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안 만나도 82포함 수많은 사이트에서 (특히 유투브)
소통하며 살 수 있잖아요.
저는 솔직히 여행도 이젠 별 관심이 없는게
유투브 가면 고화질고 그동안 상상만 했었던 왠만한 궁금증이 해소 되거든요.
요즘 세상 참 빠르고 편리한건 사실인듯요.
재택근무 시작한지 거의 일년 반이 됐는데
유투브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재택근무 시작한지 거의 일년 반이 됐는데
유투브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그리고 통장에 돈 도 차곡차곡 쌓이네요.
별로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경조사 참석 안해도
돼서 편하긴 하죠
근데 인간관계가 끊어지면 어느 순간
삶이 너무 건조한 건 아닌가 싶어질 때가 오죠
많이 봐요.
어젠 세계는 지금 아프간 영상 몇개씩 보고. 오늘은 파키스탄 여행 유튜버 영상 여러개 봤네요.
사람 안만나는건 상관없는데 돌아다니질 못하니 그거하나 답답해요.
좋은이야기하면 자랑질 넌씨눈
힘들때 위로받으려면 에너지뱀파이어
안해요안해
요즘
동네엄마들하고 코로나걱정 날씨이야기 눈인사 아주잠깐
가족과 소통만하니
누구한테 욕먹을일이 암만생각해도없어서
너무좋네요
시어머니 안만나서 너무 좋네요
그러게요
전짜 인터넷 세상에서 소통할수 있고 정보는 무궁무진
유튜브에서 딱 내취향 골라볼수 있고
지루할 틈이 없긴해요
기빨리는 동네 엄마 모임,
자랑 엄청하는 대학친구
별로 안친한 경조사
그리고 시어머니
안보니 인생이 평화롭고 화날일이 없네요
기빨리는 동네 엄마 모임,
자랑 엄청하는 대학친구
별로 안친한 경조사
상사의 기분에 따라 생기는 회식
매주 불러대는 시댁
안보니 인생이 평화롭고 화날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