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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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께 호칭 뭐가 좋아요?
아저씨는 그냥 부르는거같아서요ㆍ
1. ..
'21.8.28 5:17 PM (124.54.xxx.2)저는 연배 많으신 분들은 그냥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2. ...
'21.8.28 5:19 PM (112.155.xxx.136) - 삭제된댓글근데 호칭 안부르고도 대화 다 되지 않나요?
3. ㅇㅇ
'21.8.28 5:21 PM (39.7.xxx.176)저도 선생님 이요.
4. ㅇ
'21.8.28 5:22 PM (61.85.xxx.106)소잠님이라고
5. ...
'21.8.28 5:2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경비아저씨한테 왠소장님이요
관리소장도 아니고...6. 아무리
'21.8.28 5:27 PM (121.133.xxx.125)호칭이 없다지만
선생님은
꼭 호칭을 부를 일이 있나요?7. 아유
'21.8.28 5:33 P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그냥 편하게 아저씨라 해요
8. **
'21.8.28 5:34 PM (110.15.xxx.133)아저씨가 뭐가 어때서요.
선생님은 듣는 사람도 어색하죠.9. dd
'21.8.28 5: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아저씨요
10. ...
'21.8.28 5:35 PM (112.214.xxx.223)경비를 붙여요
11. ..
'21.8.28 5: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꼭 호칭을 불러야하나요ㅡ 안녕하세요~ 하면 부르는거죠
12. ...
'21.8.28 5:39 PM (111.65.xxx.179)솔직히 선생님은 오바구요.
관리소장이면 소장님이지만
보통 경비아저씨면 그냥 아저씨죠.13. ㅇㅇ
'21.8.28 5:41 PM (110.12.xxx.167)부를일이 거의 없지만
굳이 불러야할땐 경비님이나 기사님이라고 합니다14. 물론
'21.8.28 5:46 PM (59.4.xxx.58)형식논리로 보면 호칭도 중요하지만
아저씨라고 불러도 실제로 정중하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아요.15. ..
'21.8.28 5:53 PM (183.101.xxx.122)선생님 좋네요.
16. 저는
'21.8.28 6:05 PM (220.127.xxx.10)나이드신 분은 다 어르신이로 불러요
17. ??
'21.8.28 6:06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선생님이 왜요?
뭐가 오바라는 건지 모르겠음.
저도 모르는 분들한테 다 선생님이라고 해요.18. ..
'21.8.28 6:14 PM (58.123.xxx.98)저도 선생님
하나의 호칭으로 자리잡은것같아요
불러드리는저도
듣는분들도
별로 어색하지 않은걸보니19. ㅡㅡ
'21.8.28 6:14 PM (1.222.xxx.53)어르신도 어머님만큼 나이든 호칭 아닌가요?
그냥 아저씨가 젊은 느낌.
아무나 할아버지 할머니 부르는거 싫어해요.
어르신도 존대지만 비슷20. ..
'21.8.28 6:22 PM (175.120.xxx.124)아저씨란 말이 하대하는게 아닌데요. 호칭보다는 말투가 중요할것 같아요.
21. 전
'21.8.28 6:23 PM (175.210.xxx.41)아파트경비반장이셔서 반장님이라고 부릅니다.
예전 분들은 아저씨라고 했어요.22. ㅋㅋㅋㅋㅋㅋ
'21.8.28 6:26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경비님???
소장님???
ㅋㅋㅋㄲㅍㅎㅎㅎㅎㅎ23. 저흰
'21.8.28 6:32 PM (14.32.xxx.215)관리소장 겸직 따로 있긴한데
다 아저씨라고 해요
지나친 존칭도 저는 싫더라구요
아무나 선생님 여사님 ㅠ24. ㅇㅇ
'21.8.28 6:35 PM (121.159.xxx.2)선생님, 소장님..뭐하자는건지..왜 사장님이라고는 안불러요? 저도 그분들 수고 감사해하고 언제나 상냥하고 겸손하게 인사드리지만 선생님이란 호칭은 뭔지.,
25. 아저씨가왜요???
'21.8.28 6:41 PM (112.166.xxx.65)나쁜 말도 아닌데
아저씨랏 하면 되죠.
아저씨. 아줌마.
다 나쁜 말 아니에요26. ㅎㅎ
'21.8.28 6:47 PM (58.234.xxx.213)아저씨가 어때서요.선생님이
더이상함27. ..
'21.8.28 7:01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아저씨: 성인남자를 부르는 말
아줌마: 아주머니를 낮추어 부르는 말28. ??
'21.8.28 7:03 PM (221.168.xxx.74) - 삭제된댓글경비아저씨를 아저씨라고 하지 뭐라 하나요?
줄여서 경아라고 하시던가.29. ㅇㅇ
'21.8.28 7:09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헛.. ㅋㅋ 경아 ㅋㅋㅋ
30. 소장님은
'21.8.28 7:12 PM (211.114.xxx.107)듣는 쪽도 부담스럽겠어요. 아파트마다 관리소장이 따로 있는데 왠 소장님?
저는 아저씨라고 합니다. 아저씨라 부르고 정중하게 대하면 되는데 굳이 다른 호칭까지 써야하나 싶네요.31. ᆢ
'21.8.28 7:34 PM (219.240.xxx.130)전 남자던 여자던 선생님요
존중해주는거 같이 느끼시던데 그러면 저한테도 함부로 못해요32. ㅇㅇ
'21.8.28 7:40 PM (110.12.xxx.167)아저씨에는 존중의 느낌이 없지요
약간 하대의 느낌은 있지만요
내아파트 일 봐주시는데 존칭하는게 어때서요
님자 하나 붙이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요
길에서 아무나한테 아저씨 하시나봐요
전 무례하게 느껴져서 못그러겠던데
경비님이나 선생님이 과한 호칭이라고 느껴지는건
상대방을 은연중 낮춰보는 시각이 있어서겠죠33. ㅁ
'21.8.28 11:34 PM (114.202.xxx.42)호칭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다른 뉘앙스가 있네요
저는 옛날 사람인지 아저씨가 하대하는 느낌은 아닌데요
어릴때부터 삼촌뻘 되는 나이의 남자어른을 아저씨라 불러서 그런가봐요
오히려 아무나 사장님 사모님 선생님 호칭 붙이는게 과한 느낌이에요
관공서 민원창구에서 듣는 선생님이 내가 알고 있던 선생님의 의미와 차이가 있어 아직은 어색해요34. ...
'21.8.29 12:02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이제 점점 달라질겁니다.
관공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는 선생님
상대를 존중하는 호칭이죠35. ....
'21.8.29 10:10 AM (14.52.xxx.239)호칭 부른 기억이 없어요. 지금 이사온 아파트는 경비원이 아예 없고 전에는 1층에 상주해서 자주 만났는데
그냥 얼굴보고 인사하고 용건 말했지 굳이 호칭 부를 필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