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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솔직히 직장 안그만두었으면 싶은데 저 나쁜 시어머니인가요?

조회수 : 26,844
작성일 : 2021-08-30 20:07:58

아들과 동종업계 며느리..
아이 낳고서 기다렸다는 듯 직장 그만두려고 하는데
솔직히 좀 걱정되네요

아들 혼자 벌면 허덕이고 심적 부담감 클텐데
제가 못된 시어머니일까요?

그냥 학벌이 좀 모자라도
생활력 강한 며느리가 더 좋지 싶은데..
제가 너무한 건가요
요새 맞벌이 안하면 힘든 세상 아니던가요

당연히 겉으로는 내색 못하고 속으로만 앓습니다.
IP : 211.219.xxx.100
1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30 8:08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2. 샬랄라
    '21.8.30 8:09 PM (223.38.xxx.189)

    아기에게 물으면 아기는 뭐라고 할까요?
    대답할 수 있다고 가정해서

  • 3. ㅇㅎ
    '21.8.30 8:10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둬요.. 그만 안두려면 애는 봐주시려고요?

  • 4. ..
    '21.8.30 8:1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입 대는 순간 고부 관계는 망가져요. 백번 좋다 한번 섭섭하니까 보기도 싫고 맘 속에서 지우게 되더라고요. 아들 믿고 둬야지 별 수 있나요

  • 5. mmm
    '21.8.30 8:10 PM (1.127.xxx.243)

    아무래도 아기 소홀하면 그거대로 맘에 안드실 건데요

  • 6. .....
    '21.8.30 8:10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당연한 마음아닌가요.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우리올케도 딱 그만두고 전업해요ㅎㅎ
    재테크도관심없고 애들 잠깐입는 것도
    온통 비싼 브랜드로 도배ㅎㅎ
    억이넘는 제동생 연봉 다 주고
    용돈받는데 한푼도 못모음요.......

  • 7. ...
    '21.8.30 8:10 PM (110.70.xxx.18)

    겉으로 내색 안 하신다니 제 기준으로는 좋은 분인데요.
    속으로야 뭔 생각이건 할 수 있죠.
    제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 시부모님을 좋은 분들이다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제 직장에 대해 가타부타 전혀 말씀이 없으셨던 거에요. 둘째 낳고서 그만 둔다 하니 박수치셨어요. 내심 그만두고 아이 키우면서 내조했음 했는데 티도 못 내고 속으로만 앓으셨던 거더라구요.

  • 8. ㅁㅁㅁ
    '21.8.30 8:10 PM (203.234.xxx.81)

    제 딸이 직장 그만두겠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따라다니며 말리겠지만 어쩌겠어요 결혼한 성인인 것을, 원글님 우려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그냥 혼자 걱정만 하세요,, 한 마디도 하지 마시구요 시어머니가 말 꺼내는 순간 마이너스가 더 큽니다

  • 9. 아이고
    '21.8.30 8:11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애보는게 돈버는거란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알아서들 하게 두세요

  • 10. ......
    '21.8.30 8:11 PM (222.234.xxx.41)

    당연한 마음아닌가요.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우리올케도 딱 그만두고 전업해요ㅎㅎ
    재테크도관심없고 애들 잠깐입는 것도
    온통 비싼 브랜드로 도배ㅎㅎ
    억이넘는 제동생 연봉 다 주고
    용돈받는데 한푼도 못모음요.......

    반면 제 친구네 올케는
    완전 똑부러져서
    전업도 같은 전업이아님요.

  • 11. ㅇㅇ
    '21.8.30 8:13 PM (106.101.xxx.240)

    기다렸다는 듯 아니고 고민 많아요.
    그리고 몇년 키우면 전보다 못한
    직장이라도 찾아나섭니다. 외벌이수입을 며느리 본인이
    못견뎌요.
    동동업계 종사했던 좋은머리, 근성, 손주에게 다 유전되니
    좋게 생각하세요.

  • 12. 아들교육
    '21.8.30 8:14 PM (27.125.xxx.193)

    아들교육이 얼마나 엉망이었면 며느리가 아이 낳고 맞벌이 유지가 안될 상황이 됐을까요. 아들이 밤중 수유 전담하고 가사일 전담하면 그나마 며느리 몸 회복하고 이만하면 일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아들이 애도 못보고 살림도 못하면 혼자서 외벌이라도 해야지 사람이죠. 그쵸?

  • 13. ..
    '21.8.30 8:15 PM (223.39.xxx.173)

    기다렸다는듯이가 아니구요.
    애 키우느냐고 그런거 아닌가요?
    그럼 애를 좀 봐주시거나 아니면 시터비라도 보태세요.

    동종업계면 업무강도도 비슷할테니 아들 불러다가 체력좋은 네가 육아 가사 더 많이하라고 잔소리도 좀 해주시구요.

  • 14. 누구냐
    '21.8.30 8:16 P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윗댓이 모옷났다아~~

  • 15. ...
    '21.8.30 8:16 PM (221.160.xxx.132)

    전업하면 시집살이 예약 이네요

  • 16. 키워 주실건지
    '21.8.30 8:16 PM (106.102.xxx.165)

    며느리 직장 계속 다니면요
    아기 데려다 10년은 맡아서 키워 주실건가요?

  • 17. ㅇㅇㅇ
    '21.8.30 8:17 PM (122.36.xxx.47)

    나쁜 시어머니라기 보다는 속물 시어머니 쪽이겠죠.

  • 18. ..
    '21.8.30 8:17 PM (110.70.xxx.55)

    애기봐주고싶으신건가요?
    아님 바로 100일만에 어린이집 갔음 좋겠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 19. ㅇㅇ
    '21.8.30 8:17 PM (211.244.xxx.68)

    시어머니는 가만계시는게 현명한거에요
    남편이랑 의논해서 결정한거겠지요
    당분간은 육아하다가 본인이 못견디고 나갈수도있고요
    아이잘키우고 알뜰하게 살림해서 재산불릴수도 있고 둘이서 알아서 잘해낼꺼라 믿고 응원해주세요
    괜히 참견해서 사이멀어질필요 없잖아요

  • 20. 아이고
    '21.8.30 8:18 PM (182.215.xxx.169)

    별걱정을다..
    애좀크면 또 일해요

  • 21. ...
    '21.8.30 8:19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애안낳고 평생 일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걸

  • 22. ..
    '21.8.30 8:19 PM (110.70.xxx.55)

    애기 정서적 안정 안되면
    나중에 더 큰 댓가 오는거 많이 보고 들었는데
    그때가서 치료비니 각종 비용이 더 나갈수 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보셨나요?

  • 23. ...
    '21.8.30 8:19 PM (58.72.xxx.98)

    그런 생각이야 당연히 들 수 있죠.
    내색 해보아야 사이만 나빠질테니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마시는게 제일 좋고요.

    저는 며느리입니다만 임신하자마자 느그 엄마가 애 봐주실거지 하던 시어머니 말이 아직도 화가 나네요 ㅎㅎㅎ
    십년도 전에 일인데 말이죠.

  • 24.
    '21.8.30 8:21 PM (61.74.xxx.175)

    며느리가 능력도 있고 요즘에는 맞벌이 하는 문화니 아깝고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자기들 인생인데 본인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겠죠
    혹시 아들부부가 원글님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를 하거나 의지를 하나요?
    그런게 아니고 본인들이 책임 지겠다면 믿고 지켜보는거죠

  • 25.
    '21.8.30 8:21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1. 직접 키워줄테니 돈벌라고 제안해본다
    2. 시터비를 대줄테니 돈벌라고 제안해본다
    3. 네가 힘이 세도 더 세고 낳는건 여자가 낳았으니 키우는건 더 분담하면서 맞벌이를 유도해보라고 아들에게 제안한다.

