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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줬는데 며느리 도리 안한다는 사람들아

증말 조회수 : 9,450
작성일 : 2021-08-28 19:03:58

저는 결혼할때 3억 보태주셨어요.
다른 형제들도 비슷하게 주셨구요. 그 비슷하게란 형제들 결혼할때 얻을수 있는 집 전세금 정도 였어요.

우리는 그3억으로 절반은 오피스텔 살고 나머지로 재개발지 사고
그것이 뿌리가 되어 지금은 4채 있네요.
다른형제들은 사업 해서 알아서 살기도 하고 장남은 시댁에 기생하듯 살아요. 시댁에서 해준 집 1채. 장남이라 대우 하라해서 했더니 장남이 뭔 벼슬인양 동생들 잘되면 제물 바치는 양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 가짐 있어요. 노골적이진 않아도 그게 깔려있어요. 그집 조카들도 그래요. 돈 주면 당연하고 적게주면 대놓고 무시해요. 이제 30살인데..

여튼 저는 계속 시댁 일에 열심히 했고 큰형내외가 안하면 동생들이 다 품앗이로 대신 효도 했어요.
그런데 80 중반 되신 시아버지께서 너희 잘된거 내가 해준 3억으로 그런거다. 말하는데 그 말듣고 발길 끊었어요. 그랬더니 남편불러 잔심부름 시켜요. 그래서 남편만 갔더니 며느리인 내가 안온다고 제 아들에게 전화 해서 용돈 줄게 수박 사와라 심부름 줄게 사이다 사와라.... 이래요.

비슷함 금액으로 결홈 했는데 돈 활용을 잘한건 시아버지가 아니라 우리거든요. 몇년전까진 집 1채에 현금 10억 가진 형들이 우릴 무시했는데 지금은 자산 가치가 그들의 집1채와 현금 합의 3배가 넘어요.

시아버지는 아들에게 며느리 이름으로 차도 집도 그어떤 재산에도 소유권을 못주게 하구요. 10만원 주면 20만원 어치 노동력을 가져가는 사람이에요. 제 남편은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 아니라서 그렇게 안하고 있어요. 그러니 다 제탓을 해요. 지금은 감사해요. 안갈 이유가 명확해졌거든요. 많이 아쉬울 겁니다. 저 만큼 잘 해드린 며느리 없거든요..

나이들어 도리 타령하는 사람




재산이요
아들이름으로 줬으니 효도는 아들에게 바라시구요

며느리 도리 타령하려거든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합의하면 주세요

어정쩡하게 주면서 뭐 대단한거 주나 ..
대단한건 시부모 본인에게나 대단하고 소중한 거지 며느리 입장에서 그게 대단하고 값어치 되는 거라 착각 하시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재산보다 인간으로서의 존중 못느꼈고 모멸감만 가득 안겨주니까 안하는 겁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돈이면 다인줄 아네.
그러니 돈보다도 못한 대우 받는 건데 억울하다고 글을 쓰니 챙피한 줄을 모르네


IP : 175.114.xxx.245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8 7:05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물타기~~~~~

  • 2.
    '21.8.28 7:08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지겹다. 어쩌라고요.

  • 3. 맞아요
    '21.8.28 7:10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불리고 늘리는 기간도 있었을테니
    그당시 3억이면 종자돈도 그런 종자돈이 없을텐데..
    차라리 그돈 아들주지말고 사람사서 쓰셨어야 맞는거에요

  • 4. 3억
    '21.8.28 7:10 PM (124.50.xxx.65)

    부럽네요.
    3억은 커녕 대출받아 보태는 내 팔자야 싶네요.

