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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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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추천합니다.

책추천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21-08-25 13:53:43


작년에 뒤늦은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고, 독서를 할만한 심적, 시간적 여유가 많았어요. 그렇게  회원님들 덕분에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들을 많이 읽어서 보답할 겸 독서 추천 글을 올렸는데, 올해도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답니다. 아가씨때보다 더 많은 독서를 하는 것 같아요. 기억을 더듬어 스스로 정리하는 마음 반, 저도 회원님들께 정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해보렵니다.

1.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요. 고개도 끄덕이고 빵 터지기도 하고, 지극히 평범한 직장여성의 "돈"이야기입니다.

시간 되시면 읽어보세요. 얇기도 하고 유치한데 친구들과 수다떠는 형식이라 금방 읽혀요.

2. 부의 대이동

"삼프로"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주식 초보자인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봄직합니다. 경제의 기본 순환을 알게 되었어요.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집필하셨어요. 오건영님의 신간(부의 시나리오)도 나왔던데 조만간 읽어보려고 합니다.

3. 돈의 역사 1,2

돈의 역사 1편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약간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평소 인문학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셔도 좋아요.

4.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장르는 스릴러물이고, 책 제목이 책의 토대= 줄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소설 자체도 흥미로운데, 제가 여자라 그런지, 사회생활에 농익은 나이대라 그런지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해보게 되었어요.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에 대한 안쓰러움과 주인공들에 대한 애증이 교차하면서 소설이지만 생각하는 바를 주더군요.

5.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주식 초보인지라 어렵지 않는 경제도서도 읽어보자는 취지로 선택한건데, 딱히 머리에 남는 건 없네요 .

짐 롸저스 형님 미안합니다~

6. 너여야만 해, 유괴의 날

정해연 작가도 많이들 추천하셔서 한 권씩 읽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 미스테리추리소설입니다.

7. 가족의 탄생, 악마의 증명, 세개의 잔, 유다의 별1,2

미스터리 추리물로, 도진기님 작품도 연달아 읽었어요. 판사님께서 소설을 이렇게 재미나게 쓰셔도 되는걸까요? 소재도 참신하고, 재미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있고, 저는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가족의 탄생과 유다의 별이 기억에 남네요.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8. 침입자들

추천해주신 몰스 회원님 감사합니다. 대형 출판사나 온라인 베스트셀러보다 이렇게 순전히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인지도가 쌓여가는 책들이 진정한 베스트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는의미로 정말 재미있게, 후련하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올해 안에 나온다던데,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전직(?)이 의문스러운 남자가 택배일을 하면서 겪는 소설입니다.

9. 모던하트, 맨 얼굴의 사랑

잠실동 사람들의 저자 정아은님 작가의 소설입니다. "모던하트"에는 "잠실동 사람들"이 보이고, 맨 얼굴의 사랑은 또다른 현대인에 관한 이야기가 있죠.  잠실동 사람들을 뛰어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10. 1984

지적 허영심인지 종종 고전도 읽으려고 하는데, 확실히 고전이 주는 깊이감은 달라요. 조지 오웰은 천재 같아요. 동물농장도 그렇고 통찰력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11. 천개의 파랑

이 책도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소설인데 소설같지 않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시일안에 벌어질 일들 같아요.

담담한 필력인데, 따스한 책입니다. 작위적인 감동이 아니라 더 좋았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요.

12.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작년에 소개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와 비슷한 추리소설입니다. 코믹 미스터리물이라고 할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으실꺼에요. 추천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온라인 서점의 추리소설 상위권에 꾸준히 랭킹되어 있는 작품이네요?

13.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되요, 유진과 유진, 허구의 삶

워낙 유명한 책이니 따로 설명은 안할께요.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최고였습니다. 이금이 작가님의 소설에는 유독 "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청소년을 대변하는 소설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을까 싶어요. 따스한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14. 순례주택, 변두리, 2미터 그리고 48시간

성장소설 좋아하는 분들, 무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는 않는 사람 내음 가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저도 순례주택같은 건물주인 되고 싶어요. "변두리"도 재미있는데 엔딩부분이 허무하게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2미터 그리고 48시간도 기억에 남네요. 유은실 작가님의 책들도 꼭 챙겨 읽기로 했어요.

