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반 먹던 고양이.. 사료 주면 먹을까요?
한국은 1-2년에 한번 옵니다.
시골 친정집에 내려와서 일주일째 지내고 있는데
길냥이가 창고에 왔다갔다 해서 물어보니
동네 길냥이가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서 왔대요.
새끼 낳으려고 장소 찾다가 울집이 당첨 된것 같아요.
시골 할머니인 친정엄마는 고양이 안좋아하시지만
배부른 고양이라 안쓰러워서 밥을 주시는데
말그대로 남은 밥에 멸치 몇마리,
고기 먹으면 남은거 조금 + 흰밥
어떤때는 밥에 찌개 국물 남은거 섞어서
이런식으로 주세요.
우선 제가 본후 짠거 안좋다더라
찌개는 아닌것 같다. 글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하니
물그릇도 놔줘야 한다고 했고요.
엄마보다 더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아빠도
우선은 새끼 낳을때 까지는 그냥 두고 보신다고 하셨어요.
저도 옆에서 울집에 계속 안 있을꺼다
새끼 낳으면 좀 키워서 델고 나갈꺼다
이런식으로 밑밥을 깔았고요. (최소한 새끼 낳고 좀 키울때까지는
안전보장)
여튼 체구가 작은데 배가 옆으로 많이 튀어 나온거 보니
출산은 얼마 안남은것 같고요.
잔반 말고 사료를 좀 사서 주고 싶은데
사람 음식을 먹고 살던 고양이가
사료를 주면 잘 먹을까요.
저는 곧 다시 해외로 돌아가야 하고요.
사료 사놓고 엄마 아빠께 드리라고 하고 싶은데
잘 안먹으면 돈지랄 한다고 아빠가 고양이 더 미워하실까
걱정되서요. 우선 작은키로수로 사서 주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잘 먹으면 울집에 있는동안은
해외가서도 계속 주문해서 보내려고 생각중입니다.
1. 요하나
'21.8.25 11:1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지금 주시는 것만으로도 친정부모님 너무 마음 따뜻하십니다.
거기에 물만 더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사료보다 사람음식 비벼 주는게 더 손 많이 가요.
길고양이들 먹을거 없으면 개사료도 잘 먹고
심지어 아무 양념 안된 맨 쌀밥도 잘 먹더라고요
이미 친정부모님이 뭐라도 주고 계시니 다행이네요2. 호수풍경
'21.8.25 11:19 PM (182.231.xxx.168)임신냥이면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요 사료주면 좋아요...
언니네 창고에 임신냥이가 입성해서 새끼 낳았다해서...
보내줬는데...
길냥이 사료 먹다가 바꿔줬는데 잘 먹어요...
로얄캐닌이 맛 있는지 냥이들 잘 먹구요...
오래 주면 안 좋다고는 하던데...
언니네 새끼중에 한마리 우리집으로 와서 같은 사료 주는데...
울 집 터줏대감들도 애기 사료 뺏어 먹네요...
뭐지 이것들은.....-.-3. 니양
'21.8.25 11:22 PM (112.153.xxx.218)잘먹어요.저희 엄마 시골집에오던 고양이 엄마가 잔반먹여 거두시는걸 제가 사료 다달이 보내드렸었어요. 잘먹어요. 없어서 잔반이라도 먹고 사는걸거여요. 잘먹고 붓기도 빠지고 그랬어요. 코스트코 커클랜드사료한포대씩 보내면 몇달 먹곤했어요. 저도 엄마가 그런소리 할까봐 맘 졸였는데 오히려 챙기기도 수월하시고 와서 밥달라 하는거에 정붙이셔서 암소리 안하시더라구요. 글쓴님 감사드립니다
4. 나비
'21.8.25 11:29 PM (112.160.xxx.77)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우선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 2키로 주문하려고요.