  • 5. ㅡㅡ
    '21.8.28 7:11 PM (1.222.xxx.53)

    3억도 반납하세요.
    껌값이구만

  • 6. ..
    '21.8.28 7:11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놀고있네

  • 7. 3억
    '21.8.28 7:12 PM (116.125.xxx.188)

    단 10원 안받은 나는 뭐냐?
    집4채 자랑이네
    다른사람살집 다 차지하고 좋겠수

  • 8. 1234
    '21.8.28 7:12 PM (58.238.xxx.43)

    세상에 3억이나 받았으면서..
    우린 평생 모아야 할걸 시작하면서 받았으면
    고마운줄은 알았으면 좋겠네요

  • 9. ...
    '21.8.28 7:12 PM (211.221.xxx.167)

    그러게요.
    왜 며느리한테만 바랄까
    그게 정말 웃겨요.

  • 10. ..
    '21.8.28 7:13 PM (124.54.xxx.228)

    맞는 말씀이세요. 자식한테 줘 놓고 생색은 며느리에게 내고 도리 강요하면서 시집재산에 욕심내지 말아라 웃기는 거죠.

  • 11. ..
    '21.8.28 7:14 PM (115.140.xxx.145)

    제목도 반말...이런 쌈닭스런 사람들 넘 싫어요

  • 12. 지금이라도
    '21.8.28 7:15 PM (180.66.xxx.73)

    그 3억에 그간의 이자 쳐서 돌려드리고 인연 끊으면
    서로 비기겠네요

  • 13. 여기는
    '21.8.28 7:16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또라이들만 있나봐

  • 14. ㅇㅇ
    '21.8.28 7:17 PM (1.222.xxx.53)

    3억 돌려주고 인연 끊어요.
    그렇게 못살게 구는 시집이라니.

  • 15.
    '21.8.28 7:19 PM (116.40.xxx.49)

    3억의 종자돈있으니 지금 잘사는것일텐데..참...

  • 16. **
    '21.8.28 7:23 PM (211.207.xxx.10)

    님 3억을 받고 시작했으니
    자산이 늘은거잖아요

    그점은 감사해야 일 맞죠

    어쩡쩡한 돈 그까짓돈 돌려드리세요 별거아니라면서요

    이말때문에 님 글이 거부감들어요



    그말듣고 연끊는다는건
    님 인성도 별로같네요

    인격을 무시하는 말이나
    그런일로 연끊었으면 이해되지만요

  • 17.
    '21.8.28 7:25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20억정도 시댁에서 받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며느리도리 안합니다
    1년에 시집에는 몇번 안가고
    안부전화 그런거 일체 안해요
    제 자존심과 인격말살의 댓가로
    20억 받은게 아니고
    저는 돌려주고 싶어도
    그돈 주인이자 명의자인 남편이
    그럴 생각이 없어요
    시모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도 많이 받아서
    남편은 제 행동을 100프로
    지지하구요
    돈 받았으니 도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8. ...
    '21.8.28 7:2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님이 3억을 저축하려면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일하는 직장에서 몇년이나 일해야할까요? 시아버지가 손자부르는 건 심부름시키고 힘들게 만들려는것이 아니라 보고싶어서에요. 정말 할아버지 짠하네요.

  • 19. 핵심은
    '21.8.28 7:25 PM (175.114.xxx.245)

    모르고 3억가지고 난리네요.

    마인드가 왜 저러는지

    3억을 며느리 줬데요? 며느리가 아들하고 결혼하면서 강탈해갔나요? 그돈 며느리 가져갔어요?
    그거 아들 준거에요. 본인 아들.

    아들 내외가 알뜰살뜰 잘 불려 잘 살면서 효도 했더니 불린 재산 자기거라고 자기덕이라고.. 그런말..
    아무랗지 않나요?

    악락한거 아닌가요?


    집 4채라 하니 댓글들이 눈이 뒤집혀서 3억을 주라마라.
    많이 줬다. ..

    머리가 나쁘시네요

  • 20. ...
    '21.8.28 7:25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그 글에 언급된 며느리 여기 있다고 인증하는 거에요?

