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시국엔 장례는 조용히…

매너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21-08-24 12:35:41
가족끼리 지내세요
알리는 거 자체가 상대를 곤란하게 해요
조문 사양한다며 알리는 것도 그래요, 돈만 보내란 건가?
나중에 알게돼도 조의금 할 사람은 하겠죠
자기가 슬프다고 시야가 좁은 거 같아요
IP : 223.62.xxx.1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1.8.24 12:37 PM (223.62.xxx.111)

    글이 넘어간것도 아니고 바로 아래
    조문이란 글로 시작하는글이 있는데
    그냥 댓글을 하시지
    뭘또 글을 새로 파서 이렇게 비난을 하는지.
    참 모른다고 너무 남의 상처를 후벼파네요~

  • 2.
    '21.8.24 12:3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작년 겨울 코로나 때문에 온나라가 난리일 때
    서울 사는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
    울산 사는 우리에게 장례 다 치르고 연락 했더라구요
    이 얘기를 지인들에게 했더니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더라구요

  • 3. .....
    '21.8.24 12:39 PM (211.221.xxx.167)

    받았으면 좀 낼줄도 아세요.
    결혼식이나 돌잔치 하지 말라고 난리치는 사람들 보면 본인들은 결혼 다하고 돌찬치까지 성대하게 다 치뤘더라구요.
    받을땐 좋다가 돌려줄때 되니까 아깝나봐요?
    심보 그런식으로 쓰면 안되는거에요.

  • 4. 코로나
    '21.8.24 12:43 PM (198.90.xxx.30)

    코로나 시국에 조의금 내고 카톡으로 조의 표시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점점 가족끼리 하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구요

  • 5. .....
    '21.8.24 12:44 PM (118.235.xxx.48)

    님이 시야는 넓은 지 잘 모르겠지만
    못된걸 잘알겠네요.
    몇개 아래에 장례식때문에 서운하단 글 있는데
    꼭 새글까지 파서 훈계하고 같이 욕하자고 판 벌려야 겠어요?

  • 6. 저도
    '21.8.24 12:48 PM (112.164.xxx.175) - 삭제된댓글

    서운하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안오면 안왔는가 보다 하면 되지
    저는 친정이 멀어서 친정은 연락을 아무에게도 안했어요
    시어머니때만 코로나 전에 연락했고요
    주변인들 적당히 갑니다.
    무조건 다 가지는 않고요
    갈수 있음 가겠지요,

  • 7.
    '21.8.24 12:50 PM (218.55.xxx.217)

    저도 상치르기전엔 다달이 나가는 축하금
    조의금 아깝다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당연히 받았으면 드려야하고
    안받았어도 친분있으면 드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조의금 들어와도 나중에 갚을 빚이긴 하지만
    장례비 치를때 큰힘이 되거든요

  • 8. ㅇㅇ
    '21.8.24 12:52 PM (182.211.xxx.221)

    솔직 난 돈만 보내고 안왔으면 좋겠어요 뭐그리 슬픔을 나눈다고 그냥 가족끼리 조용히 하고 싶어요

  • 9. ..
    '21.8.24 12:56 PM (218.52.xxx.71)

    가족끼리 한다는 것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진짜 한집에 사는 가족만은 아닐테고요.

  • 10. ....
    '21.8.24 12:56 PM (112.133.xxx.21)

    왜 82에 친구가 없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지 알겠네요..
    코로나로 못 가도 조의금은 해야죠

  • 11. ...
    '21.8.24 12:59 PM (220.75.xxx.108)

    가족은 적어도 혈연이 있는 사람이겠죠.
    요즘같은 시기에는 상주의 친구들이 가족이 아닌 건 확실하구요 양가의 가까운 혈연들 말고는 망자의 친구들 정도나 문상이 가능하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사람에 따라서는 직접 와서 얼굴을 봐야 찐위로가 된다는 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굳이? 싶어요.

  • 12. eee
    '21.8.24 12:59 PM (221.142.xxx.108)

    조의금은 해야죠
    님가족 죽어서 장례 치를때나 님 생각대로하세요
    무슨 돌잔치도 아니고 장례식 연락왔다고 이런 생각 하는 사람 .... 놀랍네요.

  • 13. 조의금은
    '21.8.24 12:59 PM (182.216.xxx.172)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하죠
    그글에도 조의금은 보내 왔다고 했구요
    지금은 아픔이 커서 그냥 원망하는맘이
    생긴거라고 생각해요

  • 14. .....
    '21.8.24 12:59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안간 친구 중 한분이세요?
    경사도 아니고 조사인데... 저라면 무조건 갑니다.

  • 15. 부조금은
    '21.8.24 1:00 PM (182.216.xxx.172)

    품앗이 개념입니다
    받으면 당연히 돌려줘야 합니다

  • 16. ......
    '21.8.24 1:00 PM (125.190.xxx.212)

    혹시 그 안간 친구 중 한분이세요?
    경사도 아니고 조사인데.
    저 정도 친구 사이면 가야죠.
    저라면 무조건 갑니다.

  • 17. oo
    '21.8.24 1:10 PM (218.234.xxx.42)

    받은게 있음 조의금 해야지.
    조문도 안하면서 돈도 안보내시려구요?

