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남편이 대기업에서 20년차 근무하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다른 회사 입사 지원해서 최종합격을 했어요.
이직 이유는 다양한 업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부서이동을 몇 년째 원하는데 안 해주네여. 회사 업무실적과 개인 성과 모두 우수하고 사내시험도 모두 통과하여 수당도 많이 받아요.
이직을 하게 되면 출퇴근이 2시간 이상 이고, 학자금 지원도 안 되구요.
현 직장보다 연봉이 10% 인상 수준으로 제안이 왔고
남편은 연봉 500만원 더 인상 요구를 했다네요. 그 회사에서는 200만원 올려 줄 수 있다고 회신 왔구요.
남편은 전형적인 공대 스타일에 이직 경험도 없고...주변에 친구나 지인도 별로 없어요.
이직하면 실수령액은 더 적을 수 도 있을거 같아요. 임금체계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기존 회사는 수당과 성과금이 많아요. 이건 불규칙하기 때문에 연봉에 포함이 안 되구요.
옮기는 회사는 연봉이 높은 대신 성과금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다양한 업무를 접해보고 싶다고 해도 이런 조건으로 옮겨야 할까요? 참고로 남편은 40대 후반 입니다.
연봉협상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