  • 21. ㅇㅇ
    '21.8.28 7:27 PM (14.38.xxx.228)

    님 남편한테 이자내면 되겠네요.
    어쨋든 종자돈 3억 쉽게 모으는 돈 아닌데
    님 친정에서는 딸한테 3억도 안줬잖아요.
    남의 돈이라고 진짜 우습게 아는 여자들
    가정교육이 엉망인것 같음

  • 22. ...
    '21.8.28 7:2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 3억으로 벌어서 원글님도 좋은 집에서 살고 맛있는 거 먹으셨을거 아녀요. 며느리도 같이 쓰게 되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한테만 월세받을 수도 없고요. 어쨌든 화 푸시고 즐겁게 사세요.

  • 23. ㅡㅡ
    '21.8.28 7:30 PM (1.222.xxx.53)

    남한테 3만원 부조금 받아도 돌려주는게 인지상정.
    야박하게 굴어도 받은거 있으면 돌려줘요

  • 24. 진짜
    '21.8.28 7:31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못돼처먹었다
    니 자식에게도 똑같이 당하실겁니다

  • 25. ...
    '21.8.28 7:33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님 결혼당시 3억이면
    지금 아파트 시세로 7~8억은 족히 될껄요?

    님네 시부모하는짓도 그닥이지만
    님도 만만치 않은듯

    돈 벌어보면 종잣돈 크기 무서운거 알껀데

  • 26. ㅇㅇ
    '21.8.28 7:33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아직도 아들준거지 며느리 준거냐라는 논리로
    어거지 쓰는 여자치고
    친정에서 1억은 커녕 빈몸으로 온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거지 마인드...
    이제 좀 바꿔보세요.
    시집에서 준 3억 돌려주고
    친정에서 3억 줬다고 하면 큰소리 떵떵쳐도 될텐데
    머리가 좀 모자르신거 같아요.

  • 27. 그러게
    '21.8.28 7:33 PM (14.55.xxx.141)

    왜 종잣돈을 주셔가지고..

  • 28. 원글
    '21.8.28 7:34 PM (175.114.xxx.245)

    며느리 도리 잘했구요. 시어머니는 저하고만 속얘기하실정도에요. 아프면 저 찾고. 자기 제사는 큰며느리 아니고 저에게 받고 싶다 할만큼...

    단순히 그 한마디에 인연 끊나요. .
    그런말 하는시아버지 보면 십여년 흘쩍 넘는 시간에 뭔 말을 못했을까요.


    지금 제 남편은 현실 인정 잘하고 저 입장 10000퍼 지지하고 효도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양으로만 해요

    그간 우리가 해드린거 차고 넘쳐서 되려 우리 위자료 받아야할 입장이에요

    며느리 도리 따지는 사람.. 얘기해보면 잘난것도 없는 사람들이 며느리 험담하고 도리를 더 따지더라구요.

    요새는 부유한 시댁이 되려 넉넉히 주고 편히 살라하고 아들내외와 적절한 사이 유지합니다.

  • 29. 저기요
    '21.8.28 7:34 PM (1.237.xxx.217)

    3억 받고 시아버지 80넘을 때까지 도리 했으면
    잘 하셨구만 뭘 이자까지 해서 갚으래요..
    셈 엉망인 사람들 참 많아요 ...
    원글님을 뭐라 할게 아니라
    저런 댓글 달며 공짜 며느리 도리 바라는
    사람들이나 뭐라 해야지요

  • 30. ...
    '21.8.28 7:35 PM (223.38.xxx.172)

    님 결혼당시 3억이면
    지금 아파트 시세로 7~8억은 족히 될껄요?

    님네 시부모하는짓도 그닥이지만
    님도 만만치 않은듯

    돈 벌어보면 종잣돈 크기 무서운거 알껀데

    님 논리면
    남의 집 아들 준걸로 재산 불렸으니 남자 재산이지 님꺼아니네요. 머리가 모자란 쌈닭이네

  • 31. ......
    '21.8.28 7:35 PM (182.211.xxx.105)

    시아버지가 80중반이시면 3억받을때가 2000년초반 앞뒤로 되었을까요?
    그때 3억이면...정말 큰돈이었어요.
    5천 투룸전세로 시작하게 해놓고 5억준거모냥 하는 시집도 있는데.