  • 18. 선풍기
    '21.8.24 1:18 PM (175.195.xxx.54)

    그게 형제끼리 손발이 맞아야 되더라구요..
    시동생이 이 시국에 사람 다 불러서 밤늦게까지 술먹고 떠들고 ㅠㅠ
    우리쪽은 안불렀는데도 송금은 다 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온 사람들 그리 많지 않았는데 밥값, 음료수값 나중에 정산해보니 액수가 꽤 되더라구요.. 바가지가 심한건지..암튼 시동생쪽 사람들이 주로 왔는데 부조금보단 술깂이 더 나오고 온라인으로 부조금 받은 우리 쪽이 돈은 세 배 넘게 많고..저도 제발 가족끼리만 했음 좋겠어요..나이 먹을대로 먹어서 부모님 초상에 그닥 슬픔도 없는 분위기인데 남은 오죽하겠어요..큰 일 치루느라 돈 보태준다는 의미겠지만 와서 밥먹고 술먹으면 남지도 않아요..

  • 19. ...
    '21.8.24 1:2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옛날에나 장례 도와주고 하느라고 조문 가는거였는데
    요즘엔 장례업체에서 다 해주는데
    솔직히 장례업체에 줄 돈만 필요하죠.
    나머진 가족들끼리 하는 의식만 있고
    코로나 시국에 친구나 동료들 조문와도 먹고 갈수도 없고
    해줄수 있는것도 없도 위로의 말이 다이고...
    진짜 얼굴도장 찍으러 가는건데
    위로의 말은 통화로도 가능하고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게 고마운 상황 맞나요???

  • 20. ㅁㅁㅁ
    '21.8.24 1:22 PM (14.36.xxx.59)

    이게 꼭 조의금 문제가 아니어요.
    상중임을 알려야 다른 부서나 거래처에서 업무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 21. ㅇㅇ
    '21.8.24 1:42 PM (223.38.xxx.239)

    아까 글쓴이입니다 글 지웠는데 이렇게 욕먹을 일인지... 직장 연관되어 알리지 않아도 알수밖에 없는 모임이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가라앉을때까지 흘러가는대로 둘 예정입니다.

  • 22. 원글님
    '21.8.24 2:25 PM (219.250.xxx.105)

    장례 치뤄보고 이런 입바른 훈계 하세요
    저도 작년에 장례 치뤄봤지만..
    올 사람들은 11시 넘어서라도 혼자 조용히 왔다 가더군요
    이게 겪어본 자와 안겪어본 자의 차이예요

  • 23. ----
    '21.8.24 5:55 PM (219.254.xxx.52)

    으이구..조의금 내기 싫으면 안내면 되지..
    주변에 친구 없죠?
    친구라면 당연히 연락하고 조의금 내고 받고 하는 겁니다.
    아무리 친하지 않더라도 설사 사이가 그렇더라도..
    조의금은 아낌없이 내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326 보통 국민들은 2 이해불가 2021/08/24 495
1241325 마치 독립군 정벌 하듯 6 맥도날드 2021/08/24 717
1241324 막스마라 라브로 색상 상담 (직구라 직접못봄) . 2021/08/24 1,137
1241323 미군점령군 표현 적절치않다...이재명 11 또 말바꾸기.. 2021/08/24 651
1241322 조민 뒤엎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넘 잔인 유지 김건희는 .. 12 ㅇㅇㅇ 2021/08/24 2,519
1241321 김건희 숙대미대 대학원 말이죠 8 ㄴㅅ 2021/08/24 2,073
1241320 표창장에 올인한 결과가 이거구나 11 꼼꼼하네. 2021/08/24 2,502
1241319 나의 아저씨 정주행 중이에요 2 asdc 2021/08/24 1,170
1241318 자연드림 미역줄기 물에 얼마나 담궈야 되나요? 누군 한시간 누군.. 2 ㅇㅁ 2021/08/24 777
1241317 너무 너무 힘들 그 분들께 어떤 도움도 못 돼 속상합니다. 10 살맛안나는세.. 2021/08/24 1,280
1241316 만약에 이사갈 때 짐이 없어진게 사실이라면..... 표창장 2021/08/24 828
1241315 헐 비마트 넘 편리해요 ㅠㅠ 21 hulhul.. 2021/08/24 6,563
1241314 에어랩 샀는데, 비오니까 다 풀려요 7 생머리 효과.. 2021/08/24 2,736
1241313 부모찬스는 왜 전수조사 안하나요? 7 .. 2021/08/24 1,154
1241312 수입식품 드시는 분들 재료별 원산지 안보시죠? 9 ha 2021/08/24 744
1241311 절약도 좋지만 너무 돈돈하고 돈 못쓰고 사는거.. 20 .. 2021/08/24 6,993
1241310 흑석 김의겸 선상님 부동산 정보는 6 2021/08/24 969
1241309 공사 사장이 이재명 공약 만들라고 지시했다는데요 11 경기도시주택.. 2021/08/24 750
1241308 관리비내역에 조선일보 3 와~~진짜 2021/08/24 696
1241307 참 희한하네요, 사법연수원 18기 6 여기서도 나.. 2021/08/24 1,809
1241306 갑자기 눈이 아픈데요 1 ... 2021/08/24 726
1241305 조민, "전 대학성적 3위 공인 영어성적 4위".. 46 ㅇㅇㅇ 2021/08/24 5,636
1241304 방금 문조극기 어쩌고 하던 글 6 ㄴㄴ 2021/08/24 480
1241303 조국전장관님 가족분들 힘내십시오 21 미안합니다 .. 2021/08/24 960
1241302 삼성 lg sk 입사 7대학순위 11 취업 2021/08/24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