    그거 싫음 조용히 계세요
    저도 아들엄마.

  • 26.
    '21.8.30 8:22 PM (123.215.xxx.118)

    애도 낳고 애도 잘 키우고 살림도 하고
    돈까지 잘 벌어와야 하는거군요.

    애 생각하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젤 좋지요.
    할미가 정성껏 돌본들!!!
    키워줄 생각도 없으신것 같은데..
    아무 소리 말고 그냥 계세요.

    딸이라도 이럴까 싶네요.
    시애미들 에휴~~~~

  • 27. ...
    '21.8.30 8:24 PM (122.35.xxx.188)

    아기 아빠와의 반반 육아와 가사일이 안 될 것 같은가보지요.
    남편의 거의 동량의 수고 없이는 워킹맘은 골병 들어요.
    이건 아들 유형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28. ...
    '21.8.30 8:25 PM (175.124.xxx.204) - 삭제된댓글

    본인은 일 하셨나?? 궁금...
    인터넷 상이라고 거짓말하지마시고
    본인은 집안에 무슨 경제적 보탬을 하셨는지?

  • 29. 맞벌이는
    '21.8.30 8:26 PM (119.71.xxx.248)

    양쪽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그나마 외벌이보다 돈이라도 더 모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님 번거 그대로 시터비로 들어갈 수도 있어 오히려 외벌이랑 얼마 차이 안나더라구요.

  • 30. 애기는
    '21.8.30 8:28 PM (118.235.xxx.149)

    봐주실거에요? 그건 나몰라라하면서 아들혼자 버는건 또 안타깝나요?

  • 31.
    '21.8.30 8:28 PM (116.42.xxx.41)

    시어머니가 봐주신다면 복직하지 않겠어요

  • 32. 2525
    '21.8.30 8:29 PM (223.62.xxx.45)

    별꼴이야~

  • 33. ㅡㅡ
    '21.8.30 8:30 PM (211.52.xxx.227)

    알아서 하겠지요~
    대신 아이는 안맡겠길테니 그 걱정은
    덜으셨네요^^

  • 34. ...
    '21.8.30 8:30 PM (221.160.xxx.132)

    아들만 따로 불러서 넌지시말하세요
    며느리한테 마치 니 생각인거 마냥
    아이낳으면 얼집에 맡기고
    하원은 엄마(원글)한테 부탁하자
    이런식으로요
    뒤에서 조종 하는 거죠
    며느리가 순진하면 당하는 거고요

    (제 시모가 쓰던 방법이었어요 .지금 그 할망구 안보고 살고요)

  • 35. ..
    '21.8.30 8:31 PM (39.7.xxx.203)

    본인이 애 봐주시면 되겠네요

  • 36. ㅡㅡ
    '21.8.30 8:31 PM (39.121.xxx.49)

    아우 저 애키우면서 일 절대못하겠던데요
    정말 죽지못해 살아가는기분..
    넘많은거 바라지마세요
    쉽게말하지도말구요
    본인은 할수있겠나요??
    또 입덧 넘넘심해서 당장그만두지않으면 죽을거같아서 바로그만둔 친구도있네요

  • 37. ...
    '21.8.30 8:32 PM (223.38.xxx.222)

    님네서 생활비 대는거 아니면 신경끄세요

  • 38.
    '21.8.30 8:33 PM (115.139.xxx.139)

    아이크면 다시 할거에요. (당연히 살아보면 교육비때문에도
    재취업 하게되있어요)
    그래도 우리시어머니는 애클때까지는 일할생각말고
    크면 그때 생각해봐라 하시는데...
    천사셨던 거군요.ㅜㅜ

  • 39. ㅡㅡ
    '21.8.30 8:33 PM (39.121.xxx.49)

    요즘 다른 시어머니들이 다해준다는 손자는 봐주면서 반찬해주기는 시어머니인 본인이 해주실거죠??

  • 40. 이런분들이
    '21.8.30 8:34 PM (124.54.xxx.37)

    애는 절대 못봐준다 친정에 맡겨라 성인이면 니들이 알아 키워라 하죠.돈도 안주고 애도 안봐주고 본인은 일도 안하고 그저 자식이 손벌릴까 무섭고?

  • 41.
    '21.8.30 8:36 PM (121.165.xxx.96)

    시어머니가 애키워주고 집안일 도 많이 도와주고 아드님도 반은 의무적으로 일하게 하심 안그만둘수도 있을듯

  • 42. 그럼
    '21.8.30 8:37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애는 누가 봐요?

  • 43. ..
    '21.8.30 8:37 PM (39.121.xxx.49)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픽업해서 종일봐주고 밥도먹여주고 공부도가르쳐주고 아들며느리집 반찬정도는 기본으로 해다바치고 하실거죠?
    요즘 시어머니들 다한다는데 설마 안힌시려는건 아니죠?

  • 44. ......
    '21.8.30 8:38 PM (125.136.xxx.121)

    딸이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세요. 애 키워주는게 더 힘드니 암말하지마세요

  • 45. 이래서
    '21.8.30 8:38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전문직으로 구해야 해요

  • 46.
    '21.8.30 8:39 PM (14.36.xxx.250)

    당연한 마음일걸요. 그래서 비교적 재취업이 쉬운 간호사 며느리 좋아하고, 휴직 가능한 교사 며느리 좋아하는 거죠.

  • 47. 무섭다
    '21.8.30 8:40 PM (221.160.xxx.132)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는듯
    기다렸다는듯
    가다렸다는듯

    그 집 며느리 불쌍하네요

  • 48. 나야나
    '21.8.30 8:40 PM (182.226.xxx.161)

    아기 며느리 손 안가게 다 키워주실거죠? 원글님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애키우면서 직장다니는거 정말 힘들죠 애 낳는것도 여자 키우는것도 여자 살림도 여자..원글님은 그렇게 하시고 며느리는 그렇게 하기 원하시는거라고 믿을께요

  • 49.
    '21.8.30 8:42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맘이야 들 수 있지만 내색만 하지 않으시면 되어요.

  • 50. --
    '21.8.30 8:44 PM (222.108.xxx.111)

    제 주변에 끝까지 직장다니는 분들 모두
    시어머니 아니면 친정어머니가 합가하거나 가깝게 살면서 아이 키워주고 살림해주셨어요
    그렇게 해주지 않으실 거면 모르는척 하셔야죠

  • 51. 제 친구들도
    '21.8.30 8:46 PM (118.235.xxx.149)

    휴직없이 일한 애들은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봐주셨어요 다들 직급도 높습니다

  • 52.
    '21.8.30 8:47 PM (121.165.xxx.96)

    며느리는 생활력강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딸은요? 아들은요?

  • 53.
    '21.8.30 8:48 PM (211.204.xxx.186)

    1년 육휴 후 복직
    시어머니가 세돌까지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지극정성 돌봐주심
    세돌 지나고 초등입학까지는 친정엄마가 봐주심

    친정엄마도 넘 감사하지만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참 시어머니의 은혜는 진짜

    그 덕에 아들과 동종업계 대기업에서 며느리도 승승장구 일 잘하고 있죠

    주변에 양가 부모가 애 못 봐주시는 워킹맘들은 진짜 전쟁 그 자체
    애 아파도 맡길 때 전무
    애는 시터랑 늦게까지 방치

    시터 좋은 사람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애 응가 쌌다고 시터가 짜증 있는대로 내서 애가 구석에서 응가 싸고
    아주 가관이던데


    우리 시어머니처럼 님도 애 봐줘야 며느리랑 님네 아들이 사람 답게 일해요

    못 그럴 거면 입 다물어요 짜증나니까

  • 54. 원글님이
    '21.8.30 8:5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애는 봐주시는 거겠죠?

