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식사를 못 했어요
아침 점심 두 끼를 거르는건 뭐 예삿일이라;
뭔가 먹고 싶어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매운 음식일지 시원한 국물인지 상큼한 토마토가 곁들여진 샐러드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턱대고 뭔가 먹고는 싶어요
그래서말인데요,
오백년 전에 슬쩍 그림자로 스치고 지나간 배우도 찾아준다는 82의 cs팀 언니들~!
나는 과연 무엇이 먹고 싶은 걸까요?
(한 가지 음식으로만 갈챠 주세요 곧 다이어터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기도(feat 82cs팀)
도움 절실 조회수 : 451
작성일 : 2021-08-31 13:40:36
IP : 211.187.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ㅐㅐ
'21.8.31 1:45 PM (14.52.xxx.196)비냉에 냉육수 첨가
2. ......
'21.8.31 1:49 PM (175.192.xxx.210)매운고추, 감자,두부 넣은 된장찌개에 밥
3. dma
'21.8.31 1:58 PM (121.129.xxx.43)얌운센. 라뽁이
4. 갈챠드리죠
'21.8.31 2:16 PM (223.38.xxx.13)서브웨이 이탈리안BLT 에 에그마요 추가해서 드셈.
빵은 플랫으로. 다이어트식의 정석은 아니지만 하루한끼시라니 굉장히 용서되는 식단이라 생각합니다.5. ...
'21.8.31 2:32 PM (203.142.xxx.65)라면요~~~
6. 이거
'21.8.31 3:06 PM (121.165.xxx.89)잔치국수요~ 새콤한 김치도 함께
7. ..
'21.8.31 3:41 PM (39.118.xxx.235)새콤하게 익은 열무김치와 계란후라이, 고추장 넣고 비빔밥
8. 감사합니다
'21.8.31 8:21 PM (175.113.xxx.17)비도 오고 우울해서 나갔다 왔어요
오다가 의정부 칼국수 맛집이라는데 정말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왔어요
칼국수 안 좋아하는데 십여년 전에 이민간 친구가 생각나 친구가 자취하던 의정부까지 가서 근처 맛집 찾으니 칼국수집이 뜨길래 한 그릇 했어요
매해 가을 문턱에서 맘을 못 잡고 흔들흔들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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