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오는 친구에게서 받고 싶은 선물
그래도 빈손으로 만나면 웬지 제 맘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고민이.....
여러명 비싼것은 다 못해도
하나씩 주고 싶은데
미국에서 온 친구가
뭘 주면
그래도 신경쓰고 센스있구나 싶으세요?
여러명이니 부피크고 비싼것은 못하지만요
앗 친구들은 40대 후반이예요
조언 주신분들 제 고민 덜어주시는 것이니 감사드려요
1. ...
'21.8.25 8:0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도 미국에 친척이 있지만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이젠 다 좋은 물건 많아서... 가능하다면 아울렛이나 코스트코에서 파는 폴로 라운드 티? 밤에 잘때 입고 자면 되니까 사이즈도 별로 상관없을 것 같구요.
2. 음
'21.8.25 8:05 PM (1.221.xxx.227)직구로 거의 다 살 수 있지만... 그래도 못 사는 것도 있거라구요
트레이더스 조나 홀푸드의 무슨 향신소금 같은 거나 맛나다 소문난 주전부리류.. 그런 거??
^^
커피 좋아한다면 스텀프타운 커피 세개들이짜리 그런 거. (인텔리전시아나 블루보틀은 한국에도 들어와있는데 스텀프타운은 이제 직접 들여와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여기 콜드브루 진짜 맛난데... 병으로 파는것두요. 근데 무게가 ㄷㄷ)3. ...
'21.8.25 8:06 PM (14.35.xxx.21)조그만 발사믹 식초
4. 짐으로 오면
'21.8.25 8:13 PM (223.38.xxx.157)아울렛에서 흔한 명품 접시
머그컵 등등5. 약
'21.8.25 8:14 PM (121.133.xxx.125)애드빌. 타이레놀 200 알 있는 대용량 좋더군요.
6. ☞☜
'21.8.25 8:16 PM (182.214.xxx.241)저는 로컬 와인사왔어요.
7. ..
'21.8.25 8:23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사오지 마세요.
무게 부피 너무 부담이구요.
버릇돼요.
올때마다 사올줄 알아요.
미국사는 친구는 질색 팔색을 하는데8. 세렌디피티
'21.8.25 8:33 PM (218.48.xxx.110)빅토리아시크릿 야한 슬립말고 라운지웨어처럼 집에서 예쁘게 입을수있는 보드러운소재 원피스같은거 받으면 센스있고 저는 너무 좋을것같고 고마울것같아요. 뭐라도 주려는 예쁜 마음이시니 계속 바라진 않고 맛있는거 많이 사줄 것같은데요 저같으면.
9. 세렌디피티
'21.8.25 8:34 PM (218.48.xxx.110)참, 멜라토닌 통관금지 품목이니 그것도 좋을것같네요. 본인 아니어도 잘 못자는 기족은 꼭 하나씩 있잖아요.
10. ㅇㅇ
'21.8.25 8:42 PM (211.244.xxx.68)애드빌이나 타이레놀
향좋고 맛난 그라운드커피
향좋은 핸드워시11. 미국
'21.8.25 8:44 PM (182.216.xxx.215)미국에서 삼성 갤럭시 몰에서 파는 탭이요
한국 가격에 비해 겁나 싸요
여기선 직구 막아서 그림의 떡12. ㅇㅇ
'21.8.25 8:48 PM (222.101.xxx.167)전에 캐나다 친구는 메이플잼, 베트남은 통후추, 터키는 샤프란 이렇게 각각 받은 적 있네요.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요. 친구 관심사나 취향이 더 중요하지 싶어요
13. ㅇㅇ
'21.8.25 8:49 PM (222.101.xxx.167)스벅 1호점 텀플러나 머그컵도 받아봤네요. 홍차틴도 받아보고.. 근데 보통 한국에 다 있어요^^:;
14. 저도
'21.8.25 8:5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타이레놀 대용량 추천합니다.
부피 작고 받으신 분들 좋아하세요.
갯수 많아도 걱정할 필요 없는 게
지인들이랑 나눠 먹기도 하시더군요.
제 가족, 친구들은 화장품, 영양제도 좋아했어요.15. 우리는
'21.8.25 9:03 PM (121.140.xxx.74)잣 향신료 트러플파우더 치즈파우더 스테이크파우더 이런거 좋아했어요
16. 저도
'21.8.25 9:10 PM (61.72.xxx.109)타이레놀, 아스피린, 에드빌, 데이퀼 같은 상비약. 아니면 마요나 랜치드레싱, 머스타드 같은 미국 소스나 후추 특이한거 사다주심 좋을거 같아요 ㅎㅎ
17. ...
'21.8.25 9:21 PM (220.75.xxx.108)저도 의외로 대용량진통제 아주 반갑더군요.
18. 보다보니
'21.8.25 10:02 PM (122.32.xxx.159)저도 대용량 애드빌, 지르텍..반가워요.
19. ᆢ
'21.8.25 11:09 PM (211.243.xxx.238)저도 타이레놀이요
20. ᆢ
'21.8.25 11:10 PM (211.243.xxx.238)아님 영양제 종류
21. 제가
'21.8.26 5:22 AM (72.42.xxx.171)제가 한국갈때 사가지고 가는 것들은 아드빌, 타이레놀, 아스피린도 있고 뮤시넥스가 감기약으로 엄청 좋은데 부모님 잘 모르시니 그냥 모르심. 알래스카에서 차가버섯 분말 사서 가져갔는데 요즘은 거기서 한국 배송 직접 해주세요. 그리고 꿀 사가지고 갑니다. 특히 벌집 같이 든 거 구해서 가져가요. 또 선인장 꿀가루 설탕, 쵸콜렛, 마카디미아 너트도 한국도 팔지만 그냥 대용량으로 사서 가져가요.
그리고는 브랜드 옷 신발 많이 사요. 편한 니트 신발, 코치 옷, 탤보 니트 원피스, 딜라스 몰 옷들 등등요.22. 전
'21.8.26 12:45 PM (125.133.xxx.26)아마존에서 waterfall soap saver 사왔는데 다들 좋아했어요.
거기선 저렴했는데, 여기선 직구로밖에 못 사고 비싸더라구요.
https://www.amazon.com/Idea-Works-Waterfall-Soap-Saver/dp/B004MYF7XU/ref=sr_1_...
티제이맥스에서 파는 주방용품들도 반응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