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을 찾아봅시다 슬퍼만 하지말고요 어쨋든 즐겁게 살다 가야죠 좋은점은 간병 안해도 되잖아요 그게 그리 힘들다면서요 저도 가족이라도 괴롭히면 연 끊는게 맞다고 지금은 생각해요
그 에너지 나와 자식한테 쏟고요 어차피 도움도 안되는 존재들이라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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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복 시부모복 없어서 좋은점 찾아봐요
ㅎㅎ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1-08-25 18:32:24
IP : 223.62.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린
'21.8.25 6:35 PM (210.97.xxx.128)부모복은 어쩔수 없다지만 시부모복은 선택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우리가정 내 남편이 우선인 사람이지만요
글쓴님은 자식들과 집중해서 살수 있어 좋다시면서 남편은 시부모자식인걸 모른척하시기로 했나봐요
부모복,시부모복 둘다 있음 좋고 부모복은 어찌 안되도 시부모복 타령까지 해야하고 안보고 살아야 한다면 시부모를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2. ㆍㆍ
'21.8.25 6:36 PM (223.38.xxx.12)사이 나쁘다고 간병이 자동 면제 되나요? 부양의무자인데요
3. ㅇㅇ
'21.8.25 6:38 PM (116.125.xxx.237)사이 나빠도 보통 모질지 않는 이상 아픈부모 외면 못합니다
4. 전
'21.8.25 6:40 PM (223.39.xxx.80)안해도 될듯요 하라고 하지도 않을것겉아요 해야하시는 분들께 위로를 보냅니다 걍 대충해주고 마세요
5. 봄햇살
'21.8.25 6:42 PM (118.33.xxx.146)시어머니 돈은 다른자식줫고 우린 요양병원비만 내고있어요. 님은 시부모복. 늦복있는걸로
6. ...
'21.8.25 6:49 PM (222.236.xxx.104)님도 뭐 부모복이 없는건 아니네요 ...
7. ㅇㅇ
'21.8.25 6:57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시부모 재산이 없어 사후 싸울일 없고 적은 생활비드려도 시부모도 시누이도 뭐라안해요. 본인들은 전혀 안하니.
8. 부모님은
'21.8.25 7:10 PM (175.123.xxx.2)늙고 병들면 자식이 돌봐야 해요
일찍 부모여읜 애들보면 신나게 노후를 즐기요9. 0000
'21.8.25 8:09 PM (116.33.xxx.68)친정부모는 다른 형제자매들 아이들키워주고 돈도주고 저는 알아서 혼자 잘산다고 차별해서 아예 전화도 잘안해요
시부모 재산 큰아들주고 큰동서만 이뻐해서 시댁도 발길끊었어요.
좋은점은 마음의부채가 없으니 이렇게 나이들수록 좋을수가 없어요
남편한테 큰소리 치구요10. 2323
'21.8.25 8:31 PM (175.209.xxx.92)맞아요.마음의 부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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