  • 55. ...
    '21.8.30 8:50 PM (222.112.xxx.80)

    동종업계
    학벌

    학벌 안 볼껄 하시는거 보니
    그냥 괜찮은 정도의 회사가 아닐듯한데
    아기 키울동안도 혼자 벌면 허덕일 정도의 직장인가요?

  • 56. 아니요
    '21.8.30 8:51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솔직하신 거에요 여기 오랜 회원이시지만
    분위기 상 말하고 싶으신 데
    못하신 거 잖아요
    하고 싶은 말씀 많이 하세요

  • 57. //
    '21.8.30 8:53 PM (219.240.xxx.130)

    원글님이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죠
    돈부족하다고 징징대면 도와주지 않으면 되고
    여유좀 있으시면 증여를 해주면 되죠
    말하지 마세요 쌈만나고 기분만 상해요

  • 58. .,..
    '21.8.30 8:53 PM (211.51.xxx.77)

    이래서 며느리도 전문직으로 구해야 해요
    ....
    전문직 며느리가 구한다고 구해지나요? 최소 아들도 전문직이어야 전문직 며느리를 구하죠. 전문직 남자보다 전문직 여자가 훨씬 적은 현실에서..

  • 59. ㅁㅁㅁㅁ
    '21.8.30 8:57 PM (125.178.xxx.53)

    시어머니 입장에서 싫을수도 있지만 티는 내지마세요
    당사자들이 알아서할일이고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사이만 나빠져요
    며느리한테 싫은소리하면 그 화가 누구한테 갈까요
    제발 현명치못한 행동은 하지마시길요

  • 60. 아는 사람
    '21.8.30 8:59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합가한 며느리 결혼하자마자 직장 다니려거든 아침밥 다 해 놓고 나가라고 ㅎㅎ
    그랬더니 얼마 안가 직장 관두고 평생 전업으로 사는데
    아들 등골 빼먹는 식충이 취급 ㅎㅎ
    웃긴게 이 며느리는 엄청난 부잣집 딸이에요
    평생을 며늘 눈치보는 시모 코스프레에 너무 웃겼죠
    분가하니 또 분다한다고 서럽다 난리난리
    평생 불만족도 병이더라구요

  • 61.
    '21.8.30 9:03 PM (211.219.xxx.100)

    당연히 애 봐준다했죠.
    본인이 키우고 싶다네요~

  • 62. ..
    '21.8.30 9:04 PM (211.219.xxx.100)

    임신 때부터 일 그만두고 싶다 얘기 많이 하긴 했는데..
    그러려니 해야죠~^^

  • 63. ...
    '21.8.30 9:06 PM (222.112.xxx.80)

    네 원글님 마음 비우세요
    며늘이 노는것도 아닌데요
    그래도 기대려고 안하니 기특하네요

  • 64. 저는
    '21.8.30 9:07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순진하게 애 봐준다 하셔서 시모에게 맡기고 회사 다니다가
    1년만에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퇴사했어요
    시어머니가 애 봐주는 상황
    안겪어 보면 몰라요
    투잡 뛰는 느낌 진짜 무시무시 징글징글합니다
    차라리 경단녀 되는 거 무섭지 않았어요 ㅎㅎ
    애 다 키우고 지금은 다시 취직했구요
    제발 신경쓰지 마세요
    아들 부부는 자기들이 알아서 잘 살겁니다

  • 65.
    '21.8.30 9:07 PM (218.48.xxx.98)

    며느리가 원글님 아들보담 더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그것또한 못마땅할껄요?
    내아들 기죽는거 같아서...우리시모 보니 그렇던데...
    그냥 둘이 알아서 살게 냅두시길요.

  • 66. ...
    '21.8.30 9:08 PM (221.160.xxx.132)

    원글님이 아이 봐주면
    에브리데이 원글님 얼굴 보잖아요
    저녁도 같이 먹어야 하고
    그게 싫은 거니까
    그냥 가만히 계셔요

  • 67. ..
    '21.8.30 9:11 PM (220.117.xxx.13)

    요샌 혼자 벌어 살기 힘드니 그런 생각 들죠. 그래도 티는 내지 마세요. 보태줄거 아니면요.

  • 68. ㅡㅡㅡ
    '21.8.30 9:13 PM (70.106.xxx.197)

    어휴 할매요
    입장바꿔 생각하세요
    님이 젊을때 시모가.이랫으면 어땠겠는지
    늙으면 다 이러나 싶네요

  • 69.
    '21.8.30 9:14 PM (121.165.xxx.96)

    원글은 아드님 낳을때 본인이 키우고싶지는 않으셨나요?

  • 70. 결혼시켰으면
    '21.8.30 9:16 PM (222.234.xxx.222)

    관심 끝! 어떻게 살든 알아서 하겠죠.

  • 71. 이런 시모가
    '21.8.30 9:20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애 키우는 전업 며느리 노는 꼴을 못봐요
    애 학교 보내고 차 한잔 마시려면 그 타임에
    꼭 따르릉 전화 ㅎㅎ
    ㅇㅇ이 학교 갔지? 하면서 오라가라 온다간다 껀수 만들죠
    제발 그냥 좀 놔두세요
    님은 그냥 님 인생 즐기세요

  • 72. ...
    '21.8.30 9:20 PM (122.45.xxx.13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속내는 이렇군요..

  • 73. ...
    '21.8.30 9:25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애 낳고 복직후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 그 시간이 저에겐 가장 지옥같았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회사에서 넘 힘든데 집에가면 다시 출근하는 기분...
    당신 힘든거 온갖 짜증 다내고
    돈은 돈대로 쓰는대도 더 달라 그렇고..

    결국 나 먼저 살아야 할것 같아 입주아줌마 고용하니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더군요.

    결국 입주아줌마 돈드리고 엄마도 드리는 선에서 내보내고
    한 1년 천국 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제 몸이 못견뎠는지
    암에 걸려 회사 그만 뒀었네요.

    아들 부부에겐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거니
    아는척 마시고
    손주에겐 누구보다 엄마가 최고니까
    오히려 고마와 하셔야 할듯요.

  • 74. ㅇㅇㅇ
    '21.8.30 9:32 PM (221.149.xxx.124)

    며느리가 애도 낳고 돈도 야무지게 벌어와야 하고...
    아드님은 억대 연봉이시겠지요?...

  • 75. ...
    '21.8.30 9:36 PM (122.45.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 낳고서 기다렸다는 듯 직장 그만둬서 걱정된다.

    내 아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며느리는 자기만 편히 살려고한다. 내 아들 힘들게 하는 며느리 싫다.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서 보면 며느리가 싫고 얄밉긴 하겠어요.

  • 76. ..
    '21.8.30 9:3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어머니 맞벌이셨나요? 애 내가 봐준다하세요~

  • 77. ..
    '21.8.30 9:50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님 아드님이 애 6개월이라도 부모손으로 키우고 싶고 휴직 안돼서 직장 그만뒀는데 장모가 기다렸다는듯이 직장 그만뒀다고 하면 어떨것 같아요?

  • 78.
    '21.8.30 9:55 PM (121.166.xxx.176) - 삭제된댓글

    다 키워주고 니 아들이 누워쳐 자는 거 봐주듯 니 며느리가 쳐 자든 밤에 야근을 하든 어디가서 접대를 하고 오든 일요일에 골프를 나가든 아무 말 안 하고 본인이 완벽히 키우고 아들이랑 똑같이 행동해도 아무말 안 할거면 인정
    아님 입닥쳐

  • 79. ..
    '21.8.30 9:58 PM (39.7.xxx.122)

    돈없는 시댁이라 애봐주고 생활비 좀 받고싶었나보네

  • 80.
    '21.8.30 10:00 PM (182.219.xxx.102)

    성인들이에요 놔두셔야죠

  • 81. ...
    '21.8.30 10:15 PM (122.45.xxx.1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욕 먹을 줄 알면서 글 올린 이유
    1. 자신의 똥을 남에게 던져 마음의 짐을 던져보려는 것
    2. 본인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음. 남탓, 책임전가

    (3. 편가르기 싸움을 즐기려는 일베의 글?)

