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뒤끝없는 사람이야....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1-09-04 22:04:04
난 뒤끝이 없어. 할말을 딱딱할 뿐이야. 
그런걸로 길게 끌지않아. 

자신의 더러운?성격을 사후합리화시키기위해 하는 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뒤끝없으니 면전에 대고  할 말 못할 말 몽땅 배설해놓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붕어같은 대가리를 놓고
뒤끝없는 쿨한 성격이다라??

사회생활 하면서 저런 소릴 
대놓고 하는 사람치고 성격 좋거나 인간성 좋은 사람 
별로 본 적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놓고 말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거라 생각하는걸까요?
상대방 입장 고려하며 배려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만이 전부는 아닐 수도 있으니
말을 아끼며 가려서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다는 걸 
저런 붕어대가리들은 왜 모르는 걸까요?

IP : 180.65.xxx.1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4 10:05 PM (119.149.xxx.3)

    맞아요.

    속에 있는 말 다 해놓고 뭐가 남아서 뒤끝이 있겠어요.

  • 2. 대놓고
    '21.9.4 10:06 PM (121.165.xxx.112)

    말합니다.
    할말 다했는데 뒤끝까지 있으려고?
    할말 다한 사람이 뒤끝있으면 반칙이죠

  • 3. 저도
    '21.9.4 10:07 PM (115.140.xxx.213)

    뒤끝없다는 사람 안좋아해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말이 뇌를거쳐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 4. 동감
    '21.9.4 10:12 PM (221.155.xxx.53)

    자기만 뒤끝없으면 뭘하나. 다른 사람 다 헤집어 놓고,

  • 5. ㅎㅎㅎ
    '21.9.4 10:16 PM (115.40.xxx.89)

    그런 사람들은 남한테 상처주는 말해놓고는 그 말 했는지도 몰라요..나는 가슴속에 응어리가 져서 그말이 안잊혀져서 상처 치유할려고 말하면 너 참 소심하다라며 속이 엄청 좁은 사람 취급하네요

  • 6.
    '21.9.4 10:19 PM (220.117.xxx.26)

    뒤에서 또 말하고 뒤끝없는 사람인척
    보다못해
    앞이든 뒤든 하나만 하랬더니
    못한대요 ㅋㅋㅋ

  • 7. 저도
    '21.9.4 10:20 P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ㄱㄷ렇게 말하는 사람 제일 싫어요.

  • 8. 저도
    '21.9.4 10:21 PM (223.39.xxx.158)

    그렇게 말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 9. 그런 사람앞에서
    '21.9.4 10:26 PM (14.39.xxx.40)

    저는 뒷끝작렬인 사람이라고해요.
    두고두고 헛소리한거 기억하고 있다고.
    뒷끝없다고하면서
    자기성질 다부리는 인간 제일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 10. ㅇㅇ
    '21.9.4 10:28 PM (117.111.xxx.119)

    맞아요 지는 할말 다 퍼부어놓고 뒤끝없다고 어이없어서

  • 11. ooo
    '21.9.4 10:32 PM (180.228.xxx.133)

    분노조절 장애 및 강약약강의 더러운 성격
    경북 특유의 남존여비, 강팍하고 드센 기질
    어느 정도 교육 받았어도 무식하고 펀박한 인성의
    전 시어머니가 매번 저에게 밤 새워가며 폭언 내뱉고
    와인잔 던져가며 학대한 후 날 밝고 하던 말이
    난 앞에서 할 말 다 하지 뒤끝 없으니 네가 받아들여라
    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이혼했어요.
    자기는 뒤끝 없다던 그 시어머니 때문에.

    그 이후론 저 비슷한 말만 해도 경계하고 사람으로
    안 봅니다.
    자신의 감정, 분노 배설에만 짐승처럼 충실하고
    남 입장이나 감정 따윈 손톱 만큼도 돌이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 12. ooo
    '21.9.4 10:33 PM (180.228.xxx.133)

    편박 ---> 천박

  • 13. ....
    '21.9.4 10:36 PM (180.65.xxx.103)

    180님 깊이 위로드립니다.

  • 14. 뒤끝없다고하지마
    '21.9.4 10:41 PM (220.79.xxx.107)

    대화라는건 상대가있는거고,,
    자기만 뒤끝없고,듣는사람은 뒤끝길죠,,
    본인 생각만하는,이기적인 인간들이에요
    진짜극혐

  • 15. ㅁㅁㅁ
    '21.9.4 10:42 PM (39.121.xxx.127)

    자기입으로 뒤끝없다..
    자기입으로 나 성격좋아...쿨해...라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인 사람 못봤네요..

  • 16. .....
    '21.9.4 10:44 PM (180.65.xxx.103)

    일반화시키고 싶지 않지만
    저런 사람들 십중 팔 구 성격 나옵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상대를 말아야해요.

