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감정이입해서 봤거든요.
다들 연기도 참 잘하고,
현실성이 있는 드라마라 공감됐어요.
최명길씨 처음 나온 장면에서 머리에 헤어곱창 했던 것 예쁘다고 생각했더니
며칠 뒤 온 사방에 그것 깔렸던 것도 기억나고 ㅋ
그나저나 박진숙 작가님은 글 안 쓰시나요?
전 그분 드라마 정말 좋아했거든요.
마당깊은집 같은 수준 높은 드라마 보고 싶어요.
너무 너무 감정이입해서 봤거든요.
다들 연기도 참 잘하고,
현실성이 있는 드라마라 공감됐어요.
최명길씨 처음 나온 장면에서 머리에 헤어곱창 했던 것 예쁘다고 생각했더니
며칠 뒤 온 사방에 그것 깔렸던 것도 기억나고 ㅋ
그나저나 박진숙 작가님은 글 안 쓰시나요?
전 그분 드라마 정말 좋아했거든요.
마당깊은집 같은 수준 높은 드라마 보고 싶어요.
제목만 알아요
최명길이.주연했고
거기에 쇼팽의 왈츠가 배경음악이었다는 정도만요
어렴풋이 기억나요.
장서희씨가 시누이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최명길 배우 연기 잘해서 참 좋아했어요.
맞아요
장서히가 시누이로 나오고
이복 시누이로 이응경이 나왔던 거로 기억해요
참 다들 연기 자연스럽게 잘 했어요
기억나요.이응경이 너무 예뻐서 좋아했었어요
최명길 남편이 정한용
정한용 엄마가 본처 김용림
이복동생 이응경 엄마가 후처 김수미
였던 걸로 기억해요
우와~
제가 당시 그 드라마 음악듣고 바로 쇼팽 왈츠 배웠어요.
아름답죠, 쇼팽. 약간 변형한 건데 원곡보다 좋았어요.송병준 음악 감독이었을 건데 그렇게 예쁜 음악 만드는 사람이 하는 짓은ㅜㅜ
다시 쳐볼까요?
드라마도 정말 좋았어요.
박진숙 작가 참 좋았는데 글 안쓰시더라구요 ㅠ
김희애랑 고두심이 자매로 나온 드라마도 참 좋았어요
저때 엠사는 정말 드라마가 너무 좋았는데 ㅠ
유산한 최명길 방에 군불때주던 김용림 장면 보며 많이 울었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