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3구 동부이촌동 한남동
1. 네
'21.8.29 12:15 AM (124.5.xxx.197)적어도 삼분의 일 이상은 그러합니다.
학벌은 아니고 사업 부동산 등으로 돈만 많은 집도 있습니다.2. 거의
'21.8.29 12:17 AM (14.32.xxx.215)그렇죠
저희는 19세대인데 의사가 13집이에요3. ㄷ ㄷ
'21.8.29 12:28 AM (116.86.xxx.86)웟 분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나요? 의사가 몇 집인지 ㅅㅔ어보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갑니다 ㅎㄷ ㄷ
4. 아 ㅎㅎ
'21.8.29 12:32 AM (14.32.xxx.215)저희 딱 19세대이고 반상회 코로나전까지 한데다가...
십년넘게 한집도 이사를 안갔어요
게다가 선후배 동문 교수가 얽혀서 다 알게되네요5. ㅇㅇ
'21.8.29 12:43 AM (118.235.xxx.54)의사끼리야 다 알죠. 한 다리 건너 지인인데
6. ..
'21.8.29 12:53 AM (223.38.xxx.197)알수도있지요
저희도 21가구밖에 안되고 코로나전에는 반상회모임이 3개월마다 있었어요^^
저희아파트도 의사가 10집정도되고 한집빼고 전부 S대의대출신이세요 와이프들도 의사인집도 여럿이고 나머지집들도 변호사.검사부부
변리사.회계사부부 등등이네요
애들끼리도 같은 사립학교 학부형들이 많구요
저희애들과 한집은 미국에서 같은 대학으로 진학해서 서로 친하게지냈었어요 저희집과 그집은 애들을 미들부터 미국에서 공부시켰었구요
주변지인들도 대부분 Sky출신이고 시댁.친정도 다들 이동네인 경우가 많았어요 형제들도 결혼해서 이동네에 살구요
부모님들이 사주신 아파트에서 살아요
다들 깔끔하고 정리된 인간관계.순한 아이들이 특징이지요
사실 생각해보면....
사회적으로 좀 이름난 뭔가 안좋은쪽으로 드러나면 큰일날?ㅜ
그런사람.집단들이라 서로서로 선을 지키고 딱 조심하면서 살고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7. ..
'21.8.29 12:58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저흰 판사부부도 있고 의사는 천지고 교수 회사원 좀 있네요
8. 네
'21.8.29 1:48 AM (61.254.xxx.115)압구정은 좀 꾸미고 외모 치장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모르겠는데
대치동 오래 살아본결과 50대도 다들 학벌이 여자도 좋습니다 그러니 능력남들 만나는것이겠고요 친정들이 잘사는집 많고요
삼성동만 가도 좀 떨어져요9. ......
'21.8.29 7:10 AM (175.223.xxx.190)목동만가도 학부형들 학벌이 다르더군요
10. 그거야
'21.8.29 8:00 AM (121.133.xxx.125)대대로 부자가 아닌 다음에야
고소득 직업이어야 부촌에서 살 수 있죠. ㅠ
50대야 전업 주부 비율이 더 많죠.11. 50댄
'21.8.29 8:02 AM (121.133.xxx.125)전업이어도 학벌 좋은집도
학벌이 안좋은집도 섞여 있죠. 부잣집 딸에 공부못하던 친구들도 있었는 데요. 열쇠3개 해서 전문직 사위랑 결혼하던때 있었잖아요.12. 우연
'21.8.29 8:22 AM (61.74.xxx.169)우연히 만들어진 동네 50대 엄마들 모임
몇년 만나면서 알고보니 80% E여대& 20% SKY13. ..
'22.11.7 2:30 PM (125.186.xxx.181)확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걸 부인하진 못해요. 예전에 이에 관한 메일 관리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특수 직업군 밀집도가 굉장한 편이예요. 오히려 다른 동네가 있으면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될 정도였죠. 집은 다른 곳에 있어도 아이 결혼할 때까지 이런 곳들에서 전세 살겠다는( 어쩌면 유치한) 속내를 그냥 내 보이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오히려 완전히 어나더 레벨인 경우는 오히려 거기로 부터 자유로운 경우가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