  • 32. 전에도
    '21.8.28 7:36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그돈 아들준거지
    며느리 줬냐 하니 여기 회원분들이 그럼 남편집에서 살면서 월세를 내라...했다는

    세상 어디 공짜가 있습디까?
    고마운건 고마운거대로 보답하고
    부당한건 그거대로 바로 잡고 살아야죠

    능력이 좋아 불리고 늘렸어도
    아들준거지 나준거 아니다~~~는 말은 마셔요

    그런글들 보는 사람은 참 정떨어져요

  • 33. ㅇㅇ
    '21.8.28 7:37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부유한 친정은 없는건가...
    왜 그리 시집에만 달려먹는지.
    세상 꽁짜 없는데
    맘편하게 친정엄마들 딸 챙깁시다..
    요즘 시세로 7억정도 줘야 하는군요...

  • 34. 며느리
    '21.8.28 7:38 PM (14.32.xxx.215)

    18번이 아들 줬지 나 줬냐...
    그럼 그 돈으로 일군 집에선 왜 같이 사나요
    나도 며느리고 할도리 잘 안하지만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진 않네요

  • 35. 1.237님.
    '21.8.28 7:38 PM (175.114.xxx.245)

    맞아요.

    그런 사람들 정신 조금이라도 차리라고 쓴거에요. 제 얘기를..

    저런 사람들 자녀들은 저렇게 또 하겠죠..

    공짜 며느리 도리 안해야죠. 여기 오는 젊은 처자들 그러지 말라고 쓰는겁니다

  • 36. ..
    '21.8.28 7:39 PM (125.185.xxx.53)

    이런사람 참 싫어요
    그 3억 종자돈으로 재산 늘리셨네요
    월세 전전하면서 재산늘리기 힘들어요
    어른들 줘도 욕먹는거
    그냥 그 재산으로 사람부리면서
    돈 다쓰고 가시는게 차라리 나은듯

  • 37.
    '21.8.28 7:39 PM (1.225.xxx.75)

    우리 며느리도 아파트 아들 준거지 나한테 준거 아니라고 하려나?????
    내일 만나면 아들한테 슬쩍 물어봐야겠구나
    며느리들 마인드가 이런거구나

  • 38. 이러니
    '21.8.28 7:40 PM (14.55.xxx.141)

    그 시아버지가 3억을 줄라면
    본인도 안쓰고 안먹고 해서 주었을텐데..

  • 39. 일부러 로그인
    '21.8.28 7:41 PM (218.239.xxx.253)

    못돼 쳐먹었다
    니 아들에게도 똑같이 당핳겁니다 222

  • 40. 진짜
    '21.8.28 7:41 PM (182.219.xxx.35)

    못됐다. 감사함 모르고 자만심과 이기심만 있는 사람.
    무에서 유가 된게 아니고 유에서 유가 된것이거늘...

  • 41. ㅡㅡ
    '21.8.28 7:42 PM (1.222.xxx.53)

    돈을 주건 안주건...시집 좋다는 며느리 거의 못봤어요.
    적어도 기본 이상 받았으면 그건 덕본겁니다.
    하나도 못받거나 부양의무 지는 사람들에 비해
    나은거..
    원글은 자식부부에게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원글 생각

  • 42. 애들결혼하면
    '21.8.28 7:42 PM (116.40.xxx.49)

    재산안물려주고싶네.

  • 43. //
    '21.8.28 7:43 PM (211.219.xxx.228)

    그 당시 삼억이면 현재 얼마 정도의 가치인가요? 지금이야 3억으로 집 못사지만 그 당시는 어땠을까요?
    그것이 궁금하다.

