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으로 의료원 계시다가 완치 되어서 퇴원했는데
퇴원 후에 후각 미각 상실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뭘 먹어도 풀떼기 같은 맛이 나고 냄새도 잘 안맡아지고
힘들어하네요 거의 한달 다되어가는데
옆에서 보고 있자니 안쓰러워요
혹시 이런거 따로 치료 받아야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까요?
코로나가 무섭긴 하네요
운동 많이 했던 분인데.. 확진 이전만큼 운동 기량이
안나올까봐 벌써 걱정이더라고요
근육 다 빠지고 ㅜㅜ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