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친구 문제 좀 봐주세요.

릴리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21-09-05 23:12:12
우리 아이는 순하고 여린 스탈에 초반에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해요.
중학교 들어가서 다행히도 셋이 잘 어울려 놀았는데
최근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 둘한테 절교(?) 를 당한 것 같아요.
여자셋이라 그 둘이 더 잘 맞았는지 은근히 우리아이가 소외되는
경우가 있긴 했어도 이번 사건은 객관적으로 봐도 아이 잘못이 아니고
그 아이 둘이서 아이에게 집요하게 무언가를 요구했고 아이가 응하지
않았더니 그에 대한 복수(?)로 그 뒤에 이상한 꼬투리를 잡고 아이에게
되려 뒤집어 씌우고 연락을 끊어버리네요.ㅜㅜ
(자세히 쓰면 혹시 누가 알까봐 내용은 못쓰겠어요)
그 날 매몰차고 둘이서 몰아치는 카톡보고 우는 아이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그 때만 해도 담날이면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코로나라 온라인 수업하다 이제 당장 낼 등교해야 하는데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학교에서 이미 그룹이 형성 되버려서 이제와서 아이가 낄 친구가
없는데 점심도 혼자 먹으러 가야 하는 모습 생각하니
너무 짠하네요.
낼 교실서 둘이서 쐬~하게 대할텐데 여린 아이가 어찌 견딜 지 걱정입니다.
초등도 아니고 중등이면 선생님 상담해도 별 소용없겠죠?
친구들이랑 잼나게 잘 지내서 안심 했는데 요즘 풀이 퐉 죽어서
울리지 않는 핸펀 가지고 있는 모습이 슬퍼보이네요

IP : 183.99.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1.9.5 11:18 PM (1.225.xxx.38)

    이런 경우젤난감하죠
    도와줄수도없고
    할것도없이.씁쓸해진상황......
    여아들끼리 이런일 진짜많아요....
    맘아파도 정말 방법이없더라구요..

  • 2. ㅜㅜ
    '21.9.5 11:49 PM (219.249.xxx.54)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담임쌤한테 도움요청하세요!! 코로나때문에 이런상황 말하지않으면 담임쌤 모르실것같아요 가깝게 앉히거나 다정한친구들과 어울릴수있게 조치해주실꺼에요!

  • 3. 사실
    '21.9.6 12:17 AM (119.70.xxx.3)

    이런일 어른들에게도 많죠 뭐....3명이서 다니다가 두명이 한명 깍두기 삼다가, 요구사항 안들어주면~너 없어도 돼 이런식

    그래서 어른들도 짝수로 다니는 경우 많죠. 동성이던 이성이던지~~

  • 4.
    '21.9.6 8:25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저희 딸도 비슷한 경우여서 힘들어했었는데요, 담임 선생님과 다른 일로 통화할 일이 있어서 전화드린 김에 친구 얘기 살짝 했는데 담임 선생님도 이럴 때 참 난감하다고 여자 아이들 일은 직접 개입하기도 애매하다 하시더라구요.
    그 아이들 입장에선 선생님한테 일러바쳤다고 생각해서 사이가 더 틀어지기도 한다고요.
    아이가 원하면 상대 아이들에게 얘기해줄 수는 있다고는 하셨는데 아이도 그렇게까진 원치 않는다하고 별 소득없이 지나갔어요.
    친구들이 더 싫어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요.

    코로나 때문에 새로 다른 친구들이랑 친해지기도 어렵고 그냥 어떤 날은 다시 잘 지냈다가 어떤 날은 힘들어하다가… 온라인 수업 병행하니 그 땐 또 잊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면서 보내네요.
    안타깝지만 스스로 어찌저찌 버티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집에서는 최대한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주고요.
    학폭 사안 아닌 이상에는 여아들 사이의 미묘한 일은 담임 선생님이 어찌 개입하시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각자 자기 입장에서 얘기하기 때문에 양쪽 얘기 들어도 선생님들이 참 난감하다고 해요. ㅠㅠ
    원글님 딸도 얼른 힘든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저희 딸도 오늘부터 매주 등교인데 별 일 없이 2학기 잘 지나가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830 단국대 천안은 분교인가요 이원화 캠퍼스인가요? 11 ... 2021/09/06 5,687
1236829 농협 카드앱 들어가지나요?? 3 ㅇㅇ 2021/09/06 973
1236828 형제의 어려움은 어디까지 언제까지 챙겨야 하나요? 8 형제 2021/09/06 3,136
1236827 수시논술 4 생각 2021/09/06 1,047
1236826 코스모스책 2 2021/09/06 919
1236825 아이들 한복은 어디서 사주시나요? 18 한복 2021/09/06 1,382
1236824 김웅, 사실상 고발장 전달 인정.. 당내 '尹 본선 경쟁력' 의.. 7 범죄생산자 2021/09/06 1,709
1236823 전면등교해도 마스크 거리두기 하나요? 7 ㅇㅇ 2021/09/06 980
1236822 딸아이 친구문제 4 야옹이 2021/09/06 1,535
1236821 그들 부부가 싫은 이유중 33 민주당후보요.. 2021/09/06 5,823
1236820 패밀리침대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침대 2021/09/06 691
1236819 지금 몇 시인가요? 1 .... 2021/09/06 797
1236818 1차 제네카 2차 화이자였는데 10 ..... 2021/09/06 1,873
1236817 햅쌀 언제나올까요? 9 2021/09/06 1,402
1236816 재난지원금이 아니고 카드사 대잔치인듯....펌 25 홍남기몸값 2021/09/06 5,429
1236815 고발사주 핵심 검사를 요직에 앉힌 윤석열 검찰이냐깡패.. 2021/09/06 716
1236814 짜장은 계속 되야 한다..... ******.. 2021/09/06 597
1236813 어느 검사의 사직서 9 기억난다 2021/09/06 1,511
1236812 재난지원금 세대주가 신청하면요 7 ... 2021/09/06 1,943
1236811 지원금 못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분은 없나요? 53 ..... 2021/09/06 3,648
1236810 키아누 리브스 저는 처음 본 영화가 18 ㅇㅇ 2021/09/06 2,183
1236809 DP 드라마보다 더한 곳에 다녀온 큰아들 14 례례 2021/09/06 3,615
1236808 쏠비치 할인안받고도 많이 가나요? 3 ㅇㅇ 2021/09/06 1,700
1236807 재난지원금 문의 1 ufg 2021/09/06 1,470
1236806 두부를 하얗게 해서 양념장 섞어 먹으려면 어떻게 조리를 할까요?.. 9 두부 2021/09/0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