너무 이상했는데 ...

    살림을 하는건 아닌데
    소비량이 적으니 안알리면 버릴게 너무 많아요

  • 5. 저도
    '21.9.6 1:36 PM (125.176.xxx.8)

    냉장고 청소하면서 많이 반성했어요. 나이들어 다 독립하고
    먹을사람도 없고 다 밖에서 외식하니 집까지 와서 대접할일도 없는데 젊었을적 습관으로 많이 사고 쟁여놓고 냉동된것 아이들에게 주고 ᆢ 이젠 웬만하면 비싸더라도 그때그때
    사먹을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도 슈퍼에 가면 하나가득 ᆢ사들고 와요.
    먹을 식구도 없는데 ᆢ
    늙었나봐요. 내가 내말도 안들어 ᆢ

  • 6. 그게
    '21.9.6 1:44 PM (121.133.xxx.228)

    자식들도 안나눠주고 무조건 냅다 얼려버리는건...

    혼자 두고두고 오래 먹고싶다는 의지겠지요.
    식탐이 상당하시네요

  • 7. ...
    '21.9.6 1:46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저런 맹목적인 믿음은 쉽게 안 고쳐져요.
    냉동고가 만능 창고인 줄 알아서, 그 안에 있으면 화석이 될 때까지 신선하다고 믿어요.

    그러러니 하면서 포기하고 살아야지...

  • 8. ..
    '21.9.6 1:46 PM (221.162.xxx.147)

    아니 처음부터 우리 나눠줄려고 한거예요
    엄마가 식탐은 없어요
    항상 가면 뭐라도 싸주고 싶어하는데 그게 냉동이라서 그렇죠
    우리 가져가라고 했는데 이미 쪄서 냉동실에 넣고나서 가져가라한거예요

  • 9. ...
    '21.9.6 1:47 PM (112.187.xxx.78)

    저런 분들 보통
    냉동고가 만능 창고인 줄 알아서, 그 안에 있으면 화석이 될 때까지 신선하다고 믿어요.

    저런 맹목적인 믿음은 쉽게 안 고쳐져요.
    그러러니 하면서 포기하고 살아야지...

  • 10. ..
    '21.9.6 2:11 PM (122.45.xxx.132)

    진짜 답답하실듯..ㅠㅠ
    너무 많거나 어쩔수 없을때나 냉동 하는건데..
    귀한재료 최상일때 먹어야 맛있지..
    나이드신분들 고집은..정말 못이깁니다..
    아무리 설명 잘해도 소용 없어요..

  • 11. 우와
    '21.9.6 2:24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우와.. 듣기만해도 속터지네요ㅎ
    노인분들 고집센게 저 정도인가요? 앞으로 고쳐질 확률은 0%네요.
    냉동실에서 얼려지면서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냉동된거 많이 먹으면 큰병 걸린다고 말하면 어떨까요?
    듣지도 않겠죠??

  • 12. ....
    '21.9.6 2:38 PM (122.38.xxx.175)

    10만원 주고 사셔서 3만원의 가치로 드시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921 지원금, 신용카드 내일 몇 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6 야호 2021/09/06 1,944
1236920 재난지원금 12% 아니고 20% 입니다 -펌 11 못받는이유 2021/09/06 4,254
1236919 연예인 때문에 울어본적 있으세요? 12 ..... 2021/09/06 3,417
1236918 재난지원금 올해 태어난 아이... 3 oo 2021/09/06 2,135
1236917 안쓰는 향수 어떻게 처분하나요?? 4 ... 2021/09/06 2,306
1236916 실수령액 3억2천 3 2021/09/06 3,757
1236915 재난지원금 안된다는 글 13 지원금 2021/09/06 3,159
1236914 조선일보 댓글ㅡ펌 3 2021/09/06 1,153
1236913 재난지원금 탈락 11 마음 2021/09/06 3,726
1236912 오세훈, 내맘대로 안된다고 회의장 급퇴장...황당한 시의원들 17 DD 2021/09/06 2,281
1236911 안방 혼자 쓰는데 슈퍼싱글, 더블 어떤 게 나을까요? 14 .. 2021/09/06 2,372
1236910 사과는 냉장실에서 어느 정도 보관 되나요? 6 과일 2021/09/06 1,605
1236909 이낙연 캠프에서 더 고민해줬으면 하는 부분 23 ... 2021/09/06 1,405
1236908 인간실격에서 박지영은 8 노노 2021/09/06 3,516
1236907 국힘당 지지자들은 윤석열 리스크를 제거했다. 민주당은? 19 ㅇㅇㅇ 2021/09/06 1,785
1236906 재택알바 할만한 것 있을까요? 2 에버 2021/09/06 1,919
1236905 백신 부작용 _ 식욕억제 8 ... 2021/09/06 2,476
1236904 추석때 리조트 6인 못들어가나요? 4 ... 2021/09/06 1,875
1236903 마포역, 공덕역 근처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2 2021/09/06 1,611
1236902 주민센터에는 꼭 세대주가 가야하는 건 아니죠? 6 재난 지원금.. 2021/09/06 1,800
1236901 인간실격 보고.. 6 부러워 2021/09/06 3,230
1236900 일반고 3등급 중반 이과 생명쪽으로 어딜 넣을 수 있을까요? 7 어디로 2021/09/06 2,336
1236899 다림질 고수님 천 대고 다림질 하라고 할 경우에 6 2021/09/06 1,571
1236898 선남 만나느라 시간낭비했어요 12 시간낭비 2021/09/06 4,145
1236897 왠지 or 웬지? 6 .. 2021/09/06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