그 사이 출산하면 한번 더 사고
그 후에도 울집에 계속 있으면 커클랜드 대량으로 구입해야겠어요. 고양이가 곁을 잘 안준다는데 새끼를 낳아야 해서 그런가
첨 보는 저한테도 와서 냥냥 거리고 발 있는데 와서
부비부비하고 발라당 눕고.. 그게 넘 짠해서요.
출산 잘하고 울집에서 밥먹고 그렇게 지내면 좋겠어요.5. ...
'21.8.25 11:38 PM (112.214.xxx.223)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
워낙 기호성이 좋아서
어지간하면 다 잘 먹어요
경험상 2키로면 한달 안 갈텐데요...
안 먹으면 캔에 섞어서 주세요6. 원글님~
'21.8.26 12:13 AM (1.237.xxx.137)복많이받으세요~~
저희 친정에도 길고양이가 창고에서 출산했어요ㅠ
저는 멀리살아서
고양이사료부터 필요한거 다 사보내드려요.
잘챙겨주시더라구요.
어찌하다보니 3마리 남아서
지금도 잘살고있어요.
전 6키로짜리사서보내요.
첨엔 6마리였거든요.7. 원글님~
'21.8.26 12:16 AM (1.237.xxx.137)참~사료도잘먹어요~
키튼용 사료요.
친정부모님이 돌보실거라면
적당한가겍의 키튼사료보내드리세요.
어른들 돈 많이쓰면 화내세요ㅎ8. ... ..
'21.8.26 1:01 AM (121.134.xxx.10)임신 기간과 분만하고 3개월쯤 까지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기호성 좋음) 계속 주어야 돼요(수유기간)
그 다음 키튼인데~ 출국하신다면 커클도 괜찮아요
길냥맘들은 키튼을 많이 줍니다
길냥들이 이가 부실하고 구내염들이 많은데
알이 작은 키튼이 안씹고 그냥 넘기기도 수월해서요
부모님도 원글님도 복 받으세요9. ..
'21.8.26 4:38 AM (211.36.xxx.77)쿠팡에 시키면 만원이면 사요.
국은 나트륨땜에 안좋아요. 차라리 맨밥주는게 낫구요 유유도 안좋고
사료랑 물주시면되요.10. ..
'21.8.26 4:44 AM (106.102.xxx.11)일웹 보니까 감자 으껴서도 주기도 하더라구요. 사료값 부담되면 사료에 밥이나 감자 섞어 주세요. 국이나.잔반보다 낫죠
https://petokoto.com/articles/871
감자는 소화에 좋은 음식
감자는 수용성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생으로 아니라 삶거나 으깬 해주고 주어 주면 소화하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튀긴 감자 튀김과 감자 칩, 버터와 소금이 붙은 감자는 건강, 좋지 않습니다.
감자주지 초과는 역효과
감자를 많이주고,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이어져 비만이되어 버립니다. 만약 다이어트시키고 싶다면 감자는 피한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제공 방법
감자
고양이에 감자를 부여 할 때는 가열 한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으깬 감자와 삶은 감자는 고양이에게 안전하고 소화도 좋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고양이 먹이에 가열 된 감자는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건조 식품이나 젖은 음식에 곁들여 주면 좋을 것입니다. 감자가 너무 크면 고양이 목에 막혀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작게하거나 매시하거나 해 줍시다. 소금이나 허브 등의 조미료는 아무것도주지 않고 주도록하십시오.11. ..
'21.8.26 4:50 AM (106.102.xxx.93)고양이에 쌀을 주어서 문제 없다?
쌀을 먹고있는 고양이
4289 Jeng 6395 / shutterstock.com
쌀은 곡물의 일종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주식으로 규정되어있어 매우 친숙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쌀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만, 일본에서 생산되는 쌀의 대부분은 짧은 곡식 끈기가있는 '자포니카 종 "입니다.
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식이 섬유 등의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에 쌀을 주어서 문제 없습니다.
