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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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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신상 사고 화려한 모습만 인스타에 보이던 지인이

... 조회수 : 7,632
작성일 : 2021-08-30 15:13:39

저희가 하는 운동이 있는데 신상 나오면 늘 먼저 사고

보통은 비싸서 아울렛 가서 사거든요

애플도 기계 나오면 워치든 북이던 테블릿이던 맨 먼저 사고

스벅 프리퀀시 상품도 매번 깔별로 새벽에 나가 줄서 사고

잘입고 여행가서 찍은 사진만 엄청 올리던 지인이 있는데

키우는 고양이 사진 찍어 올린다고 동영상 찍다가 집 배경이 나왔는데 누런 장판에 80~90년대 옥색 가구 더라구요


사는 동네도 수도권에서 안좋은 곳이였지만 그거 신경 안쓰니까 그동안 별 생각 없었는데

너무 화려하게 올리던 인스타랑 반하는 집안 풍경은 솔찍히 보고 좀 놀랐어요

나중엔 삭제 했던데

집 걱정 안하고 그냥 있는데로 쓰고 사는 사람도 진짜 많은것 같네요..

무주택자도 너무 많고

그냥 자꾸 높은곳만 올라보며 우울해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IP : 112.152.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0 3:14 PM (14.50.xxx.75)

    진짜 부자들은 과시안해요

  • 2. ..
    '21.8.30 3:16 PM (116.39.xxx.71)

    관심있는 쪽으로만 얼리 어댑터인거죠
    그걸 집이 허름한것과 연관짓진 마세요.

  • 3. ㅇㅇ
    '21.8.30 3:16 PM (106.101.xxx.210)

    좋은집이 없으니까
    푼돈들여 사는 물건에 더 집착.

  • 4. 연민
    '21.8.30 3:19 PM (211.48.xxx.104)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지리산 바람 불어서 지리산에 살다가 제주도 바람 불어서 제주도 이사 감. 누가 보면 많이 배우고 친정. 시댁 부자인 줄 암. 솔직히 쥐뿔도 없음. 허세 덩어리. 온라인에 보여줘야하는 건 다 비싼 거. 포장

  • 5. ...
    '21.8.30 3:24 PM (112.152.xxx.69)

    스벅 상품을 뭔 그렇게 옆 동네까지 가며 새벽부터 줄서서 다 모으나 했는데..
    그쪽에 취미가 있나 했고 유행에 민감하나 보다 했는데

    정말 그 허름한 집안 상태 보고 너무 매치가 안되어서 솔찍히 놀랐어요

  • 6. ...
    '21.8.30 3:28 PM (14.1.xxx.190)

    그래서 인스타 안 믿어요.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고 허세 심하잖아요.
    집을 포기하고 자잘한 물품에 목숨거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7. 그래서
    '21.8.30 3:28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sns 는 그냥 허구 세상이죠.
    늘 좋은것만 자랑하는 곳으로 변질.

  • 8. 그래서
    '21.8.30 3:29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sns 는 그냥 허구 세상이죠.
    늘 좋은것 행복한것만 자랑하는 곳으로 변질.

  • 9. 그런
    '21.8.30 3:29 PM (211.36.xxx.70)

    그런 사람 많아요
    남에게 보이는 게 전부인 사람
    대출이자는 턱턱 숨을 조이는데도 새차 할부로 구매하고 좋아라 자랑하는 지인
    그네들 삶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의 삶이 같을 순 없으니까

  • 10. 솔직히
    '21.8.30 3:30 PM (61.254.xxx.115)

    한심스러워요 친하고싶지도 않음.다 허세스러워서.

  • 11. 후후
    '21.8.30 3:39 PM (220.78.xxx.44)

    도둑질이나 사기쳐서 남의 돈으로 그런 삶 사는 거 아니면 어떤 집에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에요?
    허세든 뭐든 본인이 추구하는 삶을 그냥 살아가는 걸 텐데 말이에요.

    한국 사람은 정말 남의 인생에 관심이 왜 그렇게 많은지.

