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메뉴 나눠요.

우리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1-08-24 21:05:02
비오는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저는 유사수제비 (?!) 끓여 먹었어요.
육수는 내는 것도 귀찮아 그냥 맹물에
시판칼국수 살 때 들어있던
멸치맛 다시다 1인분 정도 넣고요. (원래 2인분은 인 거 반 정도만 썼어요)
감자 중자 1개 양파 반개 매운 고추 1개 넣고 끓이다
만두피 1/4로 썰어 낱장 낱장 뜯어 넣었어요.
너무 얇을까봐 1/3쯤은 두겹으로 뜯어 넣고요.
피가 얇으니 금방 익네요.
만두피 330g 이던데 남편이랑 둘이 배부르게 다 먹었어요.

전 1장으로 뜯어 넣은 게 좋네요.
호로록 넘어가요. ^^
좀 두꺼운 식감을 원하시면 주장이다 세장 붙여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잘 붙어 익어서 두꺼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밀가루반죽도 안하고
반죽 얇게 못 떼서 힘들었는데
넘 쉽게 맛나게 잘 먹었어요.

오이소박이랑 총각김치 놓고 바닥까지 긁어먹고
이글 씁니다.

간단 메뉴 나눠요 . 우리
IP : 223.38.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1.8.24 9:06 PM (220.117.xxx.61)

    삼겹살이요.

  • 2. ..
    '21.8.24 9:08 PM (110.12.xxx.137)

    콩자반 꽈리고추멸치조림
    멸치고추장볶음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배추겉절이 가지무침 깻잎장아치
    우리집 반찬이예요

  • 3.
    '21.8.24 9:09 PM (223.38.xxx.187)

    마파두부 하려는데 간고기 떨어져 만두피 벗기고 속만가지고 했던적이 있어요. 맛있었어요.

  • 4. 우리
    '21.8.24 9:10 PM (223.38.xxx.93)

    꽈리고추멸치조림 먹고 싶네요.
    배추 겉절이두요


    콩자반 열무김치/물김치 가지무침 깻잎장아찌 는 저희집에도 있네요. ^^

  • 5. 우리
    '21.8.24 9:11 PM (223.38.xxx.93)

    삼겹살은 언제나 옳아요.
    ^^/

  • 6. 우리
    '21.8.24 9:13 PM (223.38.xxx.93)

    마파두부도 맛있겠네요.
    시판만두 활용법 굳!

  • 7. ..
    '21.8.24 9:14 PM (110.12.xxx.137)

    요즘 꽈리고추가 억세고매워요
    그래서 푹 오래 조려야 맛나요
    으스러지게 조려야해요

  • 8. ㄴㄴㄴ
    '21.8.24 9:14 PM (183.77.xxx.3)

    새우튀김 양배추 토마토 당근 배

  • 9. 가지
    '21.8.24 9:19 PM (58.121.xxx.201)

    가지를 세로로 두조각 길게 내서 후라이팬에 앞 뒤로 구워요
    다 구워지면 양념간장 끼얹어 먹는 게 정석인데
    전 그것도 귀찮아 그냥 밥대신 가지를 밥 삼아 반찬이랑 먹어요
    가지 구이 그 자체로 맛있어요

  • 10. 체리
    '21.8.25 12:52 AM (1.227.xxx.134)

    부침가루 두 스푼 + 물 조금 넣어 최대한 걸쭉하게 ( 반죽느낌 나기 직전의 농도로) 보울이나 대접에 풀어놓고, 프라이팬 중불에 예열시작, 애호박 반 개 정도 좀 굵게 채썰어 넣고 섞어주고요,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참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다글다글한 느낌으로 부쳐주면, 약 2장 정도 나오는데,
    따로 간 맞출 필요없고, 맛있습니다요..^^

  • 11. 우리
    '21.8.25 9:02 AM (223.38.xxx.35)

    꽈리고추가 끝물인가봐요. 참고할게요.

    새우튀김도 맛있겠네요.

    오 가지구이 좋네요!

    밀가루와 기름의 조합은 늘 옳습니다. 두 식구이니 2장 분량 딱 좋네요.

  • 12.
    '21.8.25 11:58 AM (61.74.xxx.64)

    간단 메뉴 추천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859 매일 섭취한 식단을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데요 3 샐리샐리 2021/08/25 2,320
1239858 윤희숙의원직 사퇴라니 멋지네요 37 이야 2021/08/25 3,029
1239857 방금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화받았는데 11 ... 2021/08/25 1,956
1239856 첫째아이 감정과 엄마의 감정이 분리가 잘 안되는분있나요? ㅁㅁ 2021/08/25 1,317
1239855 부산대 결정에 국힘당이 조용히 있는 이유 4 --- 2021/08/25 1,700
1239854 아프간 협력자들_100여명이 5세 이하 영유아 26 ㅇㅇ 2021/08/25 3,363
1239853 무기력증으로 운동 시작했어요 9 무기력 2021/08/25 3,285
1239852 아프칸 391명을 데려오는것도 반대하는 인간 있나요? 43 .... 2021/08/25 2,727
1239851 차 키를 자꾸 잃어버려요 8 ... 2021/08/25 1,451
1239850 영화 ‘쿠오바디스, 아이다’ 4 2021/08/25 1,181
1239849 이재명표 100% 재난지원금 '2000억 펑크' 12 ㅇㅇ 2021/08/25 1,413
1239848 어느정도 커리어 만들어놓고 결혼하는게 좋지않나요? 5 ㅇㅇ 2021/08/25 1,629
1239847 기업은 일류 정치는 삼류? 1 자유 2021/08/25 1,695
1239846 화이자 1차 접종후 너무 졸려요 20 투걸맘 2021/08/25 4,107
1239845 티비에 나오는 음식방송 면치기 정말 싫네요 14 ㅇㅇ 2021/08/25 2,383
1239844 초3 바이올린 혹은 다른 악기? 8 그래놀라 2021/08/25 1,328
1239843 부산대의 비열함, 그리고 대깨조들의 광란 8 길벗1 2021/08/25 1,509
1239842 인격 훌륭한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8 ... 2021/08/25 1,879
1239841 민주당 충북지방의원 이낙연 쏠림 여전..74명 지지선언 7 9월1일부터.. 2021/08/25 957
1239840 펌)부동산 카페에 돌고 있는 윤희숙 글 21 푸하하 2021/08/25 4,198
1239839 기숙사입사시보건소에서진료받던거 4 푸른바다 2021/08/25 881
1239838 고1맘 잔소리 고민 3 어렵다 2021/08/25 1,212
1239837 너무 웃겨서 ...이재명이 1위라는 여론 조사 결과마다 13 .... 2021/08/25 1,826
1239836 황교익 버티기했으면 내쫒지못하죠 4 나만갖고그래.. 2021/08/25 1,117
1239835 식빵에 가염버터 넣어먹었는데ㅠㅠㅠㅠ 59 ... 2021/08/25 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