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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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행복하길 바라요..
1. ..
'21.8.27 12:11 PM (218.50.xxx.219)바라요로 쓰려고 노력하고 의식해서 그렇게 쓰고 있어요.
2. 바래요
'21.8.27 12:11 PM (218.155.xxx.188)는 색이 변하다의 뜻.
늘 바라요로 씁니디ㅣ3. 윗님
'21.8.27 12:13 PM (124.51.xxx.35)말씀대로 ‘바라다’가 맞는 말 이예요.
어렵죠~~ 한글 ^^;;;4. ...
'21.8.27 12:14 PM (14.6.xxx.148)기본형 바라다(무엇인가를 바라다 원하다)
기본형 바래다(색깔이 바래다)5. 바라요가
'21.8.27 12:16 PM (124.53.xxx.135)맞아요.
~~ 하기 바람! 할 때 그 바라다잖아요.
바램은 윗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뵈어요도 봬요가 맞아요. 뵈요가 아니라.
봬요로 쓰든지 뵈어요로 써야 해요.
저도 잘 모르는데 이것 딱 두 개만 알아요ㅋ6. 문장
'21.8.27 12:18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어쨌든 바라요가 표준어니까 중요한 글로 쓰거나 공식적인 요청을 전할 땐 바라요라고 해야 해요.
그리고 해야 된다가 아니라 해야 한다(필수라는 뜻)가 맞습니다.7. ㅇㅇ
'21.8.27 12:18 PM (124.56.xxx.26)의식적으로 ‘바라요.’ 라고 쓰려고 노력해요.
자꾸 쓰다보면 괜찮아지더라고요.8. 바라요가
'21.8.27 12:23 PM (210.117.xxx.5)맞는말
니가 행복하길 바라.9. 맞는 말이지만
'21.8.27 12:24 PM (112.145.xxx.250)맞게 쓰는 사람이 드물어서 어색하게 느껴지는거죠.
10. ...
'21.8.27 12:27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이것도 곧 복수 표준어 될 것 같아요
떨어뜨리다..가 사람들이 다 트리다로 발음하니
떨어트리다도 복수 표준어 된 것처럼요
말로 할때 누가 행복하길 바라요...하나요? ㅎㅎ11. ㅇㅇ
'21.8.27 12:28 PM (218.238.xxx.141)행복하길 바라요. 라고하면 이상하니 바랍니다.
라고 쓰고요
행복하길 바라. 라고하면 이상하니 바란다.
라고 쓰세요12. 맞긴한데...
'21.8.27 12:33 PM (175.223.xxx.145)그 어투가 약간 사투리 느낌에 하대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13. ᆢ
'21.8.27 12:45 PM (106.102.xxx.59)정확한 표현은
바라요가 아니라
바라오,또는 바랍니다14. ..
'21.8.27 12:50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나도 바라오..
15. ...
'21.8.27 12:50 PM (59.15.xxx.96)같은 음의 말이 꼭 하나의 뜻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여러가지 뜻을 가진 표현이 대부분인데
행복하길 바라
이렇게 누가 써요..
바보도 아니고.16. ㅇㅇ
'21.8.27 12:51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문법상 다른 경우라 해도 원하다- 원해서- 원해 처럼 바라다- 바래서- 바래로 쓸수있게하면 안되나요?
동음이의어도 많잖아요.
저도 무식해 보이지 않으려고 바라라고 쓰지만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실생활에서는 ' ~하길 바래' 라고 썼어요.ㅠ17. ........
'21.8.27 12:53 PM (59.15.xxx.96)무식한게 아니라 수십년동안 여러 문학작품 영화 음악 소설 시 생활 에서 다 쓰던 표현인데
그걸 억지로 공식에 넣어서 바라가 맞으니까 바래는 쓰지마라 한거죠..
표준어라는게 원래 서울의 교양있는 사람들이 널리 쓰는 말의 표현인건데..18. 다혜맘
'21.8.27 12:55 PM (210.222.xxx.226)'~바라'가 맞는 말인것 최근 알고부터는 '~바라'라고 쓰고있네요. 그렇게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바보같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19. 흠..
