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공동명의 지분 몇대몇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결혼할때 가져온 재산은 유효한데 비슷하게 시작했다면
결혼기간 중에 형성된 재산은 공동으로 간주하니까..
맞벌이하면서 육아살림 다해도(ㅠㅠ) 5대5 .
1. ㅇㅇ
'21.8.26 10:28 PM (1.222.xxx.53)반반이요.
2. 엥
'21.8.26 10:29 PM (218.101.xxx.154)5대5가 왜 기분이 나쁘죠?
3. 음
'21.8.26 10:30 PM (125.142.xxx.167)들어간 돈 비율만큼
4. ??
'21.8.26 10:3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몇을 원하는데요?
돈은 같이 냈고(이 계산도 이상함. 나중에 남편이 관리하는주식, 퇴직금은 같이 안쓰고 남편 혼자 쓰게 할것도 아니면서..) 5대5는 싫어요?
사실 남편 연봉이 더 높다는건 자산 형성의 기여도가 남편이 더 높다는거죠.5. 원글
'21.8.26 10:34 PM (116.120.xxx.97)돈을따지면 아내돈이 더 들어갔고
남편이 아내명의로 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말을 바꿔요
저는 못해도 6대 4라고 생각했어요. 집값이 2배가 되서 생긴 수익이 지분에도 반영된다고 생각하면요6. 기여도
'21.8.26 10:36 PM (125.142.xxx.167)윗댓 쓴 사람인데, 들어간 돈이라는게, 기여도를 말하는 거예요
결혼할 때 가지고 온 돈과 수입요7. 남편
'21.8.26 10:39 PM (218.101.xxx.154)찌질하네요
이런경우 그냥 부인명의로 해주면 될텐데...
그렇다고 지분갖고 부부가 싸우면 뭐하나요
그냥 5대5로 하는게 좋을듯하네요8. 원글
'21.8.26 10:39 PM (116.120.xxx.97)결혼할때는 여자가 조금 더 가져오긴했는데 10년넘게 살다보니 수입으로 퉁쳐지는 정도에요. 서로간의 신뢰의 문제도 있는데. 대출은 같이 갚지만 남편명의의 재산들은 안나눌것 같아서 그래요
9. .....
'21.8.26 10:39 PM (221.157.xxx.127)객관적으로 봐도 오대오에요
10. 아파트
'21.8.26 10:39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팔아서 번돈중에 일부 떼서 님 차한대 사고 부모님 여행한번 보내드리세요 고생한건 갚으셔야죠..
11. 프린
'21.8.26 10:41 PM (210.97.xxx.128)양가 말고 결혼할때 집 얻은 비용도 있을거 아녜요
그것도 계산에 넣으셔야죠
그리고 같이벌고 아이키울때 남편이 벌고 공평하게 공들여 했으니 초기자본빼고는 반반이죠
지금 따지는것처럼 하심 연봉 더 많은것도 따져야 하는데 그런거는 생각안하시잖아요
결혼후는 반반이 맞고 신혼집 비용이 비율의 판가름 같아요12. ..
'21.8.26 10:42 PM (223.39.xxx.135)법으로는 5대 5에요.
육아살림 도맞아해봐야 원래 그래요.갈라서는거면 차라리 빨리 갈라서는게 이득.
그게 아니라 지분 주장하는거면요.
님 남편은 님과 장모님 수고 같은거 하나도 몰라주는 인간이란걸 이번 기회에 아는 걸로 수업료 내고 앞으로 뭐든 철처하게 받아내세요. 시집가서 생색도 내고 남편 구박도하고 살림도 더 시키고요.13. 원글
'21.8.26 10:42 PM (116.120.xxx.97)이혼을 염두했을때 , 지분을 5대5로 하면 그대로 가고 남편만 남은 재산이 있으니 실질적으로는 5대5가 안되는것같아서 기분이 나빠요 ㅜ 주식을 팔아서 집값에 보태면 5대5해도 괜찮은데 여자는 퇴직금도 없고 나중에 금융자산 없으니 이혼시 실제적 5대5가 안되는것 같아서요. 댓글보니 5대5가 맞나보네요.. 맞벌이 육아 살림의욕 저하되네
14. ㅅㅅ
'21.8.26 10:43 PM (211.108.xxx.50)5:5가 맞네요.