  • 44. ....
    '21.8.28 7: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너희 잘된거 내가 해준 3억으로 그런거다....맞는 말했는데 그 말 듣고 그날로 발길 끊다니 놀랍네
    마치 발길 끊을 구실 찾았던것처럼

  • 45. ㅇㅇ
    '21.8.28 7:43 PM (14.38.xxx.228)

    젊은 처자보다 예비 시부모들이 더 기함하겠네요..
    아들 준거지 며느리 준거냐니...
    님 친정 부모는 뭐했대요?
    딸 좀 보태주지.

  • 46. ....
    '21.8.28 7: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너희 잘된거 내가 해준 3억으로 그런거다....맞는 말했는데 그 말 듣고 그날로 발길 끊다니 놀랍네
    마치 발길 끊을 구실 찾았던것처럼
    저 말이 뭐가 문제지?

  • 47. ...
    '21.8.28 7:46 PM (1.237.xxx.189)

    너희 잘된거 내가 해준 3억으로 그런거다....맞는 말했는데 그 말 듣고 그날로 발길 끊다니 놀랍네
    마치 발길 끊을 구실 찾았던것처럼
    저 말이 뭐가 문제지?
    3억 보탠건 아무것도 아니고 그걸 토대로 4채 일군건 자기가 잘나서 그런거고

  • 48. 아.
    '21.8.28 7:47 PM (125.185.xxx.156)

    아들줬지 며느리 줬냐는ㅠ
    놀랍네요

  • 49. ...
    '21.8.28 7:47 PM (211.246.xxx.253) - 삭제된댓글

    니 남편놈이 등신새끼다
    저런걸 마누라라고 델고 산다니
    아니다. 이미 정 떨어져셔 딴여자 만나고있을것같은데

  • 50. ...
    '21.8.28 7:5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얼마나 며느리 가리지 않고 쉴드 쳐줬으면 이런 뻔뻔한 글도 당당하게 올리나요

  • 51. 원글
    '21.8.28 7:51 PM (175.114.xxx.245)

    아들이름으로 줬으니꺼 아들 줬다 하지.

    증여 신고했는데..



    댓글에게 개 짓는 소리가 많이난다.

  • 52.
    '21.8.28 7:52 PM (125.185.xxx.53)

    그아들 집 살면서 월세라도 내고 살았어요?

  • 53. 인성
    '21.8.28 7:52 PM (211.46.xxx.235)

    싸납고 고약한 여자네.
    원글 시아버지나 원글이나 생겨 먹은게 피장파장
    시아버지 80대중반이면 원글도 50은 됐을텐데
    이보세요
    그 시절 3억이면 반포주공도 3억 샀어요.
    원글 친정에선 1억이라도 받았는지
    재산 받은 남편덕에 종잣돈 있어 집을 4채로 불린건 생각 못하는지
    뻔순이

  • 54. .....
    '21.8.28 7:52 PM (180.224.xxx.208)

    그 종잣돈 안 주셨으면 그 돈 못 모았을 거예요.
    여기 결혼한 분들 맨날 아들 준 거지 며느리 준 거냐는데
    그 돈 덕은 다 보고 살면서 무슨...

  • 55. 그냥
    '21.8.28 7:53 PM (118.235.xxx.185)

    존중만 하고 돈 주지 않으면 되겠네요

  • 56. 아이구야.
    '21.8.28 7:53 PM (175.114.xxx.245)

    아들 이름으로 증여세 신고를 떡하니 했는데

    아들 안주고 며느리에게 줬다는 생각은 ...

    망상치료 센터 가실 분들 많다..

  • 57. 허허
    '21.8.28 7:53 PM (119.202.xxx.32)

    나이도 만만찮을텐데 그세월 애도 키웠을텐데 심성 천박하기가.

  • 58. ㅇㅇ
    '21.8.28 7:53 PM (14.38.xxx.228)

    친정부모는 어쩡쩡하게라도 보태줬나요?
    진짜 궁금하다...
    종잣돈 3억에 기생해서 4채 마련한것일텐데
    그건 지 능력이라는 군요.
    어디 아픈거 같음..