  • 82. ...
    '21.8.30 10:16 PM (122.45.xxx.1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욕 먹을 줄 알면서 글 올린 이유
    1. 자신의 똥을 남에게 던져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는 것
    2. 본인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음. 남탓, 책임전가

    (3. 편가르기 싸움을 즐기려는 일베의 글?)

  • 83. ...
    '21.8.30 10:17 PM (122.45.xxx.139)

    자기가 욕 먹을 줄 알면서 글 올린 이유
    1. 자신의 똥을 남에게 던져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는 것
    2. 본인이 상황을 볼 수 있는,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없음. 남탓, 책임전가

    (3. 편가르기 싸움을 즐기려는 일베의 글?)

  • 84. 반증
    '21.8.30 10:19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아들이 능력이 없나 보네요
    맞벌이 안 하면 힘든 세상이라니
    물려줄 것도 없고

  • 85. 좀냅둬유
    '21.8.30 10:33 PM (121.165.xxx.206)

    뭐 아들이 능력 안되고 부모가 집해줄 여력이 없음 저라도 그런 생각 들 수는 있을거 같음 하지만 지들 인생인데 냅두세요 속으로 그런 맘이 들어도 티내지 말고 슬기롭게 어른역할하세요. 둘이 결정할 문제 ! 저도 맞벌이지만 얻는거 만큼 잃는 것도 많음. 아기 기질 성향에 따라서 엄마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며느리가 두 가지 다 해내기에 체력이 안될 수도 있고(이런경우 나중에 골병들어서 병원비 더 나감) 아님 아들이 집안일 육아에 비협조적이어서 혼자 버거울 수도 있고 등등…. 그냥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86. ㅋㅋ
    '21.8.30 10:42 PM (211.36.xxx.176)

    그냥 며느리한테 한마디하세요.
    제가 그 며느리면 시모 약오르라고 남편돈으로 더 대놓고 놀고먹을래요ㅎㅎ
    아들부부 든든하게 뭐하나 물려줄것도 없는 시모같은데
    명품 몇개 걸쳐서 살살 약올려서 일부러라도 틀어질듯요ㅎ

  • 87. 딸 친구
    '21.8.30 10:49 PM (125.134.xxx.134)

    할아버지가요. 며느리가 애 백일 되니깐 복직하라고 회사에서 들들 볶더래요. 애낳기 일주일전까지 야근 했데요. 1년 육아휴직도 못채우고 출근하는 며느리 뒷모습에 너무 고마워서 눈물 났데요
    며느리한테는 내색안했데요.
    요즘은 일하는 며느리 자랑스러워 하는 시부모님 많더군요. 혼자벌어서 살기 힘든 시대도 맞고 집값이며 남자 직장도 전문직 아니고서는 힘들죠
    이해합니다. 저는 여섯살 딸 있는데요. 아이 친구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양육하는 경우가 많은데
    며느리는 직장 그만둘까봐 겁내요
    자기아들이 그만큼 힘들거든요.
    저는 시어머니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돈 벌때 돈 안벌때 대하는 태도가 너무 틀렸어요
    이해합니다. 살림이나 육아도 사람나름이지만
    돈버는게 더 힘들어요. 아이나 남편은 내가 부족해도 눈을 감아주지만 사회는 돈값못하면 쫒아내죠
    꾸준히 노력하고 부지런해야 살아남죠

  • 88. ...
    '21.8.30 10:58 PM (211.36.xxx.209)

    직장을 오래다니며 여러 여성 직장인들 보지만
    스타일들이 다 달라요
    집에서 애키우느니 너무 답답하고 하루라도 빨리 복직해 직장나가는게 백만번 좋다는 여장부 스타일
    아이낳아보니 너무 이쁘고 귀하고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 돈은 나중문제다 스타일
    님 며느리는 후자에요
    후자의 경우 시모가 니 애 내가키워주께 입대는 순간 원수되요
    모성애가 극치로 올라간 시기에 내애는 학대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기관에 넣고 나 일터로 떠미는 시모가 악마같이 느껴지지 않겠어요?
    원글은 나이를 헛 자셨음
    평생 원수되고 싶음 지금 내마음 이상한거 아니잖아? 하며 티내세요

  • 89. 품님....
    '21.8.30 11:06 PM (122.35.xxx.188)

    아무리 얼굴 안 보이는 인터넷 상이어도 결혼한 성인 아들있는 사람에게 "니 아들....입 닥쳐"가 뭐에요?
    요즘 시대 분위기 흉흉해요.

  • 90. ....
    '21.8.30 11: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 님은 애 봐줄 수 있나요
    맞벌이하면 애 봐준다고 장모가 밀고 들어와 몇년 봐줬다고 아들집에서 처가식구 평생 부양하며 아들은 내집도 아닌것처럼 불편하게 살아야 할 수도 있어요
    이거 정말 고통스러운건데
    이 싸이트에도 많고 울 동네도 있어요
    다행히 그 남편은 주말 부부라 그럭저럭 버티는거 같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맞벌이라고 꼭 덕보는게 아니구나 싶던데
    어차피 돈은 자신이 벌수 있는만큼 벌지 혼자 번다고 투잡 쓰리잡 고생스럽게 뛰는것도 아니고
    60살 넘어 70살까지 길게 더 벌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벌 수도 없어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알아서 살겠죠
    요즘 돈 없다고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사회보장제도 잘 되어 있고요

  • 91. 제발
    '21.8.30 11:12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결혼시켜 가정 꾸렸으면 신경꺼요.
    며느리가 아니라 무슨 일꾼 들인것마냥 학벌 생활력운운 이라니 가소롭네요.
    학벌 낮으면 생활력은 저절로 높아지나요?
    높은 학벌은 생활력이 낮구요?
    이런 논리라니 원

  • 92. ...
    '21.8.30 11:15 PM (1.237.xxx.189)

    그럼 님은 애 봐줄 수 있나요
    맞벌이하면 애 봐준다고 장모가 밀고 들어와 몇년 봐줬다고 아들집에서 처가식구 평생 부양하며 아들은 내집도 아닌것처럼 불편하게 살아야 할 수도 있어요
    이거 정말 고통스러운건데
    이 싸이트에도 많고 울 동네도 있어요
    다행히 그 남편은 주말 부부라 그럭저럭 버티는거 같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맞벌이라고 꼭 덕보는게 아니구나 싶던데
    어차피 돈은 자신이 벌수 있는만큼 벌지 혼자 번다고 투잡 쓰리잡 고생스럽게 뛰는것도 아니고
    60살 넘어 70살까지 길게 더 벌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벌 수도 없어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알아서 살겠죠
    요즘 돈 없다고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사회보장제도 잘 되어 있고요
    어차피 그렇게 하겠다고 결정한거면 님이 뭐라도 소용 없어요
    아들에게 니가 할수 있는만큼만 하면된다 너무 심적 부담 갖지 말아라 정도 마인드 컨트롤하게 해줄수는 있죠

  • 93. 예의 지켜요
    '21.8.30 11:1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얼굴 안 보이는 인터넷 상이어도 결혼한 성인 아들있는 사람에게 "니 아들....입 닥쳐"가 뭐에요?
    요즘 시대 분위기 흉흉해요.22222

    최소한 연장자에 대한 기본 에티켓은 지킵시다
    너무 무매너들이 많네요 ㅠ

    겉으로 내색 못하고 속으로만 앓다가 조언 구하시는 분한테 왜 그런데요

  • 94. 예의 지켜요
    '21.8.30 11:1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얼굴 안 보이는 인터넷 상이어도 결혼한 성인 아들있는 사람에게 "니 아들....입 닥쳐"가 뭐에요?
    요즘 시대 분위기 흉흉해요.22222

    "별꼴이야" 가 뭐에요?

