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처가돈 받는 사위도 많아요

.. 조회수 : 4,397
작성일 : 2021-08-28 20:27:40
예전처럼 아들 몰아주는 사회분위기도 아니고
딸들도 유산 많이 받는 분위기 아닌가요?
저희 친정 시댁 둘다
아들딸 차별없이 비슷하게 줍니다.
앞으로는 우리 자녀들은 더 그렇게 바뀌겠죠
머지않아 남녀 반반될거라 봅니다
당연히 처가 돈 받는 사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근데 사위의 도리는 왜 말안하고
맨날 며느리 도리만 가지고 난리인지..
우리 모드 며느리이자 시누이이고 ..그리고 시어머니 될 사람들 아닌가요?
IP : 175.223.xxx.2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가돈
    '21.8.28 8: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받고 처가댁에 잘하는 사위 우리집에 있어요. 돈앞에 장사 없다고. 돈 준 장인장모가 생색 안낸다 해도 눈치 보게 되요. 사람이라면...

  • 2. .....
    '21.8.28 8:32 PM (106.102.xxx.203)

    데릴사위라는 단어가 왜 생겼을까요?

    남자중에서도 저 집으로 장가가면
    나중에 데릴사위된다고 꺼려해서 소개팅 안하는 경우 있었어요.
    친정에 아들 노릇해야 될 것이 뻔하니까요.

  • 3.
    '21.8.28 8:3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여자가 돈많이 들고오면 처가에 머슴살이하는 사위 많던데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거고요
    여행도 처가랑가고~ 장인장모 기사노릇하고
    그러니까 딸 키우는부모들 돈많이 벌어놓으세요

  • 4. 왜 안해요
    '21.8.28 8:34 PM (14.32.xxx.215)

    기사 노릇에 집사노릇에
    여행 외식 다 처가랑 해요

  • 5. ...
    '21.8.28 8:3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일단 제 주위는 아니에요. 무지 차별해요. 차별받지만 그래도 좀 받은 사위들은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긴 합니다. 부모가 당연히 아껴서 모은 돈을 받아서 썼으면 아들부부, 딸부부 감사한 줄 알아야겠죠. 못주시는 부모님께도 당연히 효도해야하고요. 그런데 전 차별하는 부모에겐 정을 안줘도 될 거 같아요. 이건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이니...

  • 6. 많이주고
    '21.8.28 8:41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많이 받는 우리 남편있네요
    괜찮은곳에 농지 만평정도 주신다고하는데
    또 남편이 신경 많이써요 ㅡ세상에 공짜없음 ㅜ 친정부모님들이 좀많이 부려먹음 ;;

  • 7. 받아도
    '21.8.28 8:50 PM (118.235.xxx.185)

    고마워도 안하는 인간도 있어요 딱 당신들딸 줬지 사위줬나 이 마인드..

  • 8. 남자들은
    '21.8.28 8:50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고마워하기라도 함
    여자들은 당연히 여김...

  • 9. 있죠
    '21.8.28 9:04 PM (39.7.xxx.21)

    친구네 시댁이 그랬어요. 아들네 딸네 똑같이 아파트,땅, 사시는 집까지 반반 나눠주셔서 사위가 떼부자됐어요.
    딸이 원래 살갑지 않은 편이라 사위도 재산받았다고 처가에 더 잘하지도 않아요. 재산주신 그 부모님도 생색안내시고 딸아들 똑같이 주는게 맞다고 하신대요.
    제 남사친들만 봐도 처가재산 빋으면 엄청 좋아하고 옆 친구들은 부러워하고 여자나 남자나 같죠뭐.

  • 10. 우리시누이
    '21.8.28 9:14 PM (210.95.xxx.56)

    남편도 처가 재산 미리 물려받고 비서노릇해요.
    시어머니 전화에 1번이 시누 남편. 얼마나 불러제끼는지.

  • 11. ...
    '21.8.28 9:23 PM (211.177.xxx.23)

    저희 집 아들 딸 동등하게 주시고.
    남편이 돈과 상관없이 처가에 잘합니다.
    집 갈때마다 소소한거 고쳐드리고. 아들이 안하는 거 해드림.

  • 12. 헐!!!!!
    '21.8.28 9:47 PM (223.38.xxx.80)

    데릴사위라는 단어가 왜 생겼을까요?

    남자중에서도 저 집으로 장가가면
    나중에 데릴사위된다고 꺼려해서 소개팅 안하는 경우 있었어요.
    친정에 아들 노릇해야 될 것이 뻔하니까요..........................


    석기시대 돌 깨는 말씀입니다.
    요즘 데릴사위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들 넘쳐납니다
    내 아들이 처가덕 보고 잘사는 게 현명한 판단 !!!!!!!!!!!!!