'21.8.27 1:0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요새는 다들 바라~ 라고 써요.
익숙해져서 바보같단 느낌도 안들구요 222220. ......
'21.8.27 1:07 PM (222.109.xxx.48)오래된건ㄷ데..
무도에서도
친해지길 바라
이거 한참 했었죠21. ..
'21.8.27 1:12 PM (218.50.xxx.219)원글이는 행복하길 바라. 라고 말하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재주가 있군요.22. ...
'21.8.27 1:15 PM (110.70.xxx.233)바랍니다. 바라죠.
이건 어쩔래요?23. 106.102님
'21.8.27 1:20 PM (118.235.xxx.195)바라요도 맞고, 바라오도 맞아요.
바라요는 해요체. 바라오는 하오체로 둘 다 맞는 말이에요.
요즘 사람들은 하오체를 많이 안 쓰니까 바라요가 더 친숙하죠.24. 멍멍이2
'21.8.27 1:21 PM (203.234.xxx.81)원글님 댓글 읽다 보니 피식 웃음이,, 아 내가 몰랐구나 하나 배웠가네 뭐 이런 생각은 전혀 못하시나봐요? 나는 서울 사는 교양녀니까 내가 구사하는 게 표준어다 뭐 이런 건지 ㅎㅎㅎ 원글님 댓글 읽어봐요 되게 이상하세요
25. …
'21.8.27 1:51 PM (49.175.xxx.12)뭔소리예요 수십년동안 문학 영화 음악 소설 시에서 ‘바라다’라고 써왔구만;; 자기 혼자 몰랐던 거 가지고 ㅋㅋㅋ
26. 과연
'21.8.27 1:56 PM (114.203.xxx.133)누가 바보일까요
27. ...
'21.8.27 2:00 PM (218.146.xxx.219)원글이 댓글 재밌네 ㅋㅋ 나도 예전에 헷갈리던 시절이 있어서 그래 그럴수있지 했는데
맞게쓰는 사람 바보취급ㅋㅋ 이유는 내가 그렇게 안쓰니까 우와 이런 패기 대단해요28. 참 나
'21.8.27 2:34 PM (1.11.xxx.145)책 좀 읽으세요.
어느 멀쩡한 소설에서 '바래요' 합디까?
웹소설 같은 것만 보셨나요?29. 반백살
'21.8.27 3:20 PM (85.203.xxx.119)살면서
아무도 말할 때 "바라", "바라요" 하는 거 못 들어봤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저게 제대로된 말이라며
억지로 주입시킵디다.
불규칙단어도 있는 건데, 기존의 문법에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
얇은 허리, 두꺼운 팔, 너가 그랬지,
이딴 말은 다 내버려두면서 ㅋㅋㅋㅋㅋㅋㅋ30. 그렇게
'21.8.27 3:25 PM (125.176.xxx.74)쓴지 꽤 오래 됐어요.
처음에는 어색한데 의식적으로 쓰다보면 익숙해져요.
이젠 바래~,바래요~ 를 보면 고쳐주고 싶어요.31. 아니
'21.8.27 4:45 PM (211.48.xxx.170)무슨 문학 작품, 소설에서 수 십년을 바래로 씁니까.
제대로 된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이면 아무도 바래라고 안 써요.
유행가 가사라면 또 모르겠네요.
바라가 맞는 표현이고 오십 여년 바라로 써왔는데
요즘 들어 바라라고 맞게 쓰면 고지식한 고집불통 취급이네요.32. 55
'21.8.27 6:33 PM (223.39.xxx.121)살면서
아무도 말할 때 "바라", "바라요" 하는 거 못 들어봤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저게 제대로된 말이라며
억지로 주입시킵디다.
불규칙단어도 있는 건데, 기존의 문법에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
얇은 허리, 두꺼운 팔, 너가 그랬지,
이딴 말은 다 내버려두면서 ㅋㅋㅋㅋㅋㅋㅋ2222222222222222233. 55
'21.8.27 6:33 PM (223.39.xxx.121)몇일이나 며칠로 제대로 쓰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