    최소한 타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은 지킵시다
    너무 무매너들이 많네요 ㅠ

    겉으로 내색 못하고 속으로만 앓다가 조언 구하시는 분한테 왜 그런데요

  • 95. 네~
    '21.8.31 12:03 AM (124.49.xxx.34)

    나빠요.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애도 낳고 애도 보고돈도 벌어와야 하고 나한테 충성도 해야하고 ~~ 우리아들은 귀하니 고생하믄 안되고~~ 딱 계모마인드네요.

  • 96. 에휴
    '21.8.31 12:08 AM (124.5.xxx.127)

    다큰 성인들이니 둘이 잘 상의했겠죠

    원글님 걱정도 일리는 있지만
    어차피 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할톄니
    그냥 두세요.

    며느리 입장에서 13년이 지난지금도
    어머니 말은 상처로 남아있어요.

  • 97. 하늘빛
    '21.8.31 12:12 AM (125.249.xxx.191)

    아들맘인데 걍 신경끄세요. 애 키우기 직장생활보다 10배 힘들더군요. 저출산시대 애낳고 키우는거 자체가 기특합니다.

  • 98. 이기적
    '21.8.31 12:12 AM (125.176.xxx.131)

    나빠요..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애도 낳고, 애도 보고, 돈도 벌어와야 하고, 나한테 충성도 해야하고 ~~ 우리아들은 귀하니 고생하믄 안되고~~ 딱 계모마인드네요. 2222222


    내 딸이라 생각해보시죠.

    그럼 답 나올텐데요

  • 99. 머리속에서
    '21.8.31 12:19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그린 그림이 어긋나니 당황스러운거죠
    애 봐주면서 아들네랑 밀접접촉하며 살고픈데
    며느리가 멀쩡한 직장 내던지고 선 딱 그으니
    좀 벙찐 상태랄까
    지들끼리 살게 냅두고 원글님도 자유롭게 사세요
    손주 절대 안봐준다는 사람도 많은데
    좀 특이한 분이시네요

  • 100. ..
    '21.8.31 12:20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정말 솔직해 집시다.
    임신 출산에 맞벌이까지
    완벽하게 모든 걸 다 잘 하길 바란다는 게
    너무한 것 아닙니까?
    임신 출산이 껌이던가요?
    시대가 변했다 한들
    육아도 엄마몫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진짜 이러지 맙시다.
    그동안 배우고 쌓은 학력과 경력이 아깝다한들
    본인보다 더 할까요.
    딸이 발 동동 구르며 육아 병해하며 맞벌이하면
    안쓰럽지 않겠어요?
    부부의 일은 부부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손 벌려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가능한 아이는 엄마가 기르면 좋죠.
    이러니 다들 결혼 안하고 출산 안하려 하죠.
    너무 만능을 바라니.
    몸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 101. 어렵죠...
    '21.8.31 12:22 AM (125.182.xxx.217)

    며느리도 쉽게내린 결정 아니에요..
    아무리 아이 봐주셔도 육아,살림,직장병행하는거
    진짜힘들어요..정말 그때로 돌아가라면 상상도 하기 싫어요.
    아이 어느정도 키워놓고 구직시작할거에요.
    티안내신다고 하셨는데 며느리입장에서 다 보여요.
    괜히 사이멀어지시고 속상하실지도 몰라요.

  • 102.
    '21.8.31 12:23 AM (125.179.xxx.89)

    나쁜시엄니입니다.
    돈보다 아이가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게 해주는게 낫지요
    독립된 가정에 한쪽팔만 편드는건 쫌 그래요

  • 103.
    '21.8.31 12:32 A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아이 낳은 며느리 일하길 바라는 걸로 봐서 아들 벌이도 그냥저냥에 잡안에 돈도 없는 거 같은데...
    며느리 외벌이로 애 키우느라 완전 고생할 거고 혹시 친정에서 도와줄 수 있으면 도움 받겠죠. 여러가지로..

    원글은 이런 걱정할 필요 없는게 조만간 인연 끊길 거예요.
    며느리랑 손주는 아마 앞으로 볼 일 별루 없을 테고 드문 드문 아들만 보다가 것두 끊기겠죠.

  • 104. 알라브
    '21.8.31 12:35 AM (112.156.xxx.152)

    회사를 다니던지 말던지
    상관하지 마세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재취업을 하던지 말던지

    자식 다 출가 시켰으면
    그냥 나 좋은일 찾아 하면서
    본인만 즐겁게 사세요

  • 105. 이상하다
    '21.8.31 12:40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요즘 비슷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 거 같지 않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직장맘 전업맘 갈라치기 하려는 글들..

    그런데 댓글 보니 작전 실패네요.

    이런식으로 쓰면 안 되고 아이 없는데 직장 그만두려한다고
    써야 원글 편 들어줘요.

  • 106. ㅇㅇ
    '21.8.31 12:41 AM (182.216.xxx.211)

    낚시글22222

  • 107. 그죠?
    '21.8.31 12:53 AM (223.62.xxx.81)

    요즘 비슷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 거 같지 않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직장맘 전업맘 갈라치기 하려는 글들..
    22222222222222.
    전업 후려치는 글들 갑자기 너무 많아짐.댓글도 살벌하게 전업비하...주부들 여기 안오게 하려는 작전인듯

  • 108. ㅎㅎ
    '21.8.31 1:15 AM (69.94.xxx.173)

    누구 좋으라고 시모한테 애 맡기고 계속 일해요. 시모는 돈도 받고 이쁜 애기 보고 아들도 매일 보고 애봐준다고 생색내고 며느리는 돈벌어오고 아들은 편하고 손주랑 관계 돈독해지고~ 애기 좀 크면 어린이집도 가면 훨씬 편해지는데 돈 벌고 생색내면서 손주 보느라 고생했으니 내 노후 책임지라고 하고ㅎㅎ 며느리도 그 속 아니까 일 그만두고 애본다는 거고요. 시모한테 애 맡기는 며느리나 장모한테 애 맡기는 사위는 순진해서 그런거예요. 내새끼 내가 보는게 부모입장에서 돈도 굳고 마음도 편하고 제일 좋아요. 내가 힘들게 버는 돈 시부모 매일 보는 스트레스에 애 보는 비용 주고 노후까지 용돈이며 병원비며 줄 바에야 외벌이가 훨훨 이득이에요.

  • 109. 징글징글
    '21.8.31 1:31 AM (175.196.xxx.165)

    시모 심보

  • 110.
    '21.8.31 1:46 AM (183.97.xxx.42)

    나쁜 시어머니에요.

    그런 소리할만큼 님네 아들은 생활력있나요?
    돈버는 것만이 생활력이 아니에요.
    집안일 하고 스스로 밥챙겨먹을줄은 아나요?

    며느리에게 아이낳고 직장다녔음 하는 마음이면 님 아들이 며느리가 돈버는만큼 똑같이 집안일,육아 다 동참해서 하는지도 봐야죠.

    정말 못됐네
    우리 시엄니 아니라 다행

  • 111. 제발
    '21.8.31 2:11 AM (114.202.xxx.170)

    결혼까지 한 가정
    독립적으로 살게 냅두세요
    손주는 낳길 바라고 돈까지 벌기 원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요!!!!!

