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여백땜에 읽는 분들 스트레스 드리고 수정해볼려다
글이 날아갔어요
강아지는 아직도 저랑 제딸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짖을 타이밍을 보는거
같아요
오늘은 그냥 잠 포기하고 강아지 지켜봐야겠어요
댓글주셨던 분들 감사해요
잘 돌보도록 할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잠 안자는 강아지 글 올렸다가
죄송해요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21-08-31 01:45:26
IP : 116.12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는척
'21.8.31 1:48 AM (119.204.xxx.26)우리강아지는 불끄고 가족 모두 자는척하면 금방 자요.
2. ㅇㅇ
'21.8.31 5:42 AM (1.240.xxx.51) - 삭제된댓글님의 글 읽지 않았지만 그거 환장하죠.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 우리 아이가 그래서 글 올린 적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74817
가고 난 뒤에 후회되더라구요. 그럴 때 좀 안아줄걸. 물론 많이 안아준 뒤에도
안 잤지만, 그래도 더 안아줄걸. 산책하고 온 뒤였어도 또 바깥바람 좀 쐬어줄걸.
더더더 아이가 마음 편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걸.
이런 건 다 떠난 뒤에 하는 후회이죠.ㅠ.ㅠ3. …
'21.8.31 7:58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그글은 못봤지만 가끔 강아지도 불면증이 있나 싶긴 해요
우리집 강아지는 잘 자다 새벽 2-3시쯤 일어나서 저를 한두시간씩 못살게 굴거든요
혼자 온집안을 뛰어다니다 저를 툭툭 건드리고 머리카락을 못살게 굴다가 엉덩이로 얼굴 공격하고 저까지 못자게 만들어요
놀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계속 저를 괴롭히기만 해요
아침에 보면 온 마루에 똥질까지…
한달에 서너번은 그래서 강아지 불면증까지 검색했는데 소득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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