또한 쌀은 소화 음식이므로 고양이가 병에 걸렸을 때에도 위장에 부담을주지 않고 복구에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쌀은 다른 곡물류에 비해 인산과 칼륨의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신장 질환을 앓고 있고, 인과 칼륨의 섭취에 제한이있는 고양이도 간식으로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 쌀을 주어서 좋은 양
밥을 먹고있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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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연령과 체중, 또한 소화 기관 기능 상태에 따라 1 일 섭취 칼로리 량은 다릅니다. 따라서 쌀을주고있다 양이 달라집니다. 는 고양이 · 어른 고양이 · 늙은 고양이와 각각주고 좋은 쌀의 양을 살펴 보자.
고양이의 경우
생후 12 개월 미만, 체중이 1kg 미만의 새끼 고양이의 경우 하루 섭취 열량은 약 80kcal입니다. 쌀은 100g에 130kcal입니다. 따라서 성장에 필요한 열량을 고려한다면 고양이는 5 ~ 10g 정도 의 쌀 충분합니다.
성묘의 경우
생후 12 개월부터 7 세에 체중이 3 ~ 5kg의 성묘의 경우는 필요 칼로리는 약 320kcal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쌀은 100g에 130kcal 있습니다. 고양이를 병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성묘의 경우 10 ~ 30g 정도 의 쌀이라면 주어집니다.
늙은 고양이의 경우
7 세 이상 노인 고양이의 경우 소화 기관이 약한 있기 때문에주의가 필요합니다. 쌀은 탄수화물 식품으로는 소화 음식이지만, 적극적으로 늙은 고양이에게 줄 필요는 없습니다. 식욕이 떨어져있을 때, 수유으로 쌀을 줄 정도로합시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소량에 그치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쌀을 제공함으로써 기대할 수있는 효과
밥 그릇에 담겨있는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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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식이 섬유" 와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고양이의 장내 환경 정상화와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장기 나 근육 · 뼈 · 피모 등의 성장과 유지에 빼놓을 수없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쌀은 너무 배가 든든하게 함이 좋은 음식이므로 과식 고양이도 좋습니다. 고양이에 쌀을 소량 섞어주고주는 등 궁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칼로리 오버하지 않도록 사료의 양은 줄이십시오.
또한 반복하지만 쌀은 매우 소화 좋은 음식입니다. 그러므로 고양이가 감기 등으로 위장이 나쁜 경우에는 수유의 역할에 부여 할 수 있습니다. 고기 육수와 함께 제공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고양이에게 밥을 먹일 때주의 사항
고양이에 생쌀은주지 마십시오. 딱딱한 생쌀의 상태로는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 나 복통을 일으킬 수있어 위험합니다. 또한 생쌀에는 미량의 농약이 남아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식중독을 일으켜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 쌀을 줄 때는 반드시 끓여 부드러워 진 것을 주도록하십시오.
쌀 뜨물도 고양이에게주지 마십시오. 쌀은 농약이나 먼지, 해충 등이 묻어있을 수 있으며 뜨물에는 그 먼지가 포함되어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밥에 맛을 고양이에게 주면 염분 가지고 지나서되어 버립니다. 고양이에 쌀을 줄 때는 아무것도 양념없이주고 있습니다.
사료가 메인이고 밥은 10g섞어서12. ..
'21.8.26 4:55 AM (106.102.xxx.93)습지에 길고양이 밥주는데 도심이 아니라 굶어죽을까봐여. 놀러갔다가 발견했는데 노랑 고양이 가족 먹을꺼 없나 치대는데 줄깨 없어 쌀과자 물이 적서주니 허겁지겁먹는데 뼈밖에 없어 그후 안쓰러워 일주일 두번 사료주는데
캐츠랑 NEW 전연령 올라이프 고양이 건식사료 5kg 쿠팡에 이거주고 있어여. 제가 자선사업가 아니라서 밥약간 섞어주구여. 고양이 들어눕고 비비도 꼬리들고 반가워하며 엄청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