  • 112. 직장다니긴
    '21.8.31 2:49 AM (203.226.xxx.86)

    바라면서 애봐주겠다는 소리는 일체 안하시네요
    양심불량
    애봐주긴 싫고 돈은 벌었음좋겠고 심보가ㅉㅉ

  • 113. 전업
    '21.8.31 3:11 AM (175.126.xxx.84)

    몰려와 부들부들...ㅉㅉㅉ

  • 114.
    '21.8.31 5:15 AM (211.206.xxx.180)

    진정한 자발적 전업은
    진짜 며느리도 전업 괜찮은 거죠.

  • 115.
    '21.8.31 5:46 AM (117.111.xxx.181)

    며느리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서운할걸요
    주위에 시부모가 며느리 아기낳고 전업하는거 관여했다가
    시댁이랑 거의 연끊은 집 봄 ㅠㅠㅠㅠ
    지금도 일 안해요
    계속 일하는게 좋다고 한게 거부감이 심했나봐요..
    나름 공부 많이 한 전문직인데도 그 일을 놔버리더라구요.

    저는 아까워서 절대 못그러는데 ㅠㅠ
    그래서 멍청하게 적은 월급받고 계속 일하고 있나보네요..


    살다보니
    돈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더라구요


    전 열심히 모아도 속편한 시댁이 다 쓰는듯

  • 116. ㅇㅇ
    '21.8.31 5:50 AM (1.240.xxx.51)

    원글님은 애 낳고 직장 다니셨어요?
    어쩌면 태어날 아이도 며느리도 안중에 없고
    아들 걱정만 하세요.
    그 귀한 아들 끼고 살지 장가는 왜 보내셨대요.

  • 117. ...
    '21.8.31 6:14 AM (175.223.xxx.152)

    딸이었어봐요
    그런마음 쏙 들어가지

  • 118. 아들
    '21.8.31 6:26 AM (211.218.xxx.114)

    아들을 더사랑해서 그래요
    외벌이하면 내아들 힘드니까
    그런데 며느리는 자기아이 더생각하는거예요
    그래도 엄마손으로 키우고싶지
    남손에 맡기고싶겠어요
    휴직이라는 제도는 없나요
    이러니 교사나 공무원며느리보려고
    하나봐요

  • 119. ...
    '21.8.31 6:39 AM (211.109.xxx.157)

    원글님은 맞벌이이신지 궁금하네요

  • 120. 하늘높이날자
    '21.8.31 6:41 AM (59.11.xxx.47)

    역지사지 라고 했어요. 아이 키우는 거 힘든거 아시잖아요.ㅜ

  • 121. ...
    '21.8.31 7:35 AM (203.251.xxx.125)

    당신이 뭔데 이리저리 간섭해?

  • 122. sei
    '21.8.31 7:42 AM (110.70.xxx.172)

    어머님이 벌어서 좀 보태주세요. 지금은 그게 베스트죠.
    애봐줄 정성 있으시면 밖에나가서 일하면 월 2-300 벌겠네요.

  • 123. 에효..미*
    '21.8.31 7:44 AM (175.126.xxx.84)

    에효...댓글단 4가지 전업들보소

  • 124. ㅇㅇ
    '21.8.31 8:25 AM (59.11.xxx.8)

    시부모가 애 봐주고 일하면
    시부모에게 한국인 시터보다 월마다 돈 많이줘가며

    맘에 안드는거 인스턴트에 불량식품 먹이고
    교육이 엉망진창되도
    꾹참고 은혜로 여기며 더 특별히 섬겨야 하고

    집은 집대로 엉망
    애는 애대로 엉망
    회사는 상사 동료에게 사바사바 해야되고

    제대로 집이 돌아가는줄아세요?
    그화가 모두 님 아들한테 갑니다.
    집구석은 산으로 가고.

    님은 맞벌이 대기업일 안해보셨죠??

  • 125. 네.
    '21.8.31 8:36 AM (182.211.xxx.17)

    무슨 생각을 하던 입 밖으로 꺼내지 마세요.
    시어머니기 때문에... 그냥 알아서 하도록.

  • 126. dd
    '21.8.31 8:36 AM (222.104.xxx.19)

    남자들 바뀌었다 하는데 그다지 안 바뀌었어요. 남편 성향 아니까 그런거죠. 직장까지 다니면 혼자 할 게 뻔한 거라는 거. 젊은 사람을 보면 남편이 육아 1도 안해서 여자 혼자만 맞벌이하면서 동동거리다가 이혼직전까지 가는 경우 심심찮게 많아요.

  • 127. 제가
    '21.8.31 8:54 AM (211.251.xxx.113)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시어머니를 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물론 거의 대부분의 시어머님이 요새 그런생각들은 하시리라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입밖으로 내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제가 둘째 낳고 일을 그만두었을때 시아버지 노골적으로 비아냔 거리듯 그래에~ 쉬어야지이~ 하신것도 그랬고, 시어머니가 노골적으로 요새 젊은 며느리들 일 안하고 애만보는거 무능해 보인다고 말씀하신것 맘에
    남더라구요. 자존심 상해서 저도 애 초등 들가가자마 마자 재취업해서 일 다시 시작했는데요. 결국 필요하면
    알아서 다시 일 시작합니다. 그거 굳이 말씀하셔서 시어머님 말씀대로 아들,며느리가 할것도 아니고 오히려
    의만 상하게 되요. 놔두면 자기들이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할 겁니다. 그러니 생각만 하시고 입밖으론 꺼내지 마심이 현명한 시어머니 처신이라고 생각되네요.

  • 128. 아니
    '21.8.31 8: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애 낳았는데 왜 시모보고 애를 돌보래요
    지들이 돈도 벌고 애도 직접 키워야죠
    몇 달 있다가 나가서 일하라고 하세요
    하고픈말 참는다고 님을 뭐 대단히 괜찮은 시모로 보겠어요?
    남편 아까운줄 모르고 독박 돈벌기 시키는 여자가? 그 엄마를 대단하게 존경하겠냐고요.
    그냥 할말 하세요. 나가서 일해라 내 아들 돈으로 집에서 애만 보는거 몇년만 하고 끝내라고.

  • 129. ㅇㅇ
    '21.8.31 8:55 AM (211.206.xxx.52)

    아이고 시어머니
    오로지 아들 걱정 밖에 없네요

  • 130. 딱봐도
    '21.8.31 8:56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낚시글인데
    댓글을 왜 이렇게 정성스럽게 달아주고 계세요들~

  • 131. 딱봐도
    '21.8.31 8:57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낚시글인데
    댓글을 왜 이렇게 정성스럽게 달아주고 계세요들~
    아이고, 오늘도 만선이네~

  • 132. ㅋㅋ
    '21.8.31 8:58 AM (116.37.xxx.170)

    주작이겠지만
    이런 생각하는 여편네는 백퍼 지는 전업이면서(전업욕아님) 친정이랑 붙어먹더라구요 ㅋㅋ

  • 133. 네.
    '21.8.31 9:03 AM (1.245.xxx.88)

    네네 글쓴님 나쁜 시어머니 맞아요.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 134. 물으니
    '21.8.31 9:05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답은 해드려야죠.
    나쁜 시어머니임

  • 135. ㅇㅇ
    '21.8.31 9:13 AM (223.62.xxx.144)

    여기는 전업맘들이 많으니 원글님 비난하는 글들이 많은데.
    당연히 속상하죠.
    평생 내아들 꿀빨며 놀겠다는 심보,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데.

  • 136. ###
    '21.8.31 9:23 AM (59.5.xxx.153)

    보통은 다들 아쉽지 않겠나요?
    시어머니입장도....친정어머니입장에서도...
    그리 똑똑하게 키워놨더니....애 키운다고 그만둔다면....아깝죠...