  • 17. 맞아요
    '21.9.4 10:53 PM (39.7.xxx.177)

    상종말아야할 스타일 지 구린건 잊어버리고 성난지적질
    후 뒤끝없다....그런사람들과 헤어지면 뒤없어요저도
    쌩양아치들

  • 18. Dd
    '21.9.4 10:59 PM (223.62.xxx.154)

    앞에서 대놓고 다 배설하는데
    당연히 뒤끝없죠 ㅋ

    뒤에가서 뭘또 까요 ,앞에서 다 해버렸는데

  • 19. 뒤끝 있음
    '21.9.4 11:01 PM (1.145.xxx.115)

    저희집에도 있어요. 난 뒤끝 없다면서 진짜 할말 못할말 다 퍼붓고
    게다가 뒤끝도 엄청 나요. 21년 전 결혼할 때부터 있었던 일 계속 곱씹고 시아버지와는 50년전 신혼 아니 60년전 연애시절까지 끌어내서 뒤끝 질질..이네요

  • 20. 까페
    '21.9.4 11:01 PM (182.215.xxx.169)

    주변에 뒤끝없는사람 있어요.
    그냥면전에똥투척하는인간
    사주가좋대요.머리속이프레쉬하니까요.

  • 21.
    '21.9.4 11:23 PM (49.163.xxx.80)

    제가 하는말
    앞에서 지 성격대로 다 발광했으니 뒤끝이 있을수없죠
    뒤끝없다는 인간들은 다 다혈질에 쌈닭들이예요
    아주 치가 떨림
    그런 인가들은 는 어쩜 100% 다 자기는 뒤끝없다는 헛소리 지껄이더라구요

  • 22. 진짜.
    '21.9.5 12:09 AM (122.36.xxx.85)

    이기적인 인간 유형.
    할말 다해놓고 무슨 뒤끝??
    저희집에 남편이랑 한명 더 있어요.
    그래놓고 넌 속좁게 뭘 그렇게 오래가냐 그래요.
    주둥아리를 쳐버리고 싶어요.

  • 23. 무례한
    '21.9.5 12:25 AM (125.138.xxx.203)

    덧붙여서 나 원래 이런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인간들.
    사회통념과 규범에 안맞는 짓 해놓고 지 개성인냥 말하죠
    발랄과 무례의 차이를 모르는 인간.
    남들이 가만히 있으니 지가 잘난줄 알아요.

  • 24. 본인은
    '21.9.5 12:37 AM (218.236.xxx.89)

    하구싶은말, 행동 다 했으니 뒤끝이 없을수 밖에 없는 족속들

  • 25. 본인들도알죠
    '21.9.5 2:08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이런사람이라고 자꾸 강조하는건
    그동안 그부분때문에 트러블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한 불안이 많단뜻이예요
    나 뒤끝없는 사람이야 라고 자꾸 강조한다면
    그동안 분명히 할말 안할말 못가려서 문제가 많이 있었단건데 인정하고 고칠마음은 없고 불안하긴하고 그런 상태인거죠
    대부분 남에게 어떠하다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부분에 대해 남에게 막 강조하지않아요
    특히나 몇년이상 알고지내는 사람에게 그러는건 면피용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상대가 이미 나를 그동안의 행동으로 판단할수있는 상태에서 자꾸 그런말을 하는건
    상대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래서 하는말인데
    실제로 전혀 안먹히고 역효과만 일으킬뿐이죠
    많이 모자란거니 따지지말고 그냥 거리를 두는게나아요

  • 26. 우습게
    '21.9.5 5:56 AM (121.162.xxx.174)

    보이죠
    남은 거 없이 내뿜고 끝이 있을게 뭐 있어요.
    오바해사 성질 부려놓고 변명하는거지.

  • 27. 못된거죠
    '21.9.5 8:43 AM (121.125.xxx.92)

    남의마음1도헤아릴줄모르는 이기주의자들이고
    할말안할말 조절할줄도몰라서 뒤로본인이
    얼마나적을만드는지 감도안오는이상한성격인거죠
    뒤돌아보면 진실한친구 절대만들수없는사람입니다

  • 28. 입으로
    '21.9.5 11:13 AM (210.100.xxx.74)

    ㄸ 싼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상종하고 싶지않은 인간종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7 살빼시고 싶은분들 1 단기간에 07:39:28 231
1741986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1 90 07:33:04 201
1741985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5 ㅁㅁ 07:29:48 282
1741984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5 ... 07:24:27 702
1741983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5 순수미술 07:20:40 482
1741982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164
1741981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9 o o 07:08:02 1,069
174198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272
1741979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3 .... 07:03:38 362
1741978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3 땅하늘 06:56:04 466
1741977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649
1741976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10 ㅇㅇ 06:37:15 1,365
1741975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19 그냥 06:30:39 2,270
1741974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1 냥이 06:27:11 514
1741973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1 숙이 06:11:15 921
1741972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2,209
1741971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748
1741970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644
1741969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6 이자 05:15:57 3,602
1741968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651
1741967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3,133
1741966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857
1741965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1 결국 03:30:16 5,661
1741964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3 독일 02:45:23 3,147
1741963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