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연 소득이 5000만원인 청년에게 무이자로 월세 대출을 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 장병 봉급은 병장 기준
월 67만원 이상으로 올리고, 전역할 때 최대 1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사회 복귀 지원금 제도 신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만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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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대책으로 ▶중소ㆍ중견기업 대상 청년 채용 장려금 신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 교통비 월 5만원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요건 완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 의장은 “전ㆍ월세 부담,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해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에게 무이자 전ㆍ월세 대출을 지원하고 자산 형성 패키지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청년 대책의 하나로 군 장병 월급도 올라간다. 올해 병장 기준 월 60만9000원인 봉급이 67만원 이상으로 인상된다. 당정은 군 급식 단가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