  • 59.
    '21.8.28 7:53 PM (223.39.xxx.236)

    울 올케 얘기하고 똑같네.
    아버지 전재산 사업체 물려줬더니
    홀랑 말아먹고.
    어느날 오빠왈
    엄마살던집 새로지어 잘모시고
    산다던 그래서 형제들이 4천만원
    해줬더니 처남 바지사장 명의 해주고
    빚지니깐 그집까지 홀라당.
    이제와서 올케 난 모르는 일이다.
    동생들이 엄마 모신다고 한두푼 준것도
    자긴 안썼다..다 애들주고 오빠줬다고
    말하는 울집 올케가 생각나네요.

  • 60. 유교사상
    '21.8.28 7:56 PM (175.114.xxx.245)

    그래~~ 대문글 올라가자.


    이제 며느리들에게 대우 받을 생각 하지말길..

    며느리는 .당신 아들의 반려자이지 당신들의 몸종이 아니다

  • 61. ㅇㅇ
    '21.8.28 7:57 PM (14.38.xxx.228)

    개잡소리 멍멍 해대네요..
    님 시모한테나 조근조근 개소리 해주세요.
    아들준거지 며느리준거냐고...
    도리 니아들한테 바라라고...
    예비 며느리들 피해보게 하지 말고

  • 62. 앞으로는
    '21.8.28 7:58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돈으로 주지말고 며느리 존중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원글은 시부 그한마디에 연끊고 시집도 동생들하고 번갈아 수고했다는데도 이리 억울해 하는거 보면...

    예비 시모님들 돈주지 말고 존중을 주심이 좋을듯 해요

  • 63. ..
    '21.8.28 7:58 PM (115.86.xxx.33)

    댓글은 안봤고 님 3억이면 엄청 큰돈 맞습니다.
    20년 전이면 더했구요.
    지금도 큰돈 맞아요.
    시아버지 말씀이 맞구만 뭘 발끓은 이유를 갖다 붙이시나요.

  • 64.
    '21.8.28 7:58 PM (182.228.xxx.59)

    와..나도 여자고 며느리지만
    정말 편들어줄수가 없네요

    여자들 도매급으로 같이 욕먹게 하지말고 글 내려요

  • 65. ㅂㅅ
    '21.8.28 8:00 PM (182.228.xxx.59)

    원글 남자지?
    여기저기 커뮤에 퍼가서 욕듣게 하려는 안티?

  • 66. ..
    '21.8.28 8:00 PM (121.55.xxx.16)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 보면 그땐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 67. ㅉㅉ
    '21.8.28 8:05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나이도 만만찮을텐데 그세월 애도 키웠을텐데 심성 천박하기가2222222
    평범한 집안 출신은 아닌듯

  • 68. 더도덜도말고
    '21.8.28 8:06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딱 님같은 며느리 꼭보시길 기도해드릴께요 ㅎㅎ

  • 69. 뭐지?
    '21.8.28 8:07 PM (58.120.xxx.107)

    그때 3억이면 강남에 30평대 아파트살 가격인데
    종자돈 줬더니 종잣돈 날린 형들과 비교하며
    원글 본인이 잘나서 재산 뿔린 거고
    시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부심이 가득하네요.

  • 70.
    '21.8.28 8:07 PM (125.185.xxx.156)

    당연히 아들이름 하죠.
    20년쯤 살았으니 이혼하면 자기가 다불린재산이니 많이 챙기세요.

  • 71. 뭐지?
    '21.8.28 8:08 PM (58.120.xxx.107)

    본인 재산만으로 살았으면 지금 월세 살고 있을지도 ㅎ

  • 72. ㄴㅂㅇ
    '21.8.28 8:09 PM (14.39.xxx.149)

    친정에서도 3억 해줬나요? 님 자식 장가보낼때는 물가상승률 감안해서 6-7억쯤 해주고 감히 며느리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세요 며느리가 친정식구들과 여행가도록 돈도 좀 주시되 님 생일에 아들내외 볼 생각도 말구요 어딜감히 며느리아들 얼굴을 보나요