15. 5대5
'21.8.26 10:44 PM (223.39.xxx.135) - 삭제된댓글남편 주식 연금도 당연히 분할대상이에요
16. 근데
'21.8.26 10:46 PM (218.101.xxx.154)여차하면 이혼생각할만큼 부부사이 안좋은가요?
이혼하게되면 남편퇴직금도 반반 나누지 않나요?
얘기가 이상한쪽으로 흘러감..ㅠㅠ17. ....
'21.8.26 10:47 PM (223.39.xxx.135)남편 주식 연금도 당연히 분할대상이에요.
집 명의가 문제이면 주식까지 포함해서 반반으로 맞추자고 하시고요.외할머니가 육아해준 것도 생색내세요.
고마워 할줄 모르는 남자면 육아보조 스탑해서 한번 뒤집어 엎으세요.18. 저는
'21.8.26 10:47 PM (124.54.xxx.37)제가 박박 우기고 친정 도움받아서 산 집 팔고 남편이 가져온 전세금 합칠때 팔고남은 돈의 10%는 뺐어요 그리고 친정엄마 선물해드리구요 그래봐야 나머지는 다 애들 밑으로 들어갔지만 그래도 내가 해주고싶었던거 남편 눈치 안보고 다 해줄수 있어서 좋았어요.저도 남편이 자기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이라 내가 악착같이 내 공 챙겨야하더라구요.안그럼 알아주지도 않고 고마워도 안해요.어차피 그럴바엔 나도 내 이득 챙기자 뭐 이럴수밖에..
19. 원글
'21.8.26 10:48 PM (116.120.xxx.97)6대4 7대3 이야기 했더니
대출혼자 나보고 다 갚으라고 알아서 하라고 문 쾅 닫고 나가버리네요
그나마
주식 연금분할된다니 맘이 좀 누그러 드네요
육아 살림은 인정을 못받는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5대5이상은 힘든현실이네요 육아살림 병행이 얼마나 뼈를 갈아넣는 일인데 아오..20. ㅡㅡ
'21.8.26 10:49 PM (1.222.xxx.53)왜 사는지...
21. ᆢ
'21.8.26 10:49 PM (119.67.xxx.170)이전 집 오른것도 이전집 명의 비율대토 하고 새로사는 집도 갹출한 돈 비율대로 따지면 될텐데요.
우리는 5대5인데 세금 인테리어 복비까지 똑같이 부담했ㅈ어요. 평소 생활비는 제가 거의 부담합니다.22. 아
'21.8.26 10:49 PM (124.54.xxx.37)그리고 지분은 5대5로 해서 집샀네요 이집도 내가 우겨서 샀는데 결국 남편도 덩달아 자산 늘었죠 고마워도 안해서 속상하지만 나중에 애들한테 손벌리진 않겠구나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23. 124님
'21.8.26 10:51 PM (116.120.xxx.97)이집도 내가 우겨서 샀는데 결국 남편도 덩달아 자산 늘었죠 고마워도 안해서 속상하지만 나중에 애들한테 손벌리진 않겠구나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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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ㅜ24. 5:5
'21.8.26 10:53 PM (125.138.xxx.53) - 삭제된댓글애들이라시면 애도 둘이상이신거 같은데 5:5하세요.
25. 랄랄라
'21.8.26 10:55 PM (218.148.xxx.222)저도 부부 명의 인데 작년에 이혼얘기 오가면서 제것으로 하기로 했어요. 아이들로 없어진 제 커리어와 남편은 승승장구로 버는 돈이 많으니 가진 재산은 저 준다 하네요.