  • 13. ..
    '21.8.28 10:09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소수의 순수한 애들이나 같은 과 CC 만나고 거의 병원 차려주는 부모님 있는 여자 선 보고 만나요

  • 14. ㅎㅎㅎ
    '21.8.28 10:45 PM (60.74.xxx.12)

    큰 돈은 어니지만, 저희는 진짜 시댁서 10원도 못받았어요
    저희 친정은 축의금 부터 중간중간 기천만원씩, 그리고 아파트 분양받을때 분양금의 반이상 지원해주셨어요
    저 전업이지만 아주 개당당해요..경제적으로ㅎㅎㅎ
    전업주부로 해야할 일은 완벽히 하고 집안 자산 세배는 불렸고, 시댁서 10원도 안갖다 썼고 남편 백수때 벌어먹여 살렸어요ㅎㅎㅎ

  • 15. ..
    '21.8.29 12:10 AM (58.227.xxx.22)

    돈이 최고

  • 16. 사람따라
    '21.8.29 12:30 AM (220.73.xxx.22)

    남자 여자 차이가 아니라 사람따라 달라요
    되는 사람은 고마워 하고
    안되는 인간은 당연시 여기죠

  • 17. 현실
    '21.8.29 3:05 AM (39.7.xxx.181)

    주면서도 사위 눈치 보던데요.... 혹시나 자격지심 가질까봐요

  • 18. 그리고
    '21.8.29 6:28 AM (124.5.xxx.197)

    주면서 눈치 보는 집은 특별한 집이고
    거의 개무시해요. 부잣집 아들인 사위는 o서방이고
    돈 받아간 가난한 집 아들은 oo야...

  • 19. ....
    '21.8.29 11:32 AM (39.124.xxx.77)

    돈 싫어하는 남자 있나요?
    당연히 좋아하죠.

  • 20. 빙고
    '21.8.29 11:46 PM (115.137.xxx.213)

    부잣짐 아들인 사위는 0서방
    돈받아간 가난한 집아들은 oo야..


    우와 이거 진리에요
    아들은 부모가 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싸우고 풀기라도 하는데
    아들노릇은 다 하면서 속앓이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186 담배꽁초나주워 피던 장면 빵 터졌네요 11 2021/08/29 4,931
1241185 백신 맞기전 컨디션 4 백신 2021/08/29 2,053
1241184 언론 중재법 혹은 가짜뉴스처벌법에 대한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 4 매일 바꿔 2021/08/29 843
1241183 이낙연의 웹드라마 시작했어요 13 빅토리 2021/08/29 1,291
1241182 부모님 스마트폰 기능 알려드릴거 뭐가 있을까요? 13 .... 2021/08/29 2,314
1241181 손절할때 9 ㅇㅇ 2021/08/29 3,834
1241180 이슬람 여자들 뒤집어 쓰는거 정리 73 그냥 벗었으.. 2021/08/29 10,149
1241179 이방현 검사 중앙지검 근무중이라 구속도 못하나봐요 ㅋ 1 가까 수산업.. 2021/08/29 2,292
1241178 수산업자 게이트가 아니라 대게 게이트 아니에요?ㅋㅋ 13 ㅋㅋㅋ 2021/08/29 7,045
1241177 쏘모던님? 9 닉넴은 2021/08/29 2,092
1241176 저는 멘탈약하고 마음의 그릇 크기가 간장종지만한데 제가 엄마라는.. 8 자신감바닥 2021/08/29 3,074
1241175 시골집 지을때요 6 ... 2021/08/28 2,743
1241174 인덕션과 전기포트 물 끓는 속도 비슷한가요? 6 인덕션 2021/08/28 3,072
1241173 강남 3구 동부이촌동 한남동 12 학벌 2021/08/28 4,552
1241172 불투명아크릴물감 구합니다. 3 불투명아크릴.. 2021/08/28 1,151
1241171 與, 文정부 4년 자평…"집값상승 5.4% 불과&quo.. 34 세상에 2021/08/28 1,765
1241170 만약 다시 전공과 대학교를 선택한다면 26 고1맘 2021/08/28 5,079
1241169 고3아이가.. 참 어이없네요 37 .. 2021/08/28 17,995
1241168 기억에 남는 가여운 노인들 모습 34 ... 2021/08/28 7,486
1241167 영화 폴링인러브 라고 7 2021/08/28 2,493
1241166 화이자 접종 1주일 후 발진 연관있나요? 3 백신 2021/08/28 2,029
1241165 긴 레깅스에 반바지 겹쳐 있는건 6 .. 2021/08/28 4,861
1241164 그것이 알고싶다 1 오징어 2021/08/28 2,515
1241163 백신맞았어요 근디 2 화이자 1차.. 2021/08/28 1,999
1241162 아빠월급을 제가 관리해요 15 궁금하다 2021/08/28 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