15. 완전한 행복

아, 저는 정유정 작가의 팬인데, 신간이 나왔다고 했을때는 기대가 컸어요. 그런데 읽고 난 뒤의 먹먹함과 불편함이 꽤 오래 갔어요. 사실 소설 자체만으로 보면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만한 조건이 충분한 책입니다. 작가의 필력은 여전히 대단하죠. 무거운 소재, 잔인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전작에 비하면 이 책은 오히려 수위가 깊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터라, 자꾸 그 x랑 오버랩되었어요.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과 극 중에 등증하는 그 x만 빼곤 모든이들에게 연민과 안타까움, 슬픔이 공존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해야 하는지, 아님 모른척해야 하는건지,,,

16. 블랙아웃

소재가 굉장히 참신합니다. 미스터리물인데 한 번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이 책도 몰스 회원님들 추천이 없었다면 면 관심1도 안가졌을껀데말이죠. 가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17.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행운이 당신에게 오는 중

이꽃님이라는 작가를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이 책 추천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드려요. 청소년을 위한 소설인데 꼭 어름인 우리가, 엄마인 저희들이 읽어봐야합니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도 훌륭하지만, 전 "행운이 당신에게 오는 중"이 더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게 여타의 청소년 소설인데, 정말 작위적이지 않아요.

짧지만 글에서 주는 진정성과 현실성에 깊은 감동과 교훈을 얻었어요. 줄거리 자체만 보면 뻔한데, 엔딩 부분에서 어느순간 울컥해요. 그리고 갑자기 눈물이 나와요. 과연 이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오죽하면 청소년 소설을 소장하려고 구입했네요. 우리 아들들이 빠른 시일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 꼭 읽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작가의 신작(죽이고 싶은 아이)도 나와서 도서관에 도서 신청해두었어요.

18 강방천의 관점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강방천님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요. 평소 제 가치관과 부합되서 저는 만족했어요. 다만 소장할 정도는 아닌 듯 싶어요

19. 삼개주막기담회

와, 이 여름에 걸맞는 아주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귀신이야기, 전래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2021년 책으로 보는 "전설의 고향"으로 삼개주막에 살고 있는 주모와 그녀의 세 자녀들이 주인공이고 주막을 거쳐가는 손님들이 전해주는 괴상하고, 슬프고, 한서린 여섯 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후반부에 가면 낯익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아마 속편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굉장히 재미있고, 교훈도 있고, 서정적 묘사도 탁월하고 재밌습니다. 추천합니다.

20. 희란국연가

간만에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달달란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 장르소설-로맨스 소설 상위권에 랭킹되어있는 유명한 소설이길래 빌려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우연한 만남, 출중한 외모, 적절한 질투, 뜻하지 않는 오해, 수위높은애정신이 있는 남녀간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서 적잖이 당황했어요. 환타지물은 정말 취향에 안 맞는 편인지라 이 책도 초반에 읽어야하나?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어찌어찌 완독을 하게 되네요. 정말 제 스타일은 아닌데 이게 심장을 콕콕 찌르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21.불편한 편의점

순례주택이 청소년 버전이라면, 불편한 편의점은 성인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많이들 추천하시는데는 그 이유가 있겠죠. 사람내음이 있는 소설입니다. 등장인물들도 평범한 이웃들이고, 사람으로 인한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할 수 있는, 따스한 소설입니다. "순례주택"같은 건물주가 되어, 1층에는 "불편한 편의점"을 차리고 싶어요.

22. 죽여 마땅한 사람들

서두부터 범인을 죽인 주인공(화자)이 등장합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응징하는 주인공에 동정도 가고, 연민도 가고, 의구심도 들고, 안타깝기도 하고, 뭐 설득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간만에 복잡한 추리소설 읽었습니다.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23. 29초

상위권에 잡고 있는 스릴러 소설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재미있어요.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여주인공은 소설을 위해 태어난 캐릭터라면, 29초의 여주인공이 현실적인 캐릭터러 그런지 더 이입이 되더군요. 그녀의 승리에 건배를!

24.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작가의 신간인데, 역시나 말이 필요 없네요. 전작들과 다른 느낌의 추리소설 형식의 성장소설인데,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줍니다. 역시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해서 제가 더 소설에 심취하나봅니다.

25. 구미호 식당

어린이 소설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님의 작품으로, 기대보다는 수준이 낮았어요. 그래서 2편은 다시 반납했네요.