근데 집은 제가 결혼전 사서 이렇게 저렇게 불렸고 재테크도 혼자했고 남편 사업장도 제가 열어 줬네요.
수익의 3분의 1 주기로 했는데 정산 받아야겠어요.
요즘 제 멘탈이 흔들려서 돈이라도 있고 싶네요. 이혼이 쉽지않아요26. ...
'21.8.26 10:56 PM (122.38.xxx.110)왜 이혼을 염두에 두시고
27. 그건
'21.8.26 10:56 PM (219.250.xxx.105)남편 입장에서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5대 5가 맞죠..육아나 집안일을 나누셔요 반으로 되긴 쉽지 않지만ㅠ비슷하게 버는대 공동 명의 비율을 더 한다는건 좀...28. ..
'21.8.26 10:57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소실대탐할 분이시네요. 너무 노골적으로 재산 욕심내면 부부 사이에 정 떨어져요. 남편이 주식으로 돈 벌어도 재산 분할 대상이예요. 남편 명의로 된 집도 마찬가지. 결혼 후 늘어난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따지는 거지, 명의는 상관 없어요. 이혼시 전업이 좀 불리한 건 있지만, 결혼 20년 넘으면 반반 분할입니다.
여기서 남편 바람나면 집 명의를 무조건 아내 이름으로 바꾸라는 것도 법을 몰라서 하는 말인 거예요.29. ..
'21.8.26 10:58 PM (39.7.xxx.116)소탐대실할 분이시네요. 너무 노골적으로 재산 욕심내면 부부 사이에 정 떨어져요. 남편이 주식으로 돈 벌어도 재산 분할 대상이예요. 남편 명의로 된 집도 마찬가지. 결혼 후 늘어난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따지는 거지, 명의는 상관 없어요. 이혼시 전업이 좀 불리한 건 있지만, 결혼 20년 넘으면 반반 분할입니다.
여기서 남편 바람나면 집 명의를 무조건 아내 이름으로 바꾸라는 것도 법을 몰라서 하는 말인 거예요30. ㅇㅇ
'21.8.26 11:01 P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명의 아무 의미없어요.
혹시라도 이혼하면 결혼후 형성된 재산은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반반 분할입니다.
부부가 계산족으로 그런거 따져사며 어떻게 같이 살아요?
어차피 한배를 타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 공동운명체인데..31. ㅇㅇ
'21.8.26 11:02 PM (183.100.xxx.78)명의 아무 의미없어요.
혹시라도 이혼하면 결혼후 형성된 재산은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반반 분할입니다.
부부가 계산적으로 그런거 따져가며 어떻게 같이 살아요?
어차피 한배를 타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 공동운명체인데..32. ..
'21.8.26 11:17 PM (118.35.xxx.151)더 오래살거같은 사람이요
그걸 지금은 알수 없으니 더 나이 어린사람이면 되겠네요
아빠가 먼저 돌아가시고 아빠명의 집을 엄마로 바꾸게 되니 상속세는 안들지만 취득세 다시 내야되고
엄마명의로 했으면 세금 덜 들었을텐데
이혼안할거면 명의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기분이 좋나요?33. 집이
'21.8.26 11:21 PM (180.229.xxx.46)뭐 5십억이라도 된답니까 5대5나 6대4나 기껏해야 1,2억차이일텐데 소탐대실
34. 명의가
'21.8.26 11:22 PM (118.235.xxx.124)소용없다는 분들은 부부사이가 좋은 분들이신가봐요 일단 서로 고마운 감정없고 너따로 나따로에 심지어 남자가 육아도 내팽개치면 내재산 의지할수밖에 없어요
35. 원글
'21.8.26 11:24 PM (116.120.xxx.97)이혼을 자주 생각하기 때문에
사사건건 더 피터지게 싸우고있습니다.
아이가 크기 바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