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인데 아직 돋보기 전혀 필요 없는 분들 계시나요?
48세인데 글씨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아직은 볼 수 있긴 한데 돋보기 쓸 날이 곧 오겠어요.
다들 몇살쯤에 돋보기 구입하셨어요?
1. ..
'21.8.24 9:16 AM (218.148.xxx.195)전 먼데가 안보여서 안경은 맞췄는데
남편은 돋보기를 맞추더라구요 46살2. 사랑
'21.8.24 9:18 AM (1.231.xxx.2)저 만53인데 아직 돋보기안쓰고 버팁니다
책읽을때 촛점이 흔들려 젊을때보다 멀리보긴합니다
써야하나말아야하나 살짝 고민중입니다3. ㅇㅅㅇ
'21.8.24 9:19 AM (121.124.xxx.9)51인데 이제 하나 맞출까 하고 있네요
4. 아직
'21.8.24 9:24 AM (39.7.xxx.172)51세인데 저는 아직 필요 없네요.
친정식구들이 다~ 눈이 좋은편이긴 해요.
대신 전 무릎이 아파요. ㅠㅠㅠㅠ5. 근시
'21.8.24 9: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56세
근시가 있어서 가까이 보는 정말 깨알 같은 약 설명서도 안경을 벗고 읽으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런데 안경을 끼고 1미터 정도의 사물이 초점이 안맞아서 힘들어요
멀리 있는것은 상관 없는데
다들 힘들게 살아요 ㅋㅋㅋㅋ6. .......
'21.8.24 9:34 AM (125.190.xxx.212)48세, 고도근시, 안경 렌즈 번갈아 끼고 있어서 아직.
7. 욱이맘
'21.8.24 9:40 AM (203.248.xxx.68)저 51세인데 이제 맞춰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슬프지 않은 책을 읽다 눈물을 흘려요.
8. ..
'21.8.24 9:46 AM (58.234.xxx.21)원글님 시력이 좋은편인가봐요.
훨씬 글씨 읽는데 불편하실거예요.
저는 고도근시로 렌즈끼는데 시력을 어중간하게 맞춰요.
제대로 맞추면 멀리는 잘보이는데 가까이 작은글씨 읽는데 무지 힘들어서.
안과썜조언대로 지내요.9. sens
'21.8.24 9:47 AM (223.62.xxx.80)51세인데 돋보기는 아직 필요없는데
소리가 잘 안들려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해서 그런가
요즘 자주하는 말이... 뭐라고?
미치것습니다10. ..
'21.8.24 10:04 AM (180.71.xxx.240)30센티안으로 들어오면 안보여요
30센티 떼면 작은글씨도 잘보여요.
난시가 있어서 먼거리에 있는거 안보이는데
안경이 애매해졌어요11. 55
'21.8.24 10:15 AM (211.46.xxx.87)안경을 껴서 그런가 돋보기 쓸 일이 없네요
대신 깨소금만한 것들은 안경 벗고 봐야 해요
그러면 돋보기 저리가라 잘 보여서12. ㅁㅁㅁㅁ
'21.8.24 11:45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잘보인다고 큰소리쳤는데 하루하루가 달라요
어제 핫도그 전자렌지 데운다고 몇초돌려야되나 볼려했더니 안보임
글씨는 너무 작은데다 색까지 흐려.. ㅠㅠ
노인인구늘어나는데 글씨좀 늘리쇼13. ㅁㅁㅁㅁ
'21.8.24 11:46 AM (125.178.xxx.53)잘보인다고 큰소리쳤는데 하루하루가 달라요
어제 핫도그 전자렌지 데운다고 몇초돌려야되나 볼려했더니 안보임
글씨는 너무 작은데다 색까지 흐려.. ㅠㅠ
노인인구늘어나는데 글씨좀 늘이쇼14. 전혀
'21.8.24 11:48 AM (112.154.xxx.39)필요없어요
반면 한살 많은남편은 돋보기 사용해요
시력은 저보다 더 좋은데 앞 글자만 잘안보인답니다
전 20년전 라식한후 시력 유지하고 있어요15. 49세
'21.8.24 11:5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전 시력나빠서 안경쓰는데 노안 아직안왔어요 한살많은 남편은 벌써 노안와서 돋보기하나맞췄어요
16. 엊그제
'21.8.24 12:58 PM (211.222.xxx.74)다초점렌즈전단계인 기능성렌즈 맞췄어요. 책은 안경벗고 보면 훨씬 잘 보여요. 그게 노안이래요.ㅠㅠ 48세입니다.