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라 아침식사 마치고 연거푸 영화 두편 보고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들 하고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둘다 섬세한 대사들과 디테일이 살아있다 했더니 여성감독들..
전자는 한국영화고 좀 우울하기도 하지만 요즘의 젊은 혼자사는 사람들의 일상과 고독사, 콜센터 진상들까지 실감나게 그린 영화고 공승연이 나름 연기를 잘했어요.
그런데 공승연이 맡은 역이 문득 82쿡 언냐들 캐릭터같단 생각이.
후자는 전형적인 할리웃 영화지만 대스타의 비서매니져 세계와 아름다운 LA풍광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게다가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이 정말 다 좋더군요..
남은 오후휴가일정도 마음껏 즐기려고 지금 외출준비합니당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사람들,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감동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1-08-30 10:25:24
IP : 121.16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30 10:29 AM (118.217.xxx.15)재밌겠네요. 추천 감사
저도 혼자 한가한데 봐야 겠네요2. 둘다
'21.8.30 10:45 AM (223.62.xxx.224)봤어요
나의 첫번째 수퍼스타
상큼한 영화예요
거기 스타 다이애나 로스 친딸 이고
다코타 존슨이야 돈존슨 멜라니 그리피스 딸.
워킹 타이틀 회사꺼는 다 재미있게 봤어요~~3. 헐
'21.8.30 12:53 PM (124.5.xxx.117)둘다님 다이애나 로스 친딸이었 어요?? 몰랐네요 어쩐지 많이 닮았더라구요 ㅋㅋ
다코타 존슨만 알았거든요
워킹타이틀은 믿고 보는 영화제작사인데 이영화는 살짝 싱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4. ..
'21.8.30 1:00 PM (115.21.xxx.48)영화 관심가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