    전 시어머니 될일은 없는 사람이지만....
    제 딸들은 계속 다니게 할거 같아요..

    애는 꼭 어머니들이 키워야한다는 법 있나요?
    아파트 주변에서도 잘 찾아보면 애 잘 키워주실분 찾으면 되요...
    애들 장성해서 그런일 찾는 분들도 있드라구요..

    우리애도 우리집 바로윗집 아주머니가 키워주셨어요.....
    저도 환갑넘어까지 일 하지만.... 우리애가 애 때문에 전업한다면 아까울거 같아요..
    우리때는 육아휴직 쓰지도 못했지만...요즘은 제도가 잘되있잖아요..
    저는 아예 부모님 도움을 받지도 못했지만.... 급한일 있을때 친정찬스를 쓸 수 도 있구요..

  • 137. ㅇㅇ
    '21.8.31 9:24 AM (223.62.xxx.12)

    아이 둘셋도 아니고
    한명 낳고 그만두는건
    기다렸던것 맞아요.
    어떻게든 회사 다녀보려고 노력도 안해본건 뭐...
    아이가 크면 다시 일하겠다는것도 그냥 핑게죠
    경단녀라는 말 들어본적도 없나
    자기들이 제일 잘 알면서.

  • 138. ..
    '21.8.31 9:30 AM (110.70.xxx.55)

    내아들 꿀빨며 놀겠다는 심보 댓글 쓰신분은
    어떤일 하시는거에요? 혹시 본인이 그러셨던건 아니겠죠

  • 139. 어머니
    '21.8.31 9: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손주나 봐주시고 그런마음가지셔야죠
    님머느리는 슈퍼우먼이 아닙니다
    당장 아들보고 집안일좀 니가 하고
    아이도 니가봐라 하면
    며느리가 다시 취업할수도있어요
    일단 아들부터 시키세요

  • 140. ..
    '21.8.31 9:59 AM (58.234.xxx.21)

    며느리한테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혼자 생각도 못하나요?
    뭘 그렇게 사납게 댓글들을 다는지.....
    이런마음 저런마음이 드니까 하소연한다고 쓴글같은데
    좋게들 이야기하세요.

  • 141. 어쩌겠어요
    '21.8.31 10:24 A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면 말리겠지만, 며느리잖아요. ㅠㅠ
    저희 올케는 선생도 관뒀어요

  • 142. ㅈㅁㅅㅇㄴ
    '21.8.31 10:28 AM (211.192.xxx.145)

    애 낳고 전업이면
    복직 가능한 전문직 아닌 다음에야
    결혼 당시 직업은 조건에서 제외해야 될 스펙이죠.

  • 143. 저도
    '21.8.31 10:33 AM (182.216.xxx.172)

    제딸이면
    제가 애 봐주고 직장 계속 다니라 했을것 같아서
    원글님과는 다른 관점이지만
    이해는 됩니다
    안타깝긴 하네요
    사람이 경제적으로 예속될수밖에 없는 동물이라
    남편에게 예속돼버릴텐데 싶긴 해요
    부부가 동등해야
    남편이 잘못할때 너따위 하면서 살수 있지 싶은데요

  • 144. ..
    '21.8.31 10:35 AM (112.223.xxx.58)

    다 커서 결혼까지 했으면 그냥 자기들이 알아서 살게 냅두세요
    이랬으면 저랬으면 자꾸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 145. 괜칞은데요?
    '21.8.31 10:3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살림이나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돈 벌이한다고 해서 가족들 모두가 행복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사는게 행복

    제 남동생은 결혼하자마자 올케 들어앉혔어요.
    엄마처럼 돈벌면서 기가 센 여자 자기는 싫다고 ..
    애들이 초딩되고 나서 맞벌이 허락했어요.

  • 146. ㅎㅎ
    '21.8.31 10:46 AM (123.140.xxx.74)

    ...낚시

  • 147. ㅇㅇ
    '21.8.31 10:48 AM (58.123.xxx.142)

    ㄴ 들어앉히다, 기가센여자는 싫다, 허락하다...
    남동생과 누나 모두 대단한 마초시네요.

  • 148.
    '21.8.31 10:51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남자의 허락이 필요한 존재가 여자에요?
    여자를 들어 안히고 허락하고~~
    웬 허락?
    본인도 여자면서 저런 표현 굴욕적이지 않으세요?

  • 149. ㅇㅇ
    '21.8.31 10:53 A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

    아들이 가사와 육아를 잘 나눠서 하나요? 그럼 다닐 수 있지만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정도는 술도 먹고 회식도 참석해야지. 어린이집에 애 데리러 가는건 여자가 할일이지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여자도 일과 육아와 가사를 모두 병행하기 힘드니 그만 둬야지요. 어쩌겠어요. 안그럼 님이 가사와 육아도 나눠서 해주시던가요.

  • 150. ㅋㅋㅋ
    '21.8.31 10:54 AM (221.142.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시모도 딸둘 아들하나 있는데 딸들 다 전업이고 며느리는 맞벌이하다가
    첫째 낳고도 친정엄마가 애 다 봐주고 둘째 낳고 어쩔 수 없어서 일 그만뒀더니 아들 안됐다고;;;; 어휴 그럼 사위들은??? 자기딸들은 전업 당연하고 며느리는 맞벌이가 당연??

  • 151. 전혀 요
    '21.8.31 11:1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지금은 가족 모두
    미국에 이민가서 살고있는데

    애들도 잘 커서 둘다 직장인이고
    아직도 올케는 남동생 껌딱지..

  • 152. ..
    '21.8.31 11:5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도 아들 결혼생활에
    부모가 관여하나요?
    아들 엄마들 모이면
    아들 잘 건사해주고 손자 잘키우면
    안보고 살아도 좋다고들 하던데...
    아들 위한다면 그야말로 지갑만 열고 가만 있어야할듯.

  • 153. 에휴
    '21.8.31 12:1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남 일에 신경 끄심이

    우리 네 시모는 딸 낳은지 얼마안된 며느리에게 아들 낳을 생각으로 또 임신하지 말고
    영구 피임 수술 하라고 입대더 군요

    가타부타 입 꾹으로 대답을 안하니 하는 망언이 니 새끼 낳아 내새끼가 쇠가 빠지게 고생하는 꼴 보기 싫다고 악 쓰던 일 절대 안 잊고 있어요

    시모들 맘은 거기서 거기 인가봐요
    내 아들 고생하는거 보기 싫다는거

  • 154.
    '21.8.31 12:44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형편 모자라서 아들 결혼시 돈도 못해주고 아들 벌이도 변변치 않으면 이 생각들더라구요 근데 진짜로 시어머니가 애라도 잘 봐주고 며느리한테 잘해주면서 이러면 괜찮은데...보통은 그런 시어머니는 이런글도 안쓸듯

  • 155.
    '21.8.31 12:45 PM (106.101.xxx.130)

    솔직히 형편 모자라서 아들 결혼시 돈도 못해주고 아들 벌이도 변변치 않고 이러면 무조건 이 생각들 하지요 근데 진짜로 시어머니가 애라도 잘 봐주고 며느리한테 잘해주면서 이러면 괜찮은데...보통은 그런 시어머니는 이런글도 안쓸듯

  • 156. ...
    '21.8.31 12:47 PM (211.218.xxx.194)

    손주생각하면 며느리는 집에있는게 좋고
    내아들만 생각하면 며느리는 돈벌러다니는게 좋고 그런거죠.

    세상 시어머니들도 다 그러고요.
    내 남편은 외벌이해야되고, 은퇴하면 삼식이고,
    내아들은 맞벌이했으면 좋겠고..그런분들도 많음.

