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백화점에 가방 놓고 왔어요 (방금 찾았어요...)
지갑은 쇼핑백에 넣어 들고오고
정작 가방은.... 가방을 안 갖고 왔어요;;
삼십대 중반입니다... 어디다가 놓은 걸까요?
택시타고 왔는데 택시 타기 전부터 없던 건지 기억이 안나요 ㅜㅜ
1. ㅇㅇ
'21.8.29 10:30 AM (112.161.xxx.183)물건 계산할때 거기다 두셨을듯 들른 매장에 전화해보세요
2. 가방
'21.8.29 10:32 AM (1.225.xxx.38)에 뭐 들어있나요? 우리나라에선 찾을수있을것같아요.
백화점 동선 잘 생각해보시고
매장-커피숍마다 전화해보시고
일단 분실물센터도 전화해보세요3. 가방
'21.8.29 10:33 AM (211.246.xxx.221)Otp 두 개랑 수첩이랑요 ㅠㅜ 프라다 가방이예요
4. 가방
'21.8.29 10:34 AM (211.246.xxx.221)Cctv 볼 수 있나요?ㅜㅜ?
5. ㅇㅇ
'21.8.29 10:37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내가 기억하는 마지막위치부터 시작해서볼수있어요
어서가세요6. 음
'21.8.29 10:38 AM (1.225.xxx.75)방문한 백화점에 동선 말씀하시고 신고 하면
바로 연락와요
찾을수 있기를 빕니다7. otp
'21.8.29 10:42 AM (1.225.xxx.38)otp도 있고 가방도 비싼건데..
수첩도 있고 하면 왠만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안내 데스크나 점원에게 맡겼을꺼에요.
꼭 찾으시기를~8. 저는
'21.8.29 10:43 AM (27.117.xxx.59)식당에 두고 온적 있어요
그담날 찾으러 갔는데 사장님이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프라다였어요
찾을 수 있길...
물건 산 매장에 놓고 온거 아닐까요9. 휴휴
'21.8.29 10:48 AM (39.7.xxx.159)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해요
집 다 찾아봤는데도 없다가 옷 다 입고 찾아보니 생각도 못한 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작고 까매서 거기 있을 줄 생각도 못했어요...
어른용 목걸이 지갑을 목에 걸고 다니든지 해야겠어요
ㅜㅜㅜ10. ㅇㅇ
'21.8.29 10:56 AM (112.161.xxx.183)집에 있었네요ㅋㅋ
11. 백화점에
'21.8.29 11:14 AM (121.133.xxx.125)진짜 두고 왔는데
30분만에 갔었거든요.
얌전히 그 자리에 있더군요.
CCTV도 있어 아예가져갈생각은 않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놀라셨겠어요12. 음..
'21.8.29 11:18 AM (121.141.xxx.68)찾았다니 ㅎㅎㅎㅎ 다행이네요.
13. 초승달님
'21.8.29 11:21 AM (121.141.xxx.41)남일이 아닙니다.;;;;
14. 어머
'21.8.29 11:34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다행이네요. 아무튼 찾아서 근심 덜었네요.
15. ㅇ
'21.8.29 3:18 PM (119.70.xxx.90)찾아서 다행인데 ....30대...아 걱정됩니다
충격이네요....ㅠㅠ16. 찾았는데 집
'21.8.29 3:58 PM (1.231.xxx.128)이었군요~~~ 아예 안갖고가신. 다행이에오
17. 아효
'21.8.30 6:46 PM (124.54.xxx.234)다들 감사합니다
저 어린이용 이름표 스티커 방금 샀어요
전화번호랑 같이 있는던데 오만군데 붙여 놓으렵니다ㅜㅜㅜ
30중반에 다시 초딩으로 회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