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도 만족이 안돼는걸 보니까요 ㅠㅠ
저는 상당히 부지런한편인데
항상 반대인 사람을 만나게 되네요
몸쓰기 싫어하고 게으른 성격의 사람이요...
계속 이런 사람들만 만나게 되요..
이런 사람들과 관계가 지속이 잘되는데 전 안맞아요..
그냥 혼자 살아야될까봐요
성향이 안맞는 사람들하고 자꾸 엮이는 저에게도 문제가 있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그냥 혼자 살아야할 사람인가봐요
.... 조회수 : 3,877
작성일 : 2021-08-31 03:48:36
IP : 92.184.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31 3:51 AM (172.56.xxx.218)인연은 그냥 우연일 뿐입니다
억지로 되지 않는것
악연보다는 혼자가 낫고요2. 샬랄라
'21.8.31 4:00 AM (211.219.xxx.63)많이 만나 볼수록 가능성이 높아지죠
3. ㅁㅁ
'21.8.31 4:05 AM (121.130.xxx.122)성향?
누구도 안맞아요
그게 내부모 형제 자식이어도요
그냥 한눈감고 참고 배려하고 포기하고
그나마 장점커보이면 사는거
아니면 버리는거4. 맞아요
'21.8.31 6:33 AM (67.70.xxx.226)121.130 님과 동감 !
5. 맞는사람
'21.8.31 6:40 AM (121.133.xxx.137)찾으려면 마음 비우고 마냥 기다려야죠
맞춰가며 살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해야
결혼이든 연애든 하게되구요
저는 운 좋게? 호감가던 사람이 알면 알수록
저랑 너무너무 비슷한 성향이라 서로 신기해하며
정말 잘 지냈었는데도 결혼까진 못가고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만나는 동안은 정말 좋고 편하긴했어요 ㅎ6. 에너지
'21.8.31 7:06 AM (183.98.xxx.95)머리좋은 사람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그런사람이 끌리는데
막상 만나면 에너지가 없어보이거든요7. You
'21.8.31 7:14 AM (125.181.xxx.200)냐랑 성향이 달라서.오는 끌림도 있죠.
아마 뭔가.또 좋아하는.부분도
있으니 만나겠죠?8. 근데
'21.8.31 7:5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정말 그런 성향이면 혼자 사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누구도 맘에 안든다고... 이모가 환갑넘으셨는데 혼자사세요. 사람이 완벽할 수 없고, 나 또한 단점을 많이 가진 사람인데...이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사람은 저래서 싫고... 그래서 그 분은 친구도 없어요.
맘에 안드는데 보느니 그냥 혼자가 편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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