  • 73. ....
    '21.8.28 8:14 PM (211.221.xxx.167)

    다 아들 명의라는데 뭘 돌려주라 마란지 ㅋㅋㅋ
    그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74. 저기요
    '21.8.28 8:16 PM (223.38.xxx.230)

    젊은 처자들은 원글같은 시모 만날까 무서워요

    시집 욕하는 시모가 저런식으로
    꼴랑 4채로 얼마나 생색낼지 소오~~름 끼쳐요

  • 75. 별루
    '21.8.28 8:21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떠나서
    글 쓰는 스탈보니
    심보 고약해 보여요

  • 76.
    '21.8.28 8:29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2000년도 그당시 3억줘서 그돈발판으로 돈불려씽면 평생효도할듯
    돈3백도 없어서 집있는 애들과 갈수록 천지차이로 차이나는거 따라잡으려다 저는
    안입고 안쓰고 몸테크해서 겨우집3채마련했어요 그동안 서러움말도 못하는데
    제 친구 결혼때 전세도 1억해줘 중간에 3억도 현금으로 줘서 재산 엄청 불렸는데 용돈주기싫다고 맨날 불평해서 연끊었어요

  • 77. 000002000
    '21.8.28 8:31 PM (116.33.xxx.68)

    2000년 당시 3억이면
    후덜덜
    저도 결혼할때 쓰러져가는 집에서 신혼시작하고 친구들은 작은빌라 아파트에서 시작
    갈수록 차이가 나긴하더라구요
    씨드머니만 컸어도 지금 원글님보다 더 불렸을거에요

  • 78. 와...
    '21.8.28 8:34 PM (175.117.xxx.6)

    그당시 반포 30평대, 압구정 30평대가 2억대였던 시절일텐데..
    정말 큰돈 해주신거예요...
    그건 아셔야할 듯 해요.ㅜㅜ

  • 79. cinta11
    '21.8.28 8:35 PM (1.241.xxx.133)

    그 당시 3억이면 거의 10억 가치 아닌가요? 그때 3억이면 강남집도 살수 있었지 않나요??
    그게 종잣돈이 되어 지금 잘사는거 맞는데요???

  • 80. cinta11
    '21.8.28 8:36 PM (1.241.xxx.133)

    지금 초등생 아들 있는데 며느리 잘 골라야겠다.. 싶네요 헐

    저는 물론 결혼하면서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님이 3억 줬으면 저는 상사로 아주 잘 모실듯요

  • 81. 와..
    '21.8.28 8:37 PM (175.117.xxx.6)

    그당시 3억으로 살수있던 강남아파트가 지금은 30억에 육박합니다..
    돈가치가 그렇게 변했네요

  • 82.
    '21.8.28 9:23 PM (211.230.xxx.81)

    정말 정내미 떨어지는 글이네요
    시아버지가 그정도 말할수있지
    발길 끊다니 대단합니다

  • 83.
    '21.8.28 9:48 PM (49.163.xxx.80)

    세상에 별 못되쳐먹은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니
    그집 시부모도 남편도 다 불쌍하네
    아들준게 아들며느리 준거지
    아들이 그 돈을 혼자 다썼으면 모를까
    진짜 상종못할인간이네

  • 84. ㅇㅇ
    '21.8.28 9:49 PM (59.11.xxx.8)

    몇년전인건가요? 지금 뻥치시는건가요?
    제대로 말하고 있는거에요????????????

    강남으로 보자면 3억이
    20년전이면 지금 가치로 30억
    30년전이면 지금 가치로 300억 쯤 될수도 있는
    종잣돈인데

    그 종잣돈으로 머리굴려 집4채 만든게
    님 능력이라고 지금 글쓰는건가요???


    지금 말이야 방구야??????????????