26. 망원동 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분께서 쓰신 소설로 명랑아재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대한민국의 시점에서 보면 20~50대 루저라고 칭할 수 있는 남자들이 망원동 8평 옥탑방에서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인생,의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악하거나 불편한 사람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좋아요. 희망적인 엔딩이라 더더욱 좋지요.

27. 일곱번째 배심원

이 책을 읽다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계세요. 줄거리 자체만 보면 뻔할 수 있는데, 이게 소설로만 치부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여러모로 감정이입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결국엔 정의는 살아 있구나를 외쳐봅니다. 아마도 동일 주인공이 등장하는 2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8. 녹즙배달원 강정민

이 책도 회원님들 추천 아니였다면 어디서 읽어보겠습니까, 저는 여주인공의 삶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게 꼭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뚜렷한 직장도 없이 녹즙배달원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술을 사랑하는 30대 미혼 여성과 그녀의 친구가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망원동 브라더스의 주인공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루저(?)남자들이 등장한다면, 녹즙 배달원은 30대 여자가 등장한다고 할까요? 분명히 어둡고 현실적인 소설인데, 묘한 매력으로 유쾌하게 풀어갑니다. 그래서 재미있다고 느끼나봐요. 저는 강정민의 친구 "민주"라는 캐릭터가 참 좋았습니다.

29.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웹드라마로 이미 방영중인가봐요? "구미호식당"과 비슷한 맥락인데 이 책은 젊은 여자들 취향에 맞는 소설 같아요.

제 2의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도 출간되면 좋겠어요.

일단 기억나는 책들만 적어보는데, 중간에 포기한 책들도 꽤 있어요.

삼생삼세 십리도화,

선량한 차별주의자

파친코,

13.5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고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반납했어요.

요즘은 또 갑자기 세계사 이야기에 빠져서, 관련된 책들을 빌려왔어요.

하반기에는 고전을 더 읽어보려고 하는데,

재미있는 소설들이 워낙 많아서, 과연 지켜질지 모르겠어요.

이하는 회원님들 추천으로 제 도서 목록에 담아놓거나 평소 눈여겨봤던 책들입니다.

1.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추리)

2.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추리)

3. 홍학의 자리(추리)

4. 밝은 밤(저희 도서관은 예약자만 벌써 3분이나 계시네요)

5. 세계는 왜 싸우는가

6. 연록흔(로맨스/도서관 목록에는 없어서 이 책들을 구입해야하나 고민이네요)

7.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8. 종이 동물원

9. 돌이킬 수 있는 매번 빌려오고 반납하고 있어요. 초반부만 넘기면 재미있다고 하던데 아, 언제쯤 읽어볼련지)

10. 두번째 엔딩

1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 날의 이야기

12. 어린이라는 세계

13. 메디치 가문이 꽃피운 르네상스

14. 창백한 푸른점

15. 파괴자들(침입자들의 작가의 신간이라고 하네요~)

독서도 유행 사이클이 있어서인지, 한동안 에세이나 인문학을 읽다 보니 약간 사람이 재미없어지는 것 같아서, 소설로 변경했더니 또 감정기복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장르 독서를 해야하나 봅니다.

오늘 모처럼 업무가 없어서 이렇게 생각난김에 글 올리고 갑니다.

정말 다양한 장르의 여러 책들을 소개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유행하는 베스트셀러 말고, 스테디셀러나 본인들께서 읽으셨던 책 중에서 좋았던 작품들 같이 공유 부탁드려요~

참고해서 읽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작년에 올린 게시글 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04536


IP : 210.103.xxx.10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5 2:05 PM (220.86.xxx.41)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코로나로 시간이 많은 것 같은데도 오히려 독서를 안하고 있네요 하나하나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 2. ....
    '21.8.25 2:06 PM (112.145.xxx.70)

    15.. 저도 읽는 내내 불편했어요 ㅡㅡ
    재미있고 잘 썻고를 떠나 마음이 영 안 좋음.

  • 3.
    '21.8.25 2:06 PM (116.41.xxx.121)

    이렇게까지 떠먹여주시고 고맙습니다
    올가을은 책좀 읽어야겠습니다

  • 4. 오~
    '21.8.25 2:07 PM (1.237.xxx.85)

    요즘 뭐 볼만 한 미스터리 책이 없나 찾아보던 중이었는데
    참고할게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우지 마세요~

  • 5. ㅇㅇ
    '21.8.25 2:16 PM (110.11.xxx.242)

    감사해요

  • 6. T
    '21.8.25 2:17 PM (39.7.xxx.34)

    오~~ 고맙습니다. ^^;;

  • 7. 책추천
    '21.8.25 2:29 PM (119.198.xxx.244)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

  • 8. ooo
    '21.8.25 2:39 PM (118.221.xxx.151)

    저도 감사합니다~

  • 9. 감사
    '21.8.25 2:43 PM (218.39.xxx.19)

    참 많은 책을 읽으셨네요. 저장해두고 읽어볼랍니다.

