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남친들 생각....

흠흠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21-09-02 17:43:34


1번 옛남친- 대학 2학년 초반부터 나한테 대시시작,.작은 단점이 엄청 커보였음..객관적으로 매우 훌륭했고 50이 된 지금 관점으로 봐도 사고방식이 반듯했음...잘살기를 바라는데 꽤 잘 살고 있음.

2번 옛남친- 대학 3년부터 나한테 대시 시작, 매우매우 싫었는데 친구 오빠라서 막 호되게 못함..그러니까 더 집착..
나중에 내가 취업하느라 좀 먼곳으로 갔는데 거기까지 찾아왔음...역시 객관적으로 꽤 훌륭했지만 한가지 단점이 크게 느껴졌음. 이건 지금도 그렇게 느낌 무척 미안함...역시 잘 살기를 바라고 있고 잘 사는 듯


3번 옛남친- 취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만남. 객관적 스펙과 외모 최강, 그런데 극 이기주의. 결정적으로 양다리 걸치다가 걸림...처음에 미워했는데 내 나이 40살 넘어가니 잘 살기를 바라게 됨. 지금 무척 잘 살고 있음

그외 소소하게 나한테 대시하고 흩뿌려졌던 남자들- 모두들 괜찮았고 다들 잘 살기를 바람..모두들 잘 살고 있음...

써 놓고 보니 다 잘사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면 1번과 사귀고 결혼했을 것 같아요. 사실 지금 남편이 1번과 매우 유사. 이상하게 어릴때 만나서 밀쳤던것 같음 . 지금 남편은 이제 내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때 사귀엇 결혼을 한 것 같고...

결국 결혼은 타이밍과 운...

옛남친들인
그대들에게 바라는 점....

앞으로로 가정화목하게 다들 잘 사시오들~~~~그리고 내 기억은 깨끗이 잊어주시길!! 이미 잊었겠지만...

IP : 223.62.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2 6:02 PM (219.240.xxx.24)

    오..그러고보니 제가 가장 사랑했던 남친과
    지금 남편 성격이나 직업 스케일이 똑 같아요.
    티키타카하거나 저한테 하는 행동도 비슷해요.
    막내딸 대하듯 콧물닦아주고ㅋㅋ

  • 2. ㅇㅇ
    '21.9.2 6:36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잘사는지 소식을 어케 다 아세요?? 씨씨여서 친구들끼리도 얽혀있는 거?? 전 전남친 소식 하나도 몰라요

  • 3. ..
    '21.9.2 6:47 PM (115.21.xxx.48)

    저도 이렇게 글쓰면서 정리해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결혼은 진짜 타이밍

  • 4. 전남친
    '21.9.2 6: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전남친 진짜 잘나가고 잘살거든요
    근데 왜 저한테 연락하고 주접인지 모르겠어요
    겉보긴 모르는게 넘의 가정의 일. 특히 잘나가고 자상한 남자. ㅉㅉ

  • 5. 부럽
    '21.9.2 6:58 PM (222.239.xxx.26)

    남편이 첫사랑인 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565 케일은 국 끓여 먹지 않나요? 5 ㅁㅁ 2021/09/02 1,837
1235564 정인이를 기억하는 공간이 생겼다네요 2 ... 2021/09/02 931
1235563 회사 업무를 정확하는게 나을까요 실적채우기 위주로 하는게 나을까.. 2 .. 2021/09/02 877
1235562 수시예측 진학사와 유웨이중 어디가 더 정확한가요? 5 고3 2021/09/02 1,805
1235561 ㅇㅇ계의 샤넬, ㅇㅇ계의 에르메스. 8 ㅎㅎ 2021/09/02 4,054
1235560 14ㅡ15년에는 집사는 게 바보였어요 58 ㅅㅈㅅ 2021/09/02 20,287
1235559 전국 사회복지인 4천여명 ‘신복지’ 제시한 이낙연 지지 10 ㅇㅇㅇ 2021/09/02 1,643
1235558 김현미, 국지적 과열 심각하게 인식 5 ㅍㅎㅎㅎ 2021/09/02 1,176
1235557 정승제강사는 왜 대학학력을 밝히지않는건가요? 16 .. 2021/09/02 113,617
1235556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 2 ... 2021/09/02 920
1235555 크리스는 중국에서 구속됐던데, SM측에서는. 탈퇴가 신의 한 수.. 4 크리스 Sm.. 2021/09/02 2,813
1235554 친정에 추석선물 제가 없앴는데 너무 편해요 2 .. 2021/09/02 2,451
1235553 시누이랑 사이가 좋은가요? 32 며느리 2021/09/02 7,908
1235552 해킹 당한 거 같아요 3 dd 2021/09/02 1,577
1235551 ns홈쇼핑 굴비살까요 2 지금 2021/09/02 1,347
1235550 화이자 백신 후유증? 6 ..... 2021/09/02 3,015
1235549 예쁜말 아기들 얘기가 나와서ᆢ 4 루비 2021/09/02 2,362
1235548 닭갈비에 잘 어울리는 음식 28 .. 2021/09/02 8,541
1235547 공작수사 증거 나온 윤석열을 수사하라... 7 조국만큼 2021/09/02 1,105
1235546 50대란 어떤나이일까요 34 ㅇㅇ 2021/09/02 7,538
1235545 시댁갈때 어떤 마음으로 가세요. 24 . . . .. 2021/09/02 5,313
1235544 날씨 시원해지니 배달 안시키네요 3 .. 2021/09/02 2,706
1235543 현악 4중주 초빙하는데 얼마인가욥? 4 연회 2021/09/02 1,457
1235542 오늘은 정말 긴팔옷 생각나네요 3 ... 2021/09/02 1,614
1235541 친정모땜에 빡치네요. 17 평정을찾자 2021/09/02 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