  • 85. 스타애비뉴
    '21.8.28 9:52 PM (223.62.xxx.103)

    시댁 엄청 부자이셨나봐요. 2000년쯤 imf후라 집값 폭락해서 3억이먄 강남요지 집 살수 있었어요. 공덕동래미안 새아파트25평이 1억3천에 분양했거든요. 저희도 결혼할때 서울 변두리 20년된 1억짜리 아파트 해주셔서 그걸로 시작했거든요. 물론 저희도 남편단독명의..
    지금보면 그 때 그 집이 있었건게 굉장히 큰거 같아요.
    그 당시 자가로 시작하는 집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집이 있으니 심리적 안정감과 나중에 집값이 오르니 그 차익으로 투자라도 해볼 여유가 생기거든요. 저희 시아버지도 화나시면 내가 사준집에서 나가라고도 허셔서 많이 서운했지만 제가 이제 그 나이가 되보니 그렇게 대주기 쉽지 않거든요. 남편명의일지라도 우리 아이들 남의 집 살이 안하고 내집마련에 십수년 쏟아붓지 않게 해주신 시부모님께 감사해요. 제 친구들 단칸방에서 시작한 친구는 아직도 내집마련 못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 86.
    '21.8.28 10:07 PM (210.223.xxx.119)

    그 시아버지는 3억으로 집사나 기사 고용하시지
    왜 아들을 주셔가지고..
    울 아버지는 아들한테 과거에 6억보태서 집 사줬는데 자식들한테 이래라저래라 요구가 없으심..
    나한테 현금도 막 주시고 그냥 조용히 계심..
    아부지께 효도해야지..

  • 87. 그래도
    '21.8.28 10:34 PM (211.218.xxx.56)

    그 3억이 있었으니 돈 불린거 아닌가요? 뭐 발길까지 끊을이유가...
    왜 돈은 미리줘가지고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 주말마다 가서 아버님 아버님 했을건데
    바보같은 시아버지 같으니라고 4가지 없는 며느리 봐가지고 고생이 많네요.
    님 동서들 말 듣고 싶다 진심 진상같은데요.
    집굴린거 얼마나 본인이 똑똑해서 그런줄 아는데 그 종잣돈 없었으면
    어찌 굴렸을꼬

  • 88. 그 종자돈
    '21.8.28 11:0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모으느라 모진 고생 한 사람으로서 좀 부럽네요.

  • 89. ㅇㅇ
    '21.8.28 11:19 PM (59.11.xxx.8)

    말업는거 보니 그냥 세살물정 모르는
    요즘 며느리인듯

    20-30년전 3억이 얼마 가치인데

  • 90. 참나...
    '21.8.28 11:52 PM (72.141.xxx.221)

    이봐요..
    3억이 종자돈된거 맞는데 왜 그 말에 발길을 끊어요?
    본인이 잘나서 재산 불린거 같죠?
    씨드머니 없이 어떻게 재산을 불려요?
    창피한줄 모르고 글을 썼다고 다른 사람 비난하는데
    본인이 창피한줄 모르고 글쓴거네요..
    아들 결혼 앞두고 편히 시작하고
    씨드머니 삼아 재산도 불리라고
    집도 해줄 생각인데
    이런 며느리인지 겪어보고 집해줘야겠어요..

  • 91. 참나...
    '21.8.29 12:03 AM (72.141.xxx.221)

    어이 없어서 댓글들 안 읽어보고
    댓글 썼는데..
    그래도 대다수 분들이 정상적이고
    양심적인 심성을 가졌다는데서
    위로받고 갑니다..
    아들 결혼을 앞두고 감정이입했네요.
    정말 피땀 흘려 일군 재산으로
    아이들 해주는건데..
    고맙게나 생각해주면 좋겠네요..

  • 92. 그런데 너무
    '21.8.29 1:02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생색내는 것도 꼴불견이예요.
    저는 아버지가 생색내는 스타일이라 주는 큰 덩어리 아예 받지도 않았어요.
    지금은 후회하지만 너무 생색내는 것도 자기를 깍아내는 행위예요.
    덕도 음덕이 크다고 했는데 너무 자랑질하면 주고도 욕먹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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