  • 10. 와우
    '21.8.25 2:43 PM (222.120.xxx.60)

    잘 읽어볼게요
    캄사~

  • 11. 햇볕쨍쟁
    '21.8.25 2:43 PM (180.71.xxx.109)

    읽어볼께요ㅎ

  • 12. 아미
    '21.8.25 3:09 PM (14.39.xxx.245)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13.
    '21.8.25 3:13 PM (116.123.xxx.207)

    꼼꼼한 독서후기 좋습니다
    신영복선생의 책이 안 보여 조금 섭섭.ㅎ
    강의
    손닺고 더불어
    냇물아 흘러흘러
    중 무엇이든 추천

  • 14.
    '21.8.25 3:21 PM (114.204.xxx.68)

    다양한 책 추천 감사드려요^^

  • 15. 가을독서
    '21.8.25 3:23 PM (218.50.xxx.87)

    책 추천 정성스럽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16. jj
    '21.8.25 3:25 PM (220.77.xxx.50)

    소설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7. ㅇㅇ
    '21.8.25 3:25 PM (175.125.xxx.199)

    저도 책 좀 읽어야 겠네요. 감사해요

  • 18. 와우
    '21.8.25 3:45 PM (58.225.xxx.20)

    저장할께요.

  • 19. ..
    '21.8.25 3:50 PM (168.78.xxx.129)

    감사합니다

  • 20. 브루다
    '21.8.25 3:50 PM (223.39.xxx.220)

    정성 그득한 책추천 감사합니다♡

  • 21. ㅇㅇ
    '21.8.25 3:51 PM (223.39.xxx.33)

    책 추천 넘넘 감사합니다.
    한동안 더워서 도서관 멀리했는데 슬슬 나가봐야겠어요.

  • 22. Ul
    '21.8.25 4:02 PM (121.174.xxx.114)

    저장 참고합니다.

  • 23. ...
    '21.8.25 4:41 PM (122.36.xxx.234)

    제가 안 읽은 책이 대부분이네요.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덧붙여 저도 인권감수성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 몇 권 추천합니다. 진지한 주제이지만 대중용으로 쓴 교양서라 어렵지 않아요.
    ㅡ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이건 원글에도 있죠.
    ㅡ인권도 차별이 되나요(구정우)
    ㅡ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 24. ..
    '21.8.25 4:42 PM (218.148.xxx.195)

    책소개감사합니다 주말은 도서관으로!!

  • 25. ..
    '21.8.25 4:56 PM (116.37.xxx.200)

    추천감사해요!

  • 26. 복사
    '21.8.25 4:59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04536

  • 27. 책 추천
    '21.8.25 5:22 PM (211.250.xxx.96)

    .감사합니다.

  • 28. ..
    '21.8.25 5:24 PM (112.140.xxx.115)

    책좀읽자!

  • 29. 추추초초
    '21.8.25 6:34 PM (115.21.xxx.72)

    저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 30.
    '21.8.25 7:20 PM (116.47.xxx.4)

    좋은 책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 31. 하늘
    '21.8.25 8:10 PM (219.255.xxx.185)

    책 추천 넘넘 감사합니다.

  • 32. 감사해요
    '21.8.25 8:18 PM (211.58.xxx.158)

    지우지 마세요

  • 33. 깔끔한
    '21.8.25 8:21 PM (218.50.xxx.169)

    서평 감사합니다.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34. 책추천
    '21.8.25 8:25 PM (119.71.xxx.209)

    감사합니다

  • 35. 저장해요
    '21.8.25 10:20 PM (116.39.xxx.131)

    시간나면 읽어볼게요

  • 36. 토돌누나
    '21.8.25 11:50 PM (118.32.xxx.84)

    저장합니다. 소중한 책 후기 감사드려요

  • 37. 82회원
    '21.8.26 5:38 AM (175.223.xxx.97)