  • 12. 열등감 쩔은
    '21.8.30 3:4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칠푸니들이 동영상 올리면서 갖지 못한거에 자기 위안 삼는거지
    진짜 있으면 남이 알까 쉬쉬합니다.

  • 13. ㅋㅋ
    '21.8.30 3:46 PM (121.124.xxx.9)

    카톡 프사 에도
    어찌나 자랑질을 해대는지
    프사 보다보면
    참 웃겨요

  • 14. 저도
    '21.8.30 3:49 PM (124.54.xxx.131)

    이젠 sns ,보이는거 ,하는말들 다 부질없는거 같더라고요
    있어보이는척, 과시하는 사람들 알고보니까 막 임대살고;; 그런경우 겪다보니;;

  • 15. 과시욕,
    '21.8.30 3:50 PM (121.137.xxx.231)

    시가가 겉멋을 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집안은 정말 쓰레기집 마냥 너무 지저분한데
    밖에 나갈때 온갖 치장하는 거 보고 뜨악 했어요.
    그거 보고 밖에서 보이는 모습 보고 웬만하면 판단 안합니다.

  • 16. ll
    '21.8.30 3:50 PM (112.150.xxx.159)

    저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항상 비싼그릇이랑 아이 비싼 신상옷 이쁘게 해놓고 찍어서 커뮤니티사람들이 늘 댓글 만선으로 달아주며 부러워 한 사람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집에 갔는데 현관에서부터 쓰레기냄새가 나더니 사진찍는 한쪼벽면만 이쁘게 해놓고 나머지공간은 쓰레기집인 걸 보고 온라인은 허상이란 걸 알았지요.
    뭐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

  • 17. ll
    '21.8.30 3:53 PM (112.150.xxx.159)

    한쪽벽면만

  • 18. ㅋㅋ
    '21.8.30 4:2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벽은 흰색이겠죠?

  • 19. 솔직히
    '21.8.30 4:25 PM (211.114.xxx.79)

    솔직-히 率直히
    솔찍히라고 자꾸 쓰셔서...

  • 20.
    '21.8.30 4:26 PM (121.129.xxx.43) - 삭제된댓글

    평수 넓혀 이사 들어 오면서 도배도 하고 가구 다 바꿔는데 바닥재는 고민하다가 그냥 두었거든요.
    장판이지만 낡지 않고 그런대로 보기 나쁘지 않아서요.
    이 글 읽고보니 그동안 우리집 사진 본 이들도 뒤에선 이렇게 흉을 봤을까 걱정 되네요.
    여행 사진 같은 것도 SNS에 가끔 올렸는뎅.
    수입은 건강보험료만 월 60만원 정도 내는 정도입니다만...

  • 21. 많아요
    '21.8.30 4:52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천만원대 명품백 명품시계 샀다고 올리고
    얼마안가 판매글 올리는데 거주지는 영구 임대에요.
    소득이 일정수준 넘어가면 자동으로 나가는 게 영구임대인데
    물건이 짝퉁이거나 소득이 드러나지 않는 수입이거나
    둘 중 하나는 거짓이죠.

  • 22. 이렇게
    '21.8.30 5:20 PM (180.229.xxx.9)

    봐주고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니 열심이죠...

  • 23. cls
    '21.8.30 5:3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아... 그런데 저랑 친한 언니는
    집은 30년째 계속 안고치고 살고 있어서 (잠원동)
    집은 진짜 구린데,
    한달에 쇼핑으로 기본 2천은 써요.
    형부 수입이 월 7천.....

    아마 재건축 기다리느라 낡은집에 사는 걸수도 있어요
    안그런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 24. se
    '21.8.30 7:29 PM (211.215.xxx.215)

    윗분 그언니 같은 경우는 집이 구려도 가구나 가전은 좋은 거 쓰지 않아요?
    예전 유명 블로그도 그런 적 있었는데. 우연히 친정집 사진이 노출됐는데 노란장판에 플라스틱가구에 청테이프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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