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향기
단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쓸거버리겠다~는
그 각오로 비님이 오셨습니다~
진짜 징그럽게도 더운 여름이었지만
사람 마음이 간사한것이 간다니까 좀 섭섭한거 있죠.
여름옷 안입어 본것도 많은데.
여름 신발 안신어 본것도 많은데
커피전도삽니다~~~
지금 여름을 쓸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오신 비님을 다들 경건하게 맞으십시오~
하지만 우리는 비님을 통해서 여름은 보내지만
커피는 보낼수 없습니다~
식사중인 분들은 빨리 식사를 끝내고 얼른 커피타임으로 들어가주세요.
비님은 기다리지 않으십니다.
기분 상하면 쌩~하고 가버리거든요.
식사 끝난분들은 얼른 커피숍, 커피머신, 인스턴트 커피 앞으로 가셔서
커피 영접할 준비 하십시오
커멘~~~
그리고 커피 은혜 받으십시오~~
쿠키, 케익, 커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떢은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빵으로 위장한 깨칠빵, 카스테라떡 더더욱 안됩니다.)
-커피볶음 8장31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