  • 157. ....
    '21.8.31 12:56 PM (122.32.xxx.31)

    애봐달라면 봐주게요? 그냥 내비두세요
    돈모자르면 나가게 되있어요

  • 158. ㅡㅡ
    '21.8.31 12:58 PM (117.111.xxx.71)

    그래도 애 봐주신다 하고 일 하길 바라시니 도둑 마인드는 아니시네요. 누구라도 말하기 싫은 어떤 중년 여성분은 며느리 임신하니 돈 없는데 임신했다 한소리(집먼저 장만하고 애가지라고) 애 낳고 일년후에 복직 안한다고 유난떤다고 난리난리. 물론 본인이 봐줄 생각은 없고(딸네 애들 봐주느라) 며늘은 돈도 벌고 애도 보고. 애는 어린이 집에서 잘 봐준다며…
    며늘 국책기관 다녀서 휴직 3년 되지만 무급이라 빨리 나가 돈벌어 살림에 보태라구요.
    10년 지난일이라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또 기억이 살아나며 미워지네요. 요즘 아프셔서 잘해드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어지네요.

    원글님 티내시면 평생 며느리 마음에 못 박고 미움 사는 일이니 무슨 결정이든 지지해주세요.

  • 159. ..
    '21.8.31 1:18 PM (61.78.xxx.56)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는 며느리, 아직까지 자고 있냐고 타박하더니
    더 늦게 일어난 아들 나오니까 아이고 더 자야지 왜 벌써 일어났냐고 호들갑... ㅎㅎㅎㅎ
    시모맘=계모맘

  • 160. ...
    '21.8.31 1:21 PM (61.78.xxx.56)

    맞벌이하는 며느리, 아직까지 자고 있냐고 타박하더니
    더 늦게 일어난 아들 나오니까 아이고 더 자야지 왜 벌써 일어났냐고 호들갑을... ㅎㅎㅎㅎ
    시모맘=계모맘

  • 161. 예의좀
    '21.8.31 1:3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별꼴이야
    어휴 할매야
    ----------------------
    뭐에요?
    기본 예의좀 지킵시다


    며느리한테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혼자 생각도 못하나요?
    하소연 글에 뭘 그렇게 사납게 댓글들을 다는지..... ㅠㅠ222222

  • 162. 아웅
    '21.8.31 1:57 PM (27.179.xxx.5)

    저도 아이낳고 3살까지는 키우고 싶었는데
    시어머니 아이봐준다고 이사 오시고,
    시누 언니는 왜 좋은 회사 관두냐고 그러고 ㅠㅠ
    저희 어머니도 시누도 상당히 좋은 분이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불편한 관계잖아요.

    출근할때마다 아이는 할머니 저리 가라고 하고 커튼뒤에 숨고 소리지르며 울고 ㅠㅠ
    아이 4살때 회사 워크숍에서 벌주 마시고 기절한 뒤
    결국 직장 관두었어요.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 생각하시고 존중해주시면 좋겠네요.

  • 163. 여기
    '21.8.31 2:27 PM (175.126.xxx.84) - 삭제된댓글

    미*전업들이
    자격지심에 열심히 댓글로 욕하는중

    남의.등에.빨대꽂은 버러지....

  • 164. ..
    '21.8.31 2:32 PM (14.47.xxx.152)

    아드님 인생입니다.
    아들이 자식 부양하는 게 마음 아프시면
    장가 보내지 말고 끼고 있으셨어야죠.

  • 165. 자식
    '21.8.31 2:3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남의 딸 부양이니 하는 말이죠

  • 166. 가만히
    '21.8.31 2:42 PM (203.142.xxx.241)

    계시고 대신 돈으로 뭐 도와주거나 그러지 마세요. 그러시면 되죠

  • 167. 마이크
    '21.8.31 2:5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 부양이야 당연한거죠
    스스로를 부양하지 않는 남의 딸이 내 아들의 자식을 볼모로 남편에게만 평생 죽도록 일하기를 요구하니 싫은거죠

  • 168. ㅇㅇ
    '21.8.31 3:21 PM (14.39.xxx.225)

    댓글이 왜이런가요 ㅠ
    당연히 걱정될 상황인데
    요새 혼자 벌어서 못사는데 젊은 엄마들 전업이라고 애는 유치원 보내 놓고 몰려다니며 돈 쓰는 사람들 널렸거든요.
    남자 혼자 버는데 요구하는 거 많고 기대치에 안맞으면 짜증내고 ㅠ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봐서 무슨 맘인지 알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 애 핑게로 직장 그만 두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남편하고 잘 상의해서 육아 집안일 반으로 딱 나누고 자기 일 계속 해야됩니다.
    세상일이 어찌 될 줄 알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박차나요?
    남편이 남의 편이라도 되는날이면 나는 이제 늙은 무능력자로 서 있을건데 ㅠㅠ 절대 일해야 됩니다.
    지금 당장 편한 생각만 하는 여자들 바보에요.

  • 169. ㅇㅇ
    '21.8.31 3:46 PM (106.102.xxx.216)

    이 많은 댓글에 원글 코빼기도 안비추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 댓글다네요

  • 170. ..
    '21.8.31 4:06 PM (180.69.xxx.35)

    참견마세요

  • 171. ...
    '21.8.31 4:44 PM (118.43.xxx.244)

    애도 낳아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잘 키워야 하고, 살림도 잘 살아야 하고...
    대한민국 여자들 참 바쁘네요

  • 172.
    '21.8.31 5:11 P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본인은 며느리에게 말안한다 생각해도 다 드러나요..
    둘이서 잘 살길 바란다면 그냥 남보듯 잘해주셔야해요
    안타까운맘에 한마디 하는순간..
    둘이서 싸우는건 시간문제예요.
    그냥 좋게 지켜봐주시길....

    남편 항상 야근에 부재중이였는데
    아무도움없이 혼자 애보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시어머니가.. 그리고 시아버지가 일안하냐고 한소리 두소리하시더니..
    나중엔 너 놀러다니는거 다 안다고 소리치고 난리난리..
    어떻게 되었게요..
    결혼생활 내내 부부싸움이 끊이질 않았고
    이혼찍기 직전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이제야 둘째 애들 유치원보내고 알바자리 알아봐요.
    시집이요? 그냥 남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남보다 못하죠.

  • 173. 이런 경우
    '21.8.31 5:42 PM (125.184.xxx.67)

    며느리가 나가서 일하면 육아랑 가사는 시어머니가 전적으로 다 해주는 거죠? ^^

  • 174.
    '21.8.31 5:47 PM (61.254.xxx.115)

    아기 어릴땐 엄마가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워낙 애보는아줌마들이 애기 때리고 어린이집서 학대하고 하는거 보면 엄마가 의사표현 자유로이 할수있는 나이전까진 키우고 애착관계도 형성하고 그후에 일하러 나가면 좋겠어요

  • 175. 적당히해라
    '21.8.31 6:03 PM (122.36.xxx.22)

    우리집 시어머니
    다른집 며느리들 친정엄마가 꽁짜로 애 봐주고 맞벌이로 아파트 두채더라 비교질 쩔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니 집에서 놀면서 뭔 어린이집이냐며 꿍시렁꿍시렁
    딸이 육아우울증으로 입원하고 난리 나고 애들 분리불안으로 병원 들락날락거리니
    외손주들 봐주다 온갖병 다 걸림..애들은 엄마가 키워야 된다며 발빼고
    아직도 육아우울증딸은 빌빌거림

  • 176. ㅇㅇ
    '21.8.31 7:51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속으로야 그런 생각할 수 있죠. 저도 저희 시부모님이 계속 일하시고 나중에 도움도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요. 겉으로 티내면 속상하고 사이 나빠지죠.

  • 177. 죽어제발
    '21.8.31 9:39 PM (116.37.xxx.170)

    오래살지말고 죽어라제발...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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