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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꿈 꿨어요~ 하루종일 넘 행복해요

ㅇㅇ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1-09-03 13:15:41


꿈에 박보검이랑 팔짱끼고 걸었어요

박보검이 제 손을 손깍지 끼고 자기 옷 주머니에 넣었어요 ㅠㅜ

그 온기가 잊혀지지 않아요 넘 생생하고 잊지 않을려고 잠이 깬 후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마주침을 안하고 있어요 ㅎㅎ



다시 꿈얘기
그렇게 같이 걸으며 얘기 나누다 재미있는 얘기하다 눈 마주치며 큰소리로 같이 빵터져 웃었어요



사람들이 뭐지 싶게 부러움의 눈으로 쳐다봤어요



길가다가 친구가 지나갔는데 자랑하고파 안녕 인사했어요



마치 대학생이 된 기분이였어요



뒤척이다가 반대로 돌아눕는 바람에 햇살에 잠이 깼어요



잠을 깨고싶지 않아 안간힘으로 다시 잘려 노력했는데 다시 잠이 안들었어요 ㅠㅠ



너무 생생한 그 설레임 행복감 잘생긴 젊은 남자의 상쾌함



저 올해 결혼할려나요? ㅋㅋㅋ



아 간만에 진짜 행복한 하루네요




IP : 121.189.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3 1:16 PM (211.205.xxx.62)

    부러워요~

  • 2. 꿈이
    '21.9.3 1:23 PM (59.5.xxx.111)

    생생하네요 저도 한번 잠깐 등장한적있어요 ㅋㅋ

  • 3. ...
    '21.9.3 1:23 PM (112.220.xxx.98)

    이사람은 요즘 뭐할까요
    사이비종교만 생각남...

  • 4. ㅠㅜ
    '21.9.3 1:25 PM (121.189.xxx.170)

    뒤척이다 창문 햇살에 눈에 떠질려 하자

    제가 안돼 안돼 깨면 안돼 .... 다급하게 다시 잘려고 노력했는데 그걸로 끝이였다는 ㅠㅠ

  • 5.
    '21.9.3 1:30 PM (175.127.xxx.153)

    보검이 팬이신가요
    안돼 안돼 꿈에서도 꿈인걸 자각했나봐요

  • 6. 동감
    '21.9.3 1:40 PM (175.117.xxx.93)

    박보검 하면 종교가 먼저 생각나서 ..

  • 7. ..
    '21.9.3 1:57 PM (121.189.xxx.170)

    보검이 팬 아니구요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ㅎㅎㅎ

    꿈에서 자각이 아니라 꿈에서 깨는순간 자각한거죠~

  • 8. ....
    '21.9.3 1:58 PM (49.165.xxx.244)

    꿈에 유명인 나오면 좋다던데 복권사세요ㅋㅋㅋㅋㅋ

  • 9. ...
    '21.9.3 2:25 PM (121.145.xxx.169)

    보검이 군대갔잖아요. 작년 8월쯤에 간듯
    빨리 나와라 이누나가 기다린다 ㅎㅎ

  • 10. ㅎㅎ
    '21.9.3 2:29 PM (121.132.xxx.60)

    박보검이 손깍지 껴주고 자기 주머니 속에 손을....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치고 싶지 않을실만~ ㅎ

  • 11.
    '21.9.3 2:35 PM (175.127.xxx.153)

    군대가서 조용한거군요

  • 12. 저는요 민윤기
    '21.9.3 3:26 PM (220.72.xxx.137)

    아 그 기분 알아요
    저는요
    우리 윤기가 꿈속에서 살포시 저한테 키스해줬잖아요 ㅎㅎ
    키스 아니고 뽀뽀..
    그 촉촉한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며칠 진~~짜로 행복했어요

  • 13. 수영장
    '21.9.3 3:59 PM (110.70.xxx.197)

    몇년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박보검과 수영장강습 함께 받던 저는 무엇일까요^^?
    정말 잘 생겼습디다~^^

  • 14. ... ..
    '21.9.3 4:48 PM (125.132.xxx.105)

    그런 꿈꾸다 현실로 돌아오면 누구를 만나야 행복감을 느낄까 저는 걱정이 되네요.
    암튼 좋은 꿈 자주 꾸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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