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처가돈 받는 사위도 많아요
딸들도 유산 많이 받는 분위기 아닌가요?
저희 친정 시댁 둘다
아들딸 차별없이 비슷하게 줍니다.
앞으로는 우리 자녀들은 더 그렇게 바뀌겠죠
머지않아 남녀 반반될거라 봅니다
당연히 처가 돈 받는 사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근데 사위의 도리는 왜 말안하고
맨날 며느리 도리만 가지고 난리인지..
우리 모드 며느리이자 시누이이고 ..그리고 시어머니 될 사람들 아닌가요?
1. 처가돈
'21.8.28 8: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받고 처가댁에 잘하는 사위 우리집에 있어요. 돈앞에 장사 없다고. 돈 준 장인장모가 생색 안낸다 해도 눈치 보게 되요. 사람이라면...
2. .....
'21.8.28 8:32 PM (106.102.xxx.203)데릴사위라는 단어가 왜 생겼을까요?
남자중에서도 저 집으로 장가가면
나중에 데릴사위된다고 꺼려해서 소개팅 안하는 경우 있었어요.
친정에 아들 노릇해야 될 것이 뻔하니까요.3. ㅇ
'21.8.28 8:3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여자가 돈많이 들고오면 처가에 머슴살이하는 사위 많던데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거고요
여행도 처가랑가고~ 장인장모 기사노릇하고
그러니까 딸 키우는부모들 돈많이 벌어놓으세요4. 왜 안해요
'21.8.28 8:34 PM (14.32.xxx.215)기사 노릇에 집사노릇에
여행 외식 다 처가랑 해요5. ...
'21.8.28 8:3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 40대인데 일단 제 주위는 아니에요. 무지 차별해요. 차별받지만 그래도 좀 받은 사위들은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긴 합니다. 부모가 당연히 아껴서 모은 돈을 받아서 썼으면 아들부부, 딸부부 감사한 줄 알아야겠죠. 못주시는 부모님께도 당연히 효도해야하고요. 그런데 전 차별하는 부모에겐 정을 안줘도 될 거 같아요. 이건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이니...
6. 많이주고
'21.8.28 8:41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많이 받는 우리 남편있네요
괜찮은곳에 농지 만평정도 주신다고하는데
또 남편이 신경 많이써요 ㅡ세상에 공짜없음 ㅜ 친정부모님들이 좀많이 부려먹음 ;;7. 받아도
'21.8.28 8:50 PM (118.235.xxx.185)고마워도 안하는 인간도 있어요 딱 당신들딸 줬지 사위줬나 이 마인드..
8. 남자들은
'21.8.28 8:50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고마워하기라도 함
여자들은 당연히 여김...9. 있죠
'21.8.28 9:04 PM (39.7.xxx.21)친구네 시댁이 그랬어요. 아들네 딸네 똑같이 아파트,땅, 사시는 집까지 반반 나눠주셔서 사위가 떼부자됐어요.
딸이 원래 살갑지 않은 편이라 사위도 재산받았다고 처가에 더 잘하지도 않아요. 재산주신 그 부모님도 생색안내시고 딸아들 똑같이 주는게 맞다고 하신대요.
제 남사친들만 봐도 처가재산 빋으면 엄청 좋아하고 옆 친구들은 부러워하고 여자나 남자나 같죠뭐.10. 우리시누이
'21.8.28 9:14 PM (210.95.xxx.56)남편도 처가 재산 미리 물려받고 비서노릇해요.
시어머니 전화에 1번이 시누 남편. 얼마나 불러제끼는지.11. ...
'21.8.28 9:23 PM (211.177.xxx.23)저희 집 아들 딸 동등하게 주시고.
남편이 돈과 상관없이 처가에 잘합니다.
집 갈때마다 소소한거 고쳐드리고. 아들이 안하는 거 해드림.12. 헐!!!!!
'21.8.28 9:47 PM (223.38.xxx.80)데릴사위라는 단어가 왜 생겼을까요?
남자중에서도 저 집으로 장가가면
나중에 데릴사위된다고 꺼려해서 소개팅 안하는 경우 있었어요.
친정에 아들 노릇해야 될 것이 뻔하니까요..........................
석기시대 돌 깨는 말씀입니다.
요즘 데릴사위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들 넘쳐납니다
내 아들이 처가덕 보고 잘사는 게 현명한 판단 !!!!!!!!!!!!!13. ..
'21.8.28 10:09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의사들은 소수의 순수한 애들이나 같은 과 CC 만나고 거의 병원 차려주는 부모님 있는 여자 선 보고 만나요
14. ㅎㅎㅎ
'21.8.28 10:45 PM (60.74.xxx.12)큰 돈은 어니지만, 저희는 진짜 시댁서 10원도 못받았어요
저희 친정은 축의금 부터 중간중간 기천만원씩, 그리고 아파트 분양받을때 분양금의 반이상 지원해주셨어요
저 전업이지만 아주 개당당해요..경제적으로ㅎㅎㅎ
전업주부로 해야할 일은 완벽히 하고 집안 자산 세배는 불렸고, 시댁서 10원도 안갖다 썼고 남편 백수때 벌어먹여 살렸어요ㅎㅎㅎ15. ..
'21.8.29 12:10 AM (58.227.xxx.22)돈이 최고
16. 사람따라
'21.8.29 12:30 AM (220.73.xxx.22)남자 여자 차이가 아니라 사람따라 달라요
되는 사람은 고마워 하고
안되는 인간은 당연시 여기죠17. 현실
'21.8.29 3:05 AM (39.7.xxx.181)주면서도 사위 눈치 보던데요.... 혹시나 자격지심 가질까봐요
18. 그리고
'21.8.29 6:28 AM (124.5.xxx.197)주면서 눈치 보는 집은 특별한 집이고
거의 개무시해요. 부잣집 아들인 사위는 o서방이고
돈 받아간 가난한 집 아들은 oo야...19. ....
'21.8.29 11:32 AM (39.124.xxx.77)돈 싫어하는 남자 있나요?
당연히 좋아하죠.20. 빙고
'21.8.29 11:46 PM (115.137.xxx.213)부잣짐 아들인 사위는 0서방
돈받아간 가난한 집아들은 oo야..
우와 이거 진리에요
아들은 부모가 맘에 안드는 소리하면 싸우고 풀기라도 하는데
아들노릇은 다 하면서 속앓이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