    감사합니다

  • 38. 까망이준
    '21.8.26 7:01 AM (116.123.xxx.164)

    감사합니다 저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 39. ...
    '21.8.26 10:30 PM (58.120.xxx.143)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당~

  • 40. 사노라면
    '21.9.19 10:55 AM (182.220.xxx.86)

    불편한 편의점 눈에 띄여서 읽었는데 잘 넘어가서 일단 좋네요
    노안에 핸펀에 책읽기 방해하는것들이 많은데 잘 읽히니 좀 힘이나요 다른 책들도 찾아보러 도서관 갑니다

  • 41. 도서관
    '21.10.30 7:00 PM (218.50.xxx.87)

    책 추천 감사해요

  • 42. ..
    '22.1.29 1:42 PM (175.112.xxx.68)

    저장할께요

  • 43. ...
    '22.8.14 10:06 PM (182.221.xxx.36)

    책추천 감사합니다♡♡

  • 44. 82회원
    '23.1.28 7:38 AM (119.194.xxx.238)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올해 읽은 책 추천)

  • 45. 82회원
    '23.1.28 7:39 AM (119.194.xxx.238)

    저장합니다 (2021년 읽은 책 추천)

  • 46. ..
    '23.10.5 12:57 PM (222.113.xxx.100)

    저장저장 감사합니다

  • 47.
    '23.10.29 12:17 A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ㅡㅡ

  • 48.
    '23.10.29 12:18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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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95 캉탕버터 드셔보신분 계셔요? 버터전문가분들 나와주세요~~ 11 저요저요 2021/08/26 2,502
1242094 대권주자들 조국의 등극 가장 우려하겠죠. 25 대권주자 2021/08/26 1,274
1242093 엑셀에서 윗줄 아래줄 바꾸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엑셀엑셀 2021/08/26 1,217
1242092 아파트 가계약금을 보냈는데 이사를 못할 것 같아요.ㅠㅠ(부동산 .. 14 내집은어디에.. 2021/08/26 2,780
1242091 면접질문 좀 여쭤볼게요 2 .. 2021/08/26 471
1242090 우와 윤희숙에겐 칭찬기사가 쏟아지네요ㅡ 19 ㄱㅂㅅ 2021/08/26 1,754
1242089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버스타고 다니는지요 10 cinta1.. 2021/08/26 2,087
1242088 전원일기 혜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2021/08/26 3,029
1242087 이재명과 손 꼬옥 잡은 유은혜 교육부장관 14 . . 2021/08/26 1,247
1242086 이재명 26%, 윤석열 20%, 이낙연 9% 20 ..... 2021/08/26 1,318
1242085 노처녀 소개팅 - 제가 예민한가요? 66 상처 2021/08/26 11,107
1242084 '초저금리시대 마무리'..'영끌-빚투족'큰일 났다 13 .. 2021/08/26 2,417
1242083 남들 비하하고 저주할 시간에 맛있는 커피한잔 먹겠어요 4 음.. 2021/08/26 1,168
1242082 테일러 교수가 한국은 금리 3%로 급하게 올려야 한다네요 8 ... 2021/08/26 2,436
1242081 이낙연 후보 축하합니다. 11 123456.. 2021/08/26 1,653
1242080 변비유산균 광고에 무지하게 흔들리고 있어요 5 변비 2021/08/26 741
1242079 남편 없이 산책 나갔다가 봉변 당했어요. 203 참나 2021/08/26 33,554
1242078 정세균, 조국 딸 입학 취소에 "난 그런거 잘 모른다&.. 15 헐~ 2021/08/26 1,876
1242077 유은혜는 왜 부산대 압박한건가요? 7 ㅇㅇㅇ 2021/08/26 1,368
1242076 엄청난 계산 실수'..경기도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254만명 달해.. 3 어머나세상에.. 2021/08/26 1,399
1242075 김혜경 관용차량 사용 ‘논란’, 성남시 "공개할 수 .. 4 짜근엄마 2021/08/26 1,055
1242074 시부모님 백내장 수술해야되는데... 14 ... 2021/08/26 2,981
1242073 품질 좋은 쥐포 있을까요? 6 반찬 2021/08/26 1,560
1242072 무개념 애기엄마 10 .. 2021/08/26 3,219
1242071 아이가 자신감이 없고 목소리가 작은데 연기학원이 도움이 될까요